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했던 마무리' 오승환 은퇴···마지막 등판 '4구 삼진', 삼성라이온즈 4위 확보 작성일 10-01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7/2025/10/01/0000043385_002_20251001000210532.jpg" alt="" /></span><br>끝판대장 오승환이 은퇴식을 겸해 펼쳐진 경기에서 팀의 승리와 포스트시즌 진출, 본인의 등판과 깔끔한 아웃 카운트 처리까지 모든 것들을 이루며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줬습니다.<br><br>9월 30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KIA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삼성라이온즈는 디아즈의 50호 홈런과 선발 후라도의 시즌 15번째 승리에 힘입어 5-0, 완벽한 승리를 거둡니다.<br><br>오승환의 은퇴 경기로 일찍부터 뜨거운 분위기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는 무엇보다 오승환의 등판 여부가 관심사였습니다.<br><br>경기 전, 기자들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가능하면 9회에 등판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라며 팀의 상황이 허락한다면 등판을 시키겠다는 각오를 보입니다.<br><br>오승환 역시 준비는 하고 있지만, 팀의 순위 싸움이 더 중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인 가운데 선수들은 끝판 대장의 마지막 길에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br><br>1회 말, 2번 김성윤과 3번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찬스에서 4번 르윈 디아즈는 기다리던 시즌 50번째 홈런으로 3점을 뽑아내며 결승점을 뽑아냅니다.<br><br>7이닝 2피안타의 완벽투를 선보인 아리엘 후라도부터 8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김태훈까지 마운드에서 무실점을 이어가자, 타자들도 5회와 8회 한 점씩을 더 보태며 오승환의 등판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br><br>결국, 9회 초 익숙한 등장곡과 함께 오승환은 마운드에 올랐고, KIA도 경기 전에 예고한 대타 최형우 카드를 꺼내며 전설의 마지막 길에 예우를 갖춥니다.<br><br>초구부터 시속 142km의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은 오승환은 2개의 파울 유도에 이어 마지막 포크볼로 삼진을 기록, 본인의 KBO리그 마지막 등판을 삼진으로 장식했습니다.<br><br>팀의 승리와 더불어 가을야구 진출까지 확정한 경기에 아웃 카운트를 하나 더한 오승환은 완벽한 마무리로 은퇴식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7/2025/10/01/0000043385_003_20251001000210616.jpg" alt="" /></span><span>타석에 나선 최형우를 시작으로 선수단 모두가 뜨거운 인사로 마지막 작별을 하는 장면에 이어졌고, 라이온즈파크엔 감동의 물결이 가득했습니다.</span><br><br>이어진 은퇴식에서 여러 차례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오승환의 은퇴사에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응원을 보냈고, 삼성 선수들도 오승환과 함께하며 왕조 시절을 지켜준 영구결번 선수의 마지막 길을 장식합니다.<br><br>오승환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더불어 4위를 확정한 삼성은 10월 3일 KIA를 상대로 한 원정을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고, 팀 창단 첫 와일드카드를 이어갑니다.<br><span>(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span><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FC–하이원, 유소년 축구대회 18·19일 영월서 열린다 10-01 다음 양구군드론팀,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3년 연속 정상 10-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