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자율화 이끄는 '피지컬 AI'…포스코DX는 어떻게 쓰고 있을까? 작성일 10-01 5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페스타] 센서·시스템 통합·가상개발까지…I·OT 융합으로 산업 현장 자동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7s1uA8gn"> <p contents-hash="2a95591f9a0b7d09013989f82c1ddae9698153ac9974e66d19f6a8da224ca332" dmcf-pid="qRbh0BDxAi"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span>포스코DX 윤일용 센터장이 차세대 인공지능(AI)으로 떠오른 '피지컬 AI'의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span></p> <p contents-hash="3e434b9dcaa1b96982bfb8f1427480c213f9cc7a925689f3267e05246c941332" dmcf-pid="BeKlpbwMgJ" dmcf-ptype="general">그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퓨처테크 컨퍼런스 무대에서 설비 관리부터 실제 장비 제어까지 업무 단계별로 구현된 피지컬 AI 솔루션을 발표하며 제조업 현장의 자율화 전략을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1f691b2dc46e8114dfe6f76130c40180374b340d8e2fadc8ccf2f1d8b8215bd6" dmcf-pid="bd9SUKrRjd" dmcf-ptype="general">이번 컨퍼런스는 AI페스타 부대행사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산업별 AI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fed8a403863cb77cc7ac2282951194db400a4b1db79def5badadf61eaa1aec" dmcf-pid="KJ2vu9me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스코DX 윤일용 센터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ZDNetKorea/20251001121417310tqbq.jpg" data-org-width="639" dmcf-mid="uVFHK6lo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ZDNetKorea/20251001121417310tq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스코DX 윤일용 센터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e3bd5ff99c6577b854463f06fa59ad350c7a335bb372d9f94ce70cd6d7f98f" dmcf-pid="9iVT72sdNR" dmcf-ptype="general">윤 센터장은 포스코DX가 AI를 바라보는 관점을 먼저 소개했다. 그는 "우리 회사는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을 융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공장 바닥까지 내려가는 전기·기계 제어 시스템과 AI가 결합해야 비로소 디지털 전환이 완성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a315184c02e6435573c7b5b2dfcd10b08754c7e615c203366c182dc03d4a65d" dmcf-pid="2nfyzVOJgM" dmcf-ptype="general">포스코DX에서 정의하는 '피지컬 AI'는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수준을 넘어 현실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제어 시스템을 통해 기계를 움직일 수 있는 AI다. 윤 센터장은 "우리는 이를 단순 자동화가 아닌 '로보타이제이션(Robotization)'이라고 부른다"며 "기존 레거시 설비를 마치 로봇처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71816559c38c74e97d6019d65d1e541b4a64956adbb2704c41d99d0bc176415" dmcf-pid="VL4WqfIicx" dmcf-ptype="general"><span>이어서 그는 제조업 현장에서 AI가 진화하는 방향을 소개했다. 그동안 AI는 설비 고장을 예측하거나 품질을 관리하는 데 주로 쓰였지만 이제는 직접 장비를 제어하고 비정형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핵심 요소로 ▲센서 엔지니어링 ▲시스템 엔지니어링 ▲자율 판단 기술 세 가지를 꼽았다.</span></p> <p contents-hash="ab28bf296aa51f77faa3eec7329adb9d15a8b038d62a3b67ee8e631ee37ebf74" dmcf-pid="fo8YB4CnaQ" dmcf-ptype="general">윤 센터장은 "센서는 AI의 눈과 같기 때문에 데이터를 제대로 수집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알고리즘을 만들어도 소용이 없다"며 "현실과 가까운 환경을 직접 실험하고 노이즈까지 반영해야만 성능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1138b1d4d0d1299bdc2541aef14124a25ffb2d02006eb86e3bf447216893381" dmcf-pid="4g6Gb8hLjP" dmcf-ptype="general">이어 "AI가 센서로 감지한 정보를 실제 설비 전체로 연결해야 하는 만큼 제어 시스템과 통합되지 않으면 현장 적용은 불가능하다"며 "크레인 같은 대형 장비도 어디서 들어 올리고 어디로 옮길지 전체 공정을 고려해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짚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8b4de4a0288b9127ae78961c8bf867828bd2855585519315c3683fd3c2d7d9" dmcf-pid="8aPHK6log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스코DX 윤일용 