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패' 스롱 피아비, 이마리에 승부치기 끝 덜미...차유람도 탈락, 김가영은 히다와 격돌 작성일 10-01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01/0000349005_001_20251001001015263.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통산 9승 금자탑을 쌓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가 승부치기 끝 패했다.<br><br>스롱은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5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32강 1턴 경기에서 이마리와 승부치기 끝에 패배했다.<br><br>2024-25시즌 부진했던 스롱은 올 시즌 2, 3차 투어를 연달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br><br>앞서 4차 투어에서도 김가영과 결승전 빅뱅을 벌인 바 있다. <br><br>이번 대회에서도 정상까지 질주할 수 있을지에 눈이 모였지만 강호 이마리에 덜미를 잡혀 조기 탈락의 충격을 겪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01/0000349005_002_20251001001015298.jpg" alt="" /><em class="img_desc">이마리</em></span><br><br>초반 기세도 이마리가 훨씬 좋았다. 이마리는 1세트 9이닝에 뱅크샷을 포함해 하이런 7점을 몰아쳤다. 스롱은 1~8이닝 내리 공타로 굳어있다가 9이닝에 뱅크샷 포함 5점을 겨우 올렸지만 이마리를 따라잡지 못했다.<br><br>1세트를 허망하게 내준 스롱은 2세트에는 더 맥을 못 췄다. 이마리가 1이닝부터 뱅크샷 세 방으로 6점을 쓸어담고 3이닝에도 뱅크샷이 터지며 순식간에 매치포인트에 닿았다. <br><br>반격은 3세트부터 시작됐다. 이마리가 1이닝 1점을 겨우 내고 집중력을 잃으며 갑자기 줄공타로 멈췄다. 그 틈으르 타 뱅크샷으로 출발한 스롱은 3이닝 7점을 내고, 이후 잠깐 정체됐다가 9~10이닝 4득점을 한번에 올려 한 세트를 반격했다. 이어 4세트까지 차곡차곡 득점하며 게임을 원점으로 돌렸다.<br><br>경기는 승부치기로 접어들었고, 이마리가 득점하며 16강에 발을 디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01/0000349005_003_20251001001015334.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em></span><br><br>같은 시간 대에 경기를 치른 'LPBA 황제' 김가영(하나카드)은 '한국 당구 전설' 고(故) 이상천의 딸 이올리비아(미국)를 3-0 완파하고 16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br><br>김가영은 앞서 64강에서 이다정을 꺾고 32강에 안착했다. <br><br>직전 4차 투어에서 통산 16승을 쌓은 김가영은 다시 한번 이번 대회 정상을 노린다. <br><br>이올리비아는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이 날 김가영과 첫 매치를 치렀다. 이 32강이 이올리비아의 프로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br><br>그러나 압도적인 기량 차가 발목을 잡았고 여제의 벽 앞에서 등을 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01/0000349005_004_20251001001015369.jpg" alt="" /><em class="img_desc">이올리비아</em></span><br><br>이닝 자체는 길게 가져갔는데 김가영이 1세트 4~8이닝 내리 공타로 멈추며 경기가 길어졌다. 그러나 이올리비아 역시 7이닝부터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며 점수가 한동안 얼어붙었다. 김가영은 9이닝에 1득점, 10이닝 2득점으로 침묵을 깨고 다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br><br>1세트를 큰 점수차로 가져간 김가영은 2세트에서도 몇 이닝 가까이 공타로 머무르다 18이닝에 가서야 연속 3득점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올리비아는 3점의 벽을 넘지 못하고 17~18이닝에야 득점을 한번씩 쌓았다. 하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김가영이 3세트까지 차지하며 경기를 깨끗하게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01/0000349005_005_20251001001015402.jpg" alt="" /><em class="img_desc">휴온스 차유람 </em></span><br><br>차유람(휴온스)도 김정미에 1-3으로 패배하며 32강에서 일찍 짐을 쌌다.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은 최지민을 잡고 16강에 올랐다.<br><br>오후 제2턴 경기를 치른 박정현(하림)은 황민지(NH농협카드)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전어람 역시 한슬기를 잡고 순항했다. 히다 오리에(일본 ,SK렌터카)와 김진아(하나카드)도 32강을 통과했다.<br><br>히다는 16강에서 김가영과 대결을 앞두고있다. 박정현은 김예은, 김정미는 전어람과의 매치가 성사됐다.<br><br>여자부 32강전은 30일과 10월 1일 이틀에 걸쳐 치러진다. 오후 3시 30분과 8시 30분에 각각 1, 2턴으로 나뉘어 열린다. 이에 따라 LPBA 16강 대진표 윤곽은 10월 1일 경기까지 모두 마친 후 드러날 전망이다.  <br><br>우승상금 4,000만원이 걸린 여자부 결승전은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부터 열린다. <br><br>사진=PBA, 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체조 선수단 기세 업고 전국 종합7위 수성 목표" 10-01 다음 ‘적수가 없다’ 손흥민, MLS 매치데이 37 베스트일레븐 10-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