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과 타협 않는다"…불량률 0.6% 앳홈의 비밀 작성일 10-01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앳홈 퀄리티랩 한상수 소장 "단기 이익보다 고객 신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v27XdzcM"> <p contents-hash="04326d41c23f7ace6cfadbda47e1824c71216acf2d62f6291872dfefa46595a6" dmcf-pid="UQv27Xdzgx"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span>"앳홈 품질기술연구소(퀄리티랩)에는 절대 쓰지 않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타협'입니다."</span></p> <p contents-hash="8caf4733eac6562ee38a9f1e39b9391054141f8e26d3118e8248efbe4cd02a68" dmcf-pid="uxTVzZJqcQ" dmcf-ptype="general"><span>앳홈 퀄리티랩을 이끌고 있는 한상수 소장은 '품질 경영'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회사의 생존 전략으로 보고 있다. </span></p> <p contents-hash="625e749ab08dffbf2e6ca2908b772d2c2e9b0352b0242656d83ab4c49a73ae5e" dmcf-pid="7Myfq5iBkP" dmcf-ptype="general"><span>그는 "품질만큼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기에 때로는 쉽지 않지만, 그만큼 더 큰 성과와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573f22d83e87140e6147d31d08aee5c0e90482673bdcc31acf0827d9c074d2" dmcf-pid="zRW4B1nbg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앳홈 퀄리티랩 한상수 소장이 신제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의 정온 유지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앳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ZDNetKorea/20251001100140778acxd.jpg" data-org-width="640" dmcf-mid="PGwSmgts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ZDNetKorea/20251001100140778acx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앳홈 퀄리티랩 한상수 소장이 신제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의 정온 유지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앳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bfc64fe3bd311ff49a13554e6d9cd197205a42ec236ce25293c18f65651e00" dmcf-pid="qeY8btLKo8" dmcf-ptype="general"><strong>대표 의지로 세워진 '품질 전담 연구소'</strong></p> <p contents-hash="c39134200ac1ca168863cbba41701690ee4e6e47bdeef0740f54440f96a5dbd2" dmcf-pid="BdG6KFo9N4" dmcf-ptype="general">앳홈 퀄리티랩은 2022년 4월 설립됐다. <span>가전 브랜드 '미닉스'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는 앳홈이지만, 소규모 기업인 만큼 자체 품질 보증 체계를 꾸리는 일은 녹록치 않았다. </span><span>그럼에도 </span><span>별도 연구소를 세운 배경에는 양정호 대표의 강한 의지가 있었다.</span></p> <p contents-hash="1b9d66a2ed57e50fa18256c4fc6a23a024f22fa3c36642acd8a8cc13e6599af0" dmcf-pid="bJHP93g2kf" dmcf-ptype="general"><span>한 소장은 "대부분 기업은 제조사 기본 검증이나 KC 인증만으로도 판매가 가능하다"며 "하지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품질 보증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0b1a3d0127bd42d0939bfa3250cebe232d81f8ca34714aea71d7e484cb619567" dmcf-pid="KiXQ20aVAV" dmcf-ptype="general"><span>한 소장은 IT 기기와 생활가전 업체에서 20년 넘게 품질 인증(QE)과 경영(QM), 관리(QC), 보증(QA)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그는 "폭넓은 제품군을 다루면서도 제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해 합류했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36470e86b9f5c8af02dd6bdbf084d422cdbc9f4bca8b116e57c834c9402cb77e" dmcf-pid="9nZxVpNfA2" dmcf-ptype="general"><span>현재 연구소에는 생활가전과 제조업 품질 분야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들을 포함해 4명의 연구원이 근무 중이다. 이들은 기계·전기적 안정성 검증은 물론 다양한 환경 조건을 고려한 신뢰성 평가까지 수행한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f6990dc2267cab840400925e3f9d01d8368ed5a3a27a8085926cdc00681f90" dmcf-pid="2L5MfUj4A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앳홈 퀄리티랩 연구원들이 신제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의 품질과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앳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ZDNetKorea/20251001100142023jbzq.jpg" data-org-width="639" dmcf-mid="QyHP93g2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ZDNetKorea/20251001100142023jb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앳홈 퀄리티랩 연구원들이 신제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의 품질과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앳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9c66385479377aae2c54a84674600535654a2e5873a0713317f6e3816a9446" dmcf-pid="Vo1R4uA8oK" dmcf-ptype="general"><strong>기획부터 출시까지 '품질 책임'</strong></p> <p contents-hash="0dae707e0f5353a16a88c48525dcb3964d980660d0c224236ad171070a2f4906" dmcf-pid="fGRlro1mcb" dmcf-ptype="general">퀄리티랩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다. 고객의 소리(VOC)를 반영하고, 설계 단계 잠재 결함 분석(D-FMEA)를 활용해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4e7c1f3f4ee4b45dfc667b77c42d9fcde4f077d08441d1324b72da615540ec97" dmcf-pid="4HeSmgtsoB" dmcf-ptype="general">출시 후에도 품질 개선을 지속하며, 단순 제조사뿐 아니라 개발사까지 포함해 협력사 전반에 검증 평가를 진행한다. 한 소장은 "파트너사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활동은 단순 품질 향상을 넘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992f3ad8bc65cb77db6feee77382db3e5d7077e8011124ace617bfe6df31e3d" dmcf-pid="8XdvsaFOoq" dmcf-ptype="general">앳홈 퀄리티랩은 국가 인증 기준에 더해 고객 불만과 AS 데이터를 분석해 50여 개의 평가 항목을 운영한다.