센터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ZDNetKorea/20251001121418534uadj.jpg" data-org-width="639" dmcf-mid="7MAbij0C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ZDNetKorea/20251001121418534ua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스코DX 윤일용 센터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dd25fe9f72b9921b6a6ba10c0a7b93552cbc45334c11b129e47c0cb5e62994" dmcf-pid="6NQX9PSgN8" dmcf-ptype="general">또 그는 "제조업에서는 언제든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며 "AI는 이런 상황에서도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강화학습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자율 판단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46ce7ac4836ec240086ad7ab3dbdd96db9901c0c0a638fae96279727d2d87ee" dmcf-pid="PjxZ2Qvak4" dmcf-ptype="general">윤 센터장은 피지컬 AI가 이미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며 포스코DX에서 도입한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62245b9df3128a7850b65e53efb00f16dc89c5dc19ae19980a7c0deff1064b1" dmcf-pid="QCNqdaFOcf" dmcf-ptype="general">먼저 물류 현장의 택배 분류 시스템을 예로 들었다. 그는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상자를 인식해 세 갈래 라인으로 분류하는 작업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물품의 크기와 종류를 인식하고 최적의 이동 경로를 계산하며 속도와 간격까지 제어하는 복합적인 AI가 들어가 있다"며 "이는 피지컬 AI의 초기 단계로 인지와 제어가 결합된 사례"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f0c9251b85718755cc7e78e9db3f6eb7218d02b2368e9770f7043971aa50662" dmcf-pid="xhjBJN3IkV" dmcf-ptype="general">철강업과 같은 대규모 산업에도 피지컬 AI가 점차 도입되고 있다. 포스코DX는 크레인 무인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p> <p contents-hash="96a7431562a0a77437e20aa7deac047eb15a543191d6cb269999a90f342d5303" dmcf-pid="y4pwX0aVo2" dmcf-ptype="general">윤 센터장은 "크레인을 단순히 원격으로 조종하는 수준을 넘어 어디서 들어 올려 어디로 옮길지 순서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단계를 개발 중"이라며 "이는 제어 시스템과 AI가 긴밀히 통합돼야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e6d4fbb3d6a3421a36dab01de27aacae6c1433a6eae4db92457cab33d7c9d43" dmcf-pid="W8UrZpNfj9" dmcf-ptype="general">하역기나 리프레임 같은 100m에 달하는 초대형 설비에서도 피지컬 AI는 활용된다. 공사와 설치에만 몇 년씩 걸리는 이들 장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포스코DX는 시뮬레이터를 활용한다. 가상 공간에 설비를 구현한 뒤 AI 모델과 제어 시스템을 학습·검증하는 방식이다. </p> <p contents-hash="8c393ceec285d83fb62c40acf00fc182a1a4f432e7306112ac5040dfd7d9cc6b" dmcf-pid="Y6um5Uj4gK" dmcf-ptype="general">그는 "실제 현장에 적용할 때 발생할 문제를 시뮬레이션 단계에서 미리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초대형 설비일수록 이러한 병행 개발 방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b1c6359751069ade8412bb2008cad5a9fbd43bb2a3a91a8de49250a38f12189" dmcf-pid="GP7s1uA8gb" dmcf-ptype="general">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span>이제 제조업에서도 AI가 점차 판단과 제어 단계로 확장되고 있다며 포스코DX가 지향하는 목표는 '인더스트리얼 에이전트(Industrial Agent)'라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d7bc75def78d5f0b849718e71a73109d25b427aaae5da7617a30b50dd681b12f" dmcf-pid="HQzOt7c6kB" dmcf-ptype="general">윤일용 센터장은 "인더스트리얼 에이전트는 <span>상황을 분석해 의사결정을 내리고 실제 기계와 설비를 움직이는 '판단·제어 AI'까지 통합한 개념으로 눈과</span><span> 두뇌</span><span>, 손을 모두 갖춘 제조업 특화 AI"라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eacfd99561f5ef537c706e803db6126de1e542590d37aa9fb8315574fd51f61f" dmcf-pid="XxqIFzkPgq" dmcf-ptype="general"><span>이어 "피지컬 AI는 전체 라인을 조망하고 어떤 순서로 움직여야 생산성이 높아지는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것이 포스코DX에서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91c5154bb6999532519441a7b4d76ec9c10d5f4ea1ec6dbd7464b84f24e51e6b" dmcf-pid="ZMBC3qEQjz" dmcf-ptype="general">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군' 오의식 "임윤아, 정상의 내공..흔들림 없는 주인공" 극찬 [인터뷰③] 10-01 다음 "모든 전공에 AI 융합"…한국기술교육대가 제시한 AI 시대 최고 인재상은? 10-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