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사수’ 김우림, 비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선발 작성일 09-30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9/30/0002769147_001_20250930194807335.jpg" alt="" /><em class="img_desc">청각장애 사격 선수 김우림.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 청각장애를 가진 김우림(보은군청)이 비장애인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br><br> 대한사격연맹은 30일 공식 누리집에 2026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이의신청 절차를 안내하며, 대표 명단을 공개했다. 연맹은 남자 26명, 여자 24명을 내년 국가대표로 선발했는데, 김우림은 남자 10m 공기소총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김우림은 지난 5월11일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남자 일반부 본선에서 635.2점을 쏴 이 종목 한국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는 당시 “이번 기록 경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br><br> 국가대표로 발탁된 뒤 김우림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비장애인 국가대표가 된 것이 많이 신기하게 느껴진다”면서 “오랜 학생선수 생활, 실업선수 생활을 하면서 비장애인 국가대표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었다. 계속해서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상 대한사격연맹 사무처장은 “김우림의 사격국가대표 선발은 장애,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순수한 실력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면서 “김우림의 집중력과 끊임없는 노력은 모든 선수에게 귀감이 된다. 대한사격연맹은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실력 있는 모든 선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br><br> 김우림은 오는 11월 도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고, 내년에는 세계 무대에서 비장애인 선수와 경쟁한다. 관련자료 이전 이민정, 가정사 고백…"친정엄마 두 번째 결혼인 줄" 09-30 다음 '청각 장애 극복하고 한국 신기록' 김우림, 사격 국가대표 선발 09-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