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사마귀’[이다원의 편파리뷰] 작성일 10-01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jm6zkP0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1d7e97d79d0a67ea388e3fd9c83c0b4c2605ce97be1e107b1fa9839497eb1a" dmcf-pid="BNAsPqEQ3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사마귀’ 공식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sportskhan/20251001072314942rgqh.png" data-org-width="600" dmcf-mid="uFCYoPSgp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sportskhan/20251001072314942rgq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사마귀’ 공식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6da3ef7afbffb4d5620309752bdc2705908ccd3b6523ba983dac81dc8e9fd4" dmcf-pid="bjcOQBDxzZ" dmcf-ptype="general"><br><br>■편파적인 한줄평 : 러브라인마저 힘이 없네.<br><br>이야기는 앙상하다. 평면적이고 밋밋하다. 독특한 세계관 하나 믿고 보기엔, 서사가 빈곤하다. 그 빈곤함을 러브라인으로 채우려 하니 더 이 맛도 저 맛도 아니다. 돌아버린 눈으로 덤벼드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아니었다면 정말 심드렁해질 뻔한, OTT플랫폼 넷플릭스 새 영화 ‘사마귀’(감독 이태성)다.<br><br>‘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임시완)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가 킬러업계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길복순’(감독 변성현)의 스핀오프로, 차민규(설경구)가 죽은 이후 춘추전국시대가 된 킬러업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마귀’와 ‘재이’의 멜로 관계성을 더해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하고자 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075f68cbd9c04128747a7d34a76fc04c01e09e08f8c4160203d529aa8fd8b8" dmcf-pid="KAkIxbwM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마귀’ 속 박규영(왼쪽)과 임시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sportskhan/20251001072316949jcpv.jpg" data-org-width="1200" dmcf-mid="zXB8GO9H0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sportskhan/20251001072316949jc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마귀’ 속 박규영(왼쪽)과 임시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842098b22cbfbdb0915bc2f0e0c051796601c0c15bf392f9187bbd33f4869d" dmcf-pid="9cECMKrRpH" dmcf-ptype="general"><br><br>‘킬러들의 대기업이 무너졌다’는 재밌는 세계관을 제대로 활용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상황에서 파생되는 사건들로만 판을 짜도 이야기가 한 가득일텐데, 제작진은 ‘사마귀’와 ‘재이’의 멜로적 관계성에만 집중해 이야기 규모를 아주 작게 만든다. 물론 서사 방향성은 제작진의 취사 선택이겠지만, ‘킬러 춘추전국시대’란 흥미로운 배경을 뒤로 할 만큼 두 사람의 관계성이 매력적이냐고 묻는다면 ‘아니오’라고 답할 수 있다. 누가 ‘킬러판 첫사랑물’을 기대하고 이 작품을 시작했을까.<br><br>특히나 스타일리시한 킬러로 등장하는 사마귀가 사랑 때문에 재이에게 자꾸만 져주는 구조가 긴장감을 떨어뜨린다. ‘길복순’ 세계관에 어울리는 주인공인가 싶은 의문마저 든다. 안타고니스트로 등장하는 IT천재 ‘벤자민’(최현욱)도 외국영화에서 따온 캐릭터처럼 따로 논다. 작품의 전체적 톤에 물과 기름처럼 떠돈다. 사마귀와 재이, 그리고 독고의 관계성을 무너뜨릴 정도로 위협적이지도 않아, 이야기는 더욱 힘을 잃는다.<br><br>빈곤한 상상력과 캐릭터에서 쇠약해진 힘은 그나마 배우들의 열연으로 충전하고자 한다. ‘사마귀’ 역의 임시완은 예의 ‘도른 눈’을 장착하고 날티나는 캐릭터를 완성하고, 조우진은 은둔 고수 ‘독고’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으려고 한다. 박규영 역시 악착같이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며 ‘재이’로서 설득력을 쌓아가고자 한다. 넷플릭스서 지금 시청 가능하다.<br><br>■고구마지수 : 3개<br><br>■수면제지수 : 2.8개<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송 가능?" '무정자' 남편 아이 임신했다?.."친자확인" 커밍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10-01 다음 아이들, 청춘의 온기 담은 일본 EP ‘어떡하지’ MV 티저 이미지 10-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