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자 DHB컵, 올덴부르크가 뉘르팅겐에 짜릿한 1점 차 승리 거두고 8강 진출 작성일 10-01 40 목록 VfL 올덴부르크(VfL Oldenburg)가 2부 리그 팀을 상대로 힘겨운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독일핸드볼협회(DHB)컵 여자부 8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올덴부르크는 지난 9월 27일(현지 시간) 독일 뉘르팅겐의 Theodor-Eisenlohr-Sporthalle에서 열린 2025/26 DHB컵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TG 뉘르팅겐(TG Nürtingen)을 29-28(전반 15-15)로 단 한 점 차로 물리쳤다.<br><br>이날 경기는 1부 리그 팀인 올덴부르크의 쉬운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경기 초반부터 뉘르팅겐의 거센 저항에 부딪히며 고전했다. 올덴부르크는 경기 시작 5분이 되어서야 첫 득점을 올릴 정도로 힘든 출발을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01/0001092222_001_2025100114521020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DHB컵 여자부 2라운드 올덴부르크와 뉘르팅겐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분데스리가</em></span>전반 막판 제니 베렌트(Jenny Behrend)의 득점으로 15-12, 3골 차 리드를 만들었지만, 뉘르팅겐이 곧바로 따라붙어 15-15 동점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닐스 뵈텔(Niels Bötel) 올덴부르크 감독은 수비력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br><br>후반 시작 후 올덴부르크는 완전히 집중력을 잃었다. 뉘르팅겐에게 3골을 연달아 내주며 15-18로 역전당했고, 전반 막판부터 이어진 득점 행진을 포함해 6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위기에 처했다.<br><br>하지만 올덴부르크는 리사 보루타(Lisa Borutta)의 득점을 시작으로 전열을 재정비했고, 라우렌티아 볼프(Laurentia Wolff)가 19-19 동점을 만들면서 흐름을 가져왔다.<br><br>이후 올덴부르크는 27-21까지 6골 차 리드를 만들며 1부 리그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올덴부르크의 닐스 뵈텔(Niels Bötel) 감독은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이 시점에 우리는 인내심 있는 플레이로 1부와 2부 리그의 차이를 보여줬다”고 평했다.<br><br>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올덴부르크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듯했지만, 뉘르팅겐은 홈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고 끈질기게 추격했다. 올덴부르크의 잦은 실수와 실책을 틈타 28-27까지 따라붙으며 경기는 다시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흘러갔다.<br><br>극심한 압박감 속에서 요안나 그라니츠카(Joanna Granicka)가 7미터 드로를 성공시키며 29-27로 한숨 돌렸다. 뉘르팅겐이 다시 한 골을 만회하며 1점 차 승부가 이어졌고, 올덴부르크는 경기 막판까지 불안했지만, 막판 수비를 성공시키며 29-28의 신승을 지켜내 8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올덴부르크에서는 토니 라이네만(Toni Reinemann)과 마리 슈테펜(Marie Steffen)이 각각 5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요안나 그라니츠카는 7미터 드로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br><br>닐스 뵈텔 감독은 “마지막 10분 동안 너무 많은 실수를 했고,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다음에 있을 원정 리그 경기는 훨씬 어려울 것이다. 더 영리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이재성, 부산시장 출마 공식화 “해양·조선·국방 AI 세계 1위 도시 만들것” 10-01 다음 성유진 손목 통증…KLPGA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기권 10-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