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울산 원정에서 다시 쏘아 올리는 정상 도전 작성일 10-01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월3일 울산 모비스와의 원정 개막전<br>봄 농구 좌절 딛고 올시즌 재도약 노려<br>엘런슨 가세… 전천후 공격력으로 무장<br>“6강 복귀 넘어 더 높은 곳 노린다” 각오</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0/01/0001146487_001_2025100100012879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개막전에서의 원주DB 홈 팬들의 모습. 사진=강원일보 DB</em></span></div><br><br>지난 시즌 부진을 면치 못 하며 충격의 봄 농구 탈락을 받아들였던 원주DB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br><br>2025~2026 프로농구 원주DB는 오는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전통 강호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에 나선다. 아쉽게 놓친 플레이오프 무대를 되찾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할 수 있을지 시험대가 될 개막전이다.<br><br>DB는 지난 시즌 초반 상승세로 치고 나갔지만 4라운드 이후 17패라는 뼈아픈 성적표에 발목이 잡혔다. 결국 마지막 순간 플레이오프 티켓을 눈앞에서 놓쳤고, 팬들은 허탈한 마음으로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다.<br><br>이 아쉬움은 곧 선수단 개편과 팀 운영 전반에 변화를 불러왔다.<br><br>백코트 보강이 대표적이다. DB는 가드 이선 알바노의 짐을 덜어줄 파트너로 베테랑 이정현을 영입했다. 이정현은 단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뛴 ‘철인’으로 노련한 경기 운영과 승부처 집중력이 알바노의 공격력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br><br>새 외국인 선수 헨리 엘런슨도 기대주다. 208㎝의 장신에 정교한 외곽슛까지 갖춘 그는 시범경기에서 30득점을 몰아치며 ‘한국의 케빈 듀란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빅맨이 아닌 패스·조율 능력까지 지녔다. 다만 김주성 감독은 “한국 농구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신중하게 바라봤다.<br><br>상대 현대모비스는 골밑을 지키는 로메로와 헤이먼즈, 그리고 이대헌·이승훈 등 장신 자원을 앞세운 높이가 강점이다. 속공 전개와 홈 분위기까지 고려하면 DB 입장에서는 엘런슨과 국내 빅맨들의 리바운드 집중력이 승부처가 될 가능성이 크다.<br><br>원주 팬들에게 이번 시즌은 단순한 기대 그 이상이다. 봄 농구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지난 시즌의 아쉬움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새 외국인 선수, 베테랑 가드 영입, 벤치 전력 강화까지 DB가 준비한 변화는 모두 플레이오프 복귀와 그 이상의 무대를 향해 있다.<br><br>김주성 감독은 KBL 미디어 데이를 통해 “지난 시즌 아쉽게 6강에서 떨어진 만큼, 이번 시즌엔 6강에 올라가고 더 높은 곳에서 경기하는 게 목표다. 더 단단해진 팀으로 즐거움 드리는 농구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춘천 골퍼’ 김민별, 익산서 2연패 사냥 나선다 10-01 다음 강원FC–하이원, 유소년 축구대회 18·19일 영월서 열린다 10-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