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정부 ‘셧다운’에 NASA 초긴장…인간 달 탐사 지연? 작성일 10-01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ASA, 생명·재산 피해 막는 활동만 가능<br>아르테미스 2호 발사 준비 차질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Erj6dGk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a5b78a71d1af9ca020f08e3533f5d849eef59dacad1570ddda80c427e630d1" dmcf-pid="2DmAPJHE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플로리다주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우주센터 전경. 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khan/20251001115248595xhov.jpg" data-org-width="1200" dmcf-mid="KMcL2Qva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khan/20251001115248595xh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플로리다주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우주센터 전경. 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69eaeb5adb79b57a6e1ce48425d17c783a9e53531cf73ae4e191baeb5cbf27" dmcf-pid="VwscQiXDy9" dmcf-ptype="general">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불똥이 우주 탐사 분야로 튈 가능성을 두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셧다운이 인간을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에 지장을 초래하고, 소속 인력 감축의 촉진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p> <p contents-hash="bdec7a333dae2345d1e38993e365216c7c031a7550f2b2d4e57eb2c380d2b86a" dmcf-pid="fAEgfMyjCK" dmcf-ptype="general">1일(현지시간) 미국 과학기술매체 스페이스닷컴은 NASA가 내년 회계연도 예산안이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할 경우 나타날 연방정부 셧다운에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공공의료 확대를 위해 도입한 건강보험개혁법, 즉 ‘오바마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이 때문에 내년 예산 합의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f8999ade4b08cada5119a71f601f9b3179f5be9fe4a4df55963bdbc7de76382" dmcf-pid="4cDa4RWATb" dmcf-ptype="general">미국 연방정부는 매해 10월 1일부터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는데, 그 이전까지 의회에서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연방정부는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 미국 역사상 셧다운은 여러 차례 있었다. 가장 최근 셧다운은 2018년이었다. 1기 집권 중이던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예산 문제로 민주당과 대립하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긴 34일간 셧다운이 이어졌다. 당시 공무원 80만명의 업무가 중단됐다.</p> <p contents-hash="677363e1abac7b43787d6f28ab821108dc4e705bcae051444db88447109ce596" dmcf-pid="8kwN8eYcvB" dmcf-ptype="general">7년 만에 셧다운이 재현되면 이번에도 연방정부 업무 대부분이 멈춘다. 스페이스닷컴은 대표적인 연방정부 기관인 NASA 역시 활동을 축소해야 하며 1만7000명에 이르는 소속 직원 대다수는 무급 휴직에 들어간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915e7368c449dedee0026698afefe0cef98c54997fd1c33b10af87327fcaf65e" dmcf-pid="6Erj6dGkSq" dmcf-ptype="general">셧다운이 있었던 2018년 마련된 NASA 비상계획은 “생명이나 재산 피해를 막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활동만 계속된다”고 규정한다. NASA의 본질인 우주과학에 관한 연구·개발(R&D)은 중단된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5513da03b5378d04caa520f64b03d188a24c0af5f05f49f2b6d66d72a0adcc0a" dmcf-pid="PDmAPJHEhz"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셧다운 현실화가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에 중대한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1972년 이후 중단된 인간의 달 착륙을 재현하고, 궁극적으로는 월면에 유인기지를 설치하는 것이 목적이다.</p> <p contents-hash="c8a0b71bb4ee4c3abcf493383099ef0ea137990c74d4a5fa4a2063552eabac2a" dmcf-pid="QwscQiXDT7"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개발된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 1호’가 사람을 태우지 않은 상태로 2022년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가 지구로 귀환했다. 아르테미스 2호는 사람 4명을 태우고 내년 4월 발사될 예정이지만, 최근 준비에 속도가 붙으면서 두 달 앞당겨 쏘는 것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NASA에서 공식적으로 나왔다. 그런데 셧다운으로 인해 NASA 기능이 정지되면 순풍이 불던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준비에 역풍이 밀어닥칠 가능성이 커진다.</p> <p contents-hash="ff6d533819526ad098fac6da989012be2f8d20c936680795b3d0e632b4fc5c5a" dmcf-pid="xrOkxnZwvu" dmcf-ptype="general">다만 스페이스닷컴은 라키샤 호킨스 NASA 탐사시스템 부문 부국장 직무대행이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르테미스 2호 준비 임무는 명백히 안전과 직결되는 일”이라며 “셧다운이 돼도 아르테미스 2호와 연관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셧다운 때에는 각종 장비 시험 등이 중단되기 때문에 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bc3ff6431044e525fc9f9c9bba736f54c186f198a768b44ae9ae1817b26fc454" dmcf-pid="yb27y5iBvU" dmcf-ptype="general">셧다운이 장기화하게 되면 NASA 인력 고용에도 악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 일시적인 업무 중단을 계기로 해고가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 트럼프 행정부는 NASA 전체 인력(1만7000명) 가운데 5000명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753126b61e8597d74eab9b0160debac58034d4ce1eaee1e0792bf93ac0a0cf6" dmcf-pid="WKVzW1nbWp"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PBS제도 폐지, 임무중심 전략연구사업 신설 '우수연구자 상여금' 10-01 다음 "2조원 규모 투자 창출"…게임·음악업계, '세액공제 확대' 한목소리 10-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