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총리제 출범①]오명 전 부총리 "AI로 교육·노동·의료 해묵은 과제 해결해야" 작성일 10-01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李대통령, 부총리에 강력한 힘 실어줘야 <br>"국가발전방향 설계 중요한 시기…큰 밑그림 그려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UndZhf5g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0138a12fa17f9d09682d41d6dae8efe5835d0d97a6e9c1182bde065f262d0e" dmcf-pid="6uLJ5l41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명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이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akn/20251001082114080xkif.jpg" data-org-width="745" dmcf-mid="4dEA7Xdzk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akn/20251001082114080xki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명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이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1d1635a6cd40c666ced58fdc28d7335360f45a94721627ce526dbd5cc9cbdb7" dmcf-pid="P7oi1S8tkJ" dmcf-ptype="general"> <p>초대 과학기술부 부총리를 역임한 오명 전 부총리는 "한국이 정보기술(IT)혁명을 통해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3만6624달러로 일본을 2년 연속 넘어설 만큼 발전했는데 이제 정부는 인공지능(AI)혁명을 통해 어떻게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 것인가 구체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div> <p contents-hash="02f42ef428069910f689dc529cc5d435ea52b25ab543318adc9c76a6eb9fbfff" dmcf-pid="QO7pcdGkjd" dmcf-ptype="general">오 전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2000년대 초반 IT혁명을 주도한 세대로서 AI혁명을 맞는 지금은 국가 발전방향을 설계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0c6a20baf49b0b9db6c57ca489437b78fe4eca52c92a3ead2c153ec9856dcae" dmcf-pid="xIzUkJHENe"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날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부총리급 부처로 승격, 2008년 폐지됐던 과학기술부총리 체제가 이날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오 전 부총리는 과학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4641b46442a13246b6d59f55504f4385d461c2d6f957874e68b35e8619bbd05a" dmcf-pid="yVEA7XdzoR" dmcf-ptype="general">오 전 부총리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부총리 겸 제6대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다. 대표적인 기술관료로 꼽히는 그는 과기부 장관 이전에는 정보통신부장관, 건설교통부장관을 두루 거쳤으며 한국통신 한국데이터통신을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일조했다. 관료에서 물러난 뒤 데이콤 이사장, 동아일보 사장을 거쳐 아주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을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77af209fb8961f6c30f3ebd67339e880fb71e74487a7a9741c55afd0d2905447" dmcf-pid="WfDczZJqoM" dmcf-ptype="general">오 전 부총리는 "IT혁명을 주도했을 때 전 국민을 동참시키는 게 굉장히 중요한 과제였는데, AI혁명 역시 시니어 등 모든 계층이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오 전 부총리는 IT혁명 당시 컴퓨터에 친숙하지 않은 주부들의 교육에 힘썼고 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주부인터넷교실'을 지원해 당초 100만명이던 교육대상이 주부들의 호응으로 200만명으로 확대됐던 경험을 상기하며 정부는 AI혁명에 모든 계층이 참여하도록 교육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7c4fb51318200b9cc5751a05ac2701a10a626a9af1643a0a53b1b09e0f0d0820" dmcf-pid="Y4wkq5iBNx"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나라가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AI파워 향상을 통해 전 국민이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AI기술 뿐만 아니라 교육·노동·의료 등 사회 큰 그림에서 정책 설계를 하는 작업이 수반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오 전 부총리는 "AI 양대 강국 미국, 중국을 우리나라가 당장 따라잡기는 쉽지 않다"면서 "하지만 과거 IT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민이 AI로 무장한다면 AI혁명이 행복한 국가로 나아가는 발판이 돼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bf4798d19b6368fa4a2f839dca5090efee63f3e3d675ce1ee6fee24ff94abfa8" dmcf-pid="G8rEB1nbjQ" dmcf-ptype="general"><strong>교육 혁명 시급 '평생교육 체계로 전환'…고용 유연성 확보해야 </strong></p> <p contents-hash="0801a54fa272bdc08f59479996d38eb52affb3e1e527fd26a4a6a635123488e9" dmcf-pid="H6mDbtLKkP" dmcf-ptype="general">특히 오 전 부총리는 "무엇보다 교육혁명이 시급하다"면서 "4년제 대학 위주의 입시 정책은 AI시대엔 그 의미가 퇴색되는 만큼 평생교육 체계로 빠르게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국민들이 필요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적시에 골라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한 대학을 졸업해 교육을 끝내는 것이 아닌 여러 대학의 가장 중요한 강의를 들으며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제도 도입도 시급하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f085f44752b042984fd270b879f7e407c4daccc88dffe3be6af9dbbe7b1839be" dmcf-pid="XPswKFo9k6" dmcf-ptype="general">오 전 부총리는 "IT혁명을 주도했을 때 가장 큰 걸림돌은 노인세대였는데, IT혁명 당시 중장년층이었던 세대가 지금은 노인세대가 됐다"면서 "IT변화를 목도했던 그 세대가 AI시대에 노인이 됐는데 이들이 앞장선다는 것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cd841f1984b3990114f35251c3ebfda6d4d2926f2f9fe5fa790e4b65e8c0112a" dmcf-pid="ZQOr93g2A8" dmcf-ptype="general">AI혁명은 일자리 변화도 촉발한 만큼 고용 개혁도 시급하다고 했다. 오 전 부총리는 "젊은 세대는 일자리가 부족하고, 60대는 능력이 있어도 할 일이 없다"면서 "AI시대는 한 회사에 고용돼 근무하는 형태가 사라지고 AI링크를 통해 필요한 일자리와 사람을 연결시키면서 여러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노인들 역시 원치 않는 요양원에서 말년을 보내는 대신 AI를 활용해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을 터줘야 한다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cebba824c4b423a35fc093343d0969ad209e4d922f3b4772570fa2263432e3db" dmcf-pid="5xIm20aVk4" dmcf-ptype="general">17년 만에 정부·여당이 과학기술부총리 제도를 복원한 만큼 오 전 부총리는 앞으로 부총리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IT혁명을 통해 IT강국이 됐지만 지금 아쉬운 것은 행복한 사회를 못만든 것"이라면서 "대통령은 AI 주무 장관이 AI를 통해 교육·노동·의료 등 사회 갈등을 유발한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강력한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5b56cd209da4ceb207cffadedcddfd7565496128080221b26624784ded2772f" dmcf-pid="1MCsVpNfjf" dmcf-ptype="general">서소정 기자 ss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메리미’ 정소민 역대급 캐릭터 10-01 다음 [월간 게임톡] 10월은 문답무용 '대작 폭격' 10-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