KIA 최형우, 오승환 '마지막 대결 상대'로 낙점…"대타 투입" 작성일 09-30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30/0001296909_001_2025093017350980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strong></span></div> <br>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의 선수 생활 마지막 맞대결 상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이범호 KIA 감독은 오늘(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삼성과 방문 경기를 앞두고 "오승환은 한국 프로야구에 한 획을 그었던 선수"라며 "오승환이 등판한다면 예우 차원에서 최형우를 마지막 상대 대타로 투입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오승환과 최형우는 삼성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절친한 선후배 관계입니다.<br> <br> 한 살 터울의 두 선수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았습니다.<br> <br> 이들 모두 불혹을 훌쩍 넘긴 뒤에도 KBO리그 최고의 투수와 타자로 활약을 이어왔습니다.<br> <br> 그러나 오승환은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달 은퇴를 발표했고, 최형우는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오승환을 바라보며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br> <br> 최형우는 지난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홈경기를 앞두고 은퇴 투어 행사에 참가한 오승환을 축하하면서 눈물을 쏟아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br> <br> 최형우는 은퇴 투어를 마친 뒤 오승환의 은퇴 경기 때 자신이 마지막 맞대결 상대가 되고 싶다고 구단에 건의했고, 이범호 감독은 흔쾌히 응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KIA는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상태라서 선수 투입이 유연합니다.<br> <br>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만난 최형우는 "승환 형의 마지막 투구를 함께 하고 싶어서 (대타 출전을) 요청했다"며 "꼭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어 "승환 형은 완벽했던 투수"라며 "내 기준에서 한국 야구 1등 투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또한 "승환이 형은 싫은 소리 한마디 하지 않았던 선배였다"며 "항상 후배들을 다독였고, 모든 후배에게 존경받았던 선수였다"고 회상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 개막 카운트다운 'D-1' 09-30 다음 LG 염경엽 감독 "몸살 감기 손주영, 상태 괜찮다면 후반 투입" 09-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