</p> <p contents-hash="49818cb24ef71c6448b163b96177efc501f6d6cc65eb7b0f78f19fb8d3b385b6" dmcf-pid="6ZJTON3Ioz"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사례는 미닉스 '더플렌더'다. 출시 초기 불량률이 높았으나, VOC와 2천여 대의 반품 제품을 분석해 냄새·소음·건조 성능·파손 문제를 개선 과제로 도출했다. 이후 품질개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불량률을 0.6~0.7% 수준까지 낮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a065c324faf591e70c694101349638dee5098810bf289f9bcb5c54a55f85af" dmcf-pid="P5iyIj0Cj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앳홈 퀄리티랩에서 신제품 출시에 앞서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의 에너지 효율을 정밀 측정하고 있다. (사진=앳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ZDNetKorea/20251001100143239dxdu.jpg" data-org-width="639" dmcf-mid="Fws7tv6F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ZDNetKorea/20251001100143239dx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앳홈 퀄리티랩에서 신제품 출시에 앞서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의 에너지 효율을 정밀 측정하고 있다. (사진=앳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c7a8b33f634b4b8ce4c3970709fd6139746d78d7d87c676b0aa8e0c25cf32e" dmcf-pid="Q1nWCAphou"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작은 이상 소음도 고객에겐 거슬릴 수 있다. 저희는 부품을 분해해 치수 편차까지 전수 측정하고 설계를 조정했다"며 "개선 사항은 모두 설계 가이드라인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796453ade0f9b27c28acfa781c8584b23d30650d899cd0ae40a304338e00623" dmcf-pid="xtLYhcUlAU" dmcf-ptype="general"><span>퀄리티랩은 내구성, 에너지 효율, 사용 편의성을 비롯해 성능·심미성·서비스성 등 7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가운데서도 전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둔다.</span></p> <p contents-hash="1f1c5a6894a53e584e4810d9581d6bef2fafb4af9f8c1ff2476ab3cebb8a9430" dmcf-pid="yo1R4uA8gp" dmcf-ptype="general"><span>연구소에는 항온·항습 챔버, 소음·진동 측정 장비, 낙하 충격 시험기, 절연·내전압 시험기, 내구성 시험기 등 다양한 검증 장비를 갖췄다. 한 소장은 "단 하나의 항목이라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제품은 출시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span></p> <p contents-hash="ff28d8b81bb83cc13ec54d8684c1be0bf6f00708a5500dd24c80f76911a1e2f8" dmcf-pid="Wgte87c6N0" dmcf-ptype="general"><strong>김치 중심 온도까지 맞췄다</strong></p> <p contents-hash="37b82df5c1e12c8b873dcc6edc60c192604e71c12cb46348a1cb5bf7e84bf1be" dmcf-pid="YaFd6zkPo3" dmcf-ptype="general">퀄리티랩의 철학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미닉스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에도 반영됐다.</p> <p contents-hash="1aa85eaa9338359810f354a913f39b65a1577d0017ba105ba4c4619274c5d056" dmcf-pid="GN3JPqEQkF"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김치 보관에 최적의 온도는 영하 1도"라며 "더 시프트는 겉 온도가 아닌 김치 중심 온도를 정확히 맞추기 위해 냉장고 내부 온도를 오히려 영하 1.5~3.5도 범위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일종의 역발상 설계인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24fca9f6d0e0984896a028b36144352154f38c1771814bdb7acaf5d88c85a9" dmcf-pid="Hj0iQBDx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앳홈 퀄리티랩 한상수 소장이 신제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의 저소음 설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앳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ZDNetKorea/20251001100144462qbmw.jpg" data-org-width="639" dmcf-mid="0RrU5l41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ZDNetKorea/20251001100144462qb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앳홈 퀄리티랩 한상수 소장이 신제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의 저소음 설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앳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7217a0b6471da132faae90edd50e3b8eaaed125674a8941cf3a82dd931d831" dmcf-pid="XApnxbwMc1"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대형 가전에만 쓰이던 순환팬, 듀얼 센서, 인버터 컴프레셔를 적용해 정밀 온도 제어를 구현했다. 또 성에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수 설계를 도입, 관리 편의성까지 확보했다.</p> <p contents-hash="1057b4852651e36d3c250fea50db0e9d240517782f0ffb762565ff751016a3be" dmcf-pid="ZcULMKrRc5" dmcf-ptype="general"><span>한 소장은 인터뷰 내내 '품질 우선'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span></p> <p contents-hash="e41a39863a96159c694f5dff8d17321ad772d94e792fa29526e5c0db368130c8" dmcf-pid="5o1R4uA8kZ" dmcf-ptype="general"><span>그는 "개발 단계에서 문제를 잡으면 비용은 1이지만, 출하 후 불량이 발생하면 10, 소비자 손에 들어가 문제가 발생하면 100의 비용이 든다"며 "그래서 더욱 초기 단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a14a5cf252735f86558a6ec8f6da74942aac58f8e8892c6568eb154a6c107d96" dmcf-pid="1gte87c6gX" dmcf-ptype="general"><span>이어 "품질·비용·배송(QCD) 중에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둔다. 빠른 납기와 원가 절감도 품질이 담보될 때 의미가 있다"면서 "결국 품질이 회사의 생존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span></p> <p contents-hash="5383de0992555073172667c8be1bfca444124920fd8475b41f50aaccf02693d8" dmcf-pid="taFd6zkPAH" dmcf-ptype="general">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 "양현석, '거짓말' 메가 히트 치고 웃기 시작…내 하드 다 가져가" 10-01 다음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시, 지자체 최초 장애인태권도팀 창단 10-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