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초보자 많은 팀, '파괴적 혁신' 연구 성과 낸다 작성일 09-30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9vJA7c6n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64dcd7c9473fb129ce7aa8e4ce5c7d5168062e962230c6913fcb93b3208f77" dmcf-pid="t2TiczkP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논문을 발표한 적이 없는 연구 초보자의 비율이 높은 연구팀이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30/dongascience/20250930173752318lram.jpg" data-org-width="680" dmcf-mid="5AfWFN3I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dongascience/20250930173752318lra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논문을 발표한 적이 없는 연구 초보자의 비율이 높은 연구팀이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61050ae16dc7442b16a53c7e75f43a4325068cdeaace4849cc5b9d1356b927" dmcf-pid="FVynkqEQeD" dmcf-ptype="general">논문을 발표한 적이 없는 연구 초보자의 비율이 높은 연구팀이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 <p contents-hash="ba9d3fc74bfcab3292300d3b8ddc7203dd84089568b45857e9e0014abd30eb3f" dmcf-pid="3fWLEBDxLE" dmcf-ptype="general">29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공과대,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연구팀은 2800만건의 논문을 분석해 이러한 결론을 도출하고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12일 제출했다. </p> <p contents-hash="40deb4756847bb62f6bd8e1ee013500a05135eec185cd5b172c2dda72f7b7a6e" dmcf-pid="0usPntLKL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146개 분야에서 1971년부터 2021년까지 발표된 논문 2800만건을 분석했다. 논문마다 '파괴 점수'를 매겼다. 파괴 점수란 해당 논문이 참조한 논문과 비교해 얼마나 많은 인용 횟수를 얻었는지 비교해 계산한 수치다. 참조한 논문보다 더 많이 인용된 논문은 기존 이론을 반증하고 대안 가설을 제시할 수 있을 만큼 파괴적 혁신을 가져온다고 본 것이다. </p> <p contents-hash="c037421c0a397a13af086f2c68a7f20b2322fbc44a17f7dfa53a6e8b74014555" dmcf-pid="p7OQLFo9nc"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연구팀은 논문의 파괴 점수와 초보 저자 수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초보 저자는 이전에 논문을 발표한 적이 없는 저자를 의미한다. 연구팀은 저자의 '경력 연령(첫 논문 발표 이후 흐른 시간)'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분류했다. </p> <p contents-hash="aecba2cdead1fb46d288f24bce509dced9867231d043672fd01b2936466ccc82" dmcf-pid="UzIxo3g2MA"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분류 데이터를 통해 초보 저자 비율이 높은 논문일수록 경력 초기의 연구자나 선임 연구자의 비율이 높은 논문보다 혁신적인 경향이 더 컸다. 파괴 점수는 초보 저자가 전체 팀을 구성했을 때 가장 높았다. 초보 저자가 파괴적인 연구를 수행한 경력이 있는 공동 저자와 짝을 이뤘을 때도 높았다. </p> <p contents-hash="1e97cad603f514fb33cd2bf7fc54b25ad1cf62506462bf37a9e878c3fd0a27df" dmcf-pid="uqCMg0aVRj"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팀 내 초보 저자 비율이 증가할수록 논문의 파괴력과 혁신성이 높아진다"며 "팀 규모, 연도, 분야를 불문하고 이러한 경향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f248c4eeca0961ad7d48682449554ffe9cfced2946903b49d0e495395f5bc30" dmcf-pid="7BhRapNfJN"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초보자와의 협업이 더 파괴적인 경향에 대해 초보 저자들이 경험이 풍부한 동료들보다 기존 이론과 지식에 덜 집착하기 때문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p> <p contents-hash="08a91a7017048895f11a6dc30754855db2258dcd17ffaa471f22467544bd0d3b" dmcf-pid="zbleNUj4ea" dmcf-ptype="general">연구에 참여한 라이얀 압둘 바텐 사우스플로리다대 교수는 "때로는 기존의 가정을 버리고 근본적으로 새로운 가정을 채택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며 경력 초반의 과학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 수용하고 실험적 접근 방식을 탐구함으로써 연구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2db95ae9c499fba11f529d93bd8a66fc3e808a3385fd7ce2c7032837e709ff5" dmcf-pid="qKSdjuA8ig" dmcf-ptype="general">몸 일부가 절단된 후 뇌에서 일어나는 반응에 대한 기존 이론에 도전하며 신경과학 분야에 큰 반향을 일으킨 논문을 지난 8월 발표한 헌터 숀 미국 피츠버그대 신경과학자가 대표적인 사례다. 숀은 "논문의 혁신은 자신의 경력 단계 때문이 아니라 신진 과학자들로 구성된 팀의 노고 덕분"라며 "프로젝트에 선임 저자를 더 많이 포함시키면 신진 저자들이 혁신을 일으키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연구 방식에 있어서 많은 타협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3a9f5aa93f26f6003c171854373e8d3e01003e7e1d9e702e44eae2d92445298d" dmcf-pid="B9vJA7c6eo" dmcf-ptype="general">다니엘 데이비스 영국 런던임페리얼칼리지 면역학자는 네이처에 연구의 다양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과학 연구가 성공하려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연구를 해야 한다"며 "다양한 사람이 모이면 연구의 모든 단계에서 발전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b8358cb61ded29fd47c4da51de5fe93e3ee43e34b1c7faa7dafcefe3a079b909" dmcf-pid="b2TiczkPdL" dmcf-ptype="general"><참고자료><br> -https://doi.org/10.48550/arXiv.2509.10389 <br> -https://doi.org/10.1038/s41593-025-02037-7<br> -https://doi.org/10.1038/d41586-025-03117-1</p> <p contents-hash="d550e1c6b33d7a2973020b69d0107aec9e0ea120d41d948feff698d578001694" dmcf-pid="KVynkqEQin" dmcf-ptype="general">[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민 연하남 이채민 “임윤아 누나만 예쁘면 돼” 키 차이 합격 키스신 비하인드 ‘폭군의 셰프’ 09-30 다음 EDB, PostgreSQL 18 기여 발표…AI와 데이터 미래를 위한 성능·보안·유연성 강화 09-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