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배려'…콘텐츠 80%에 장애인용 자막 왜? 작성일 10-01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리어 프리 사례집 공개…"혜택 아니라 필수 서비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OPh66loy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48b85013fe7f24cf024faa3122602ca7840be1385924434bbbc965ab61d40a" dmcf-pid="pIQlPPSg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가 1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배리어 프리 사례집을 공개했다. 사진 왼쪽부터 루시 황 넷플릭스 더빙 타이틀 매니저, 최수연 넷플릭스 시니어 로컬라이제이션 프로듀서, 개그맨 김경식 씨, 이동우 씨./사진=김동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BUSINESSWATCH/20251001163549288gosk.jpg" data-org-width="650" dmcf-mid="33mqrrBW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BUSINESSWATCH/20251001163549288go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가 1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배리어 프리 사례집을 공개했다. 사진 왼쪽부터 루시 황 넷플릭스 더빙 타이틀 매니저, 최수연 넷플릭스 시니어 로컬라이제이션 프로듀서, 개그맨 김경식 씨, 이동우 씨./사진=김동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7f06fb8d46a70644b46660c3be4a940e50ac2485363927fd041dcc029e615c" dmcf-pid="Um8I44CnWU"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개인의 능력, 거주지, 언어,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누구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자막 등 다양한 '배리어 프리' 서비스는 단순히 접근성을 돕는 부가적 서비스나 혜택이 아니라 모두를 포용하는 필수 서비스이자 핵심 비즈니스 전략입니다."</p> <p contents-hash="fbbed89c38664724afc4da06b9414125e27145173a26785026fc6fa4f9af09b5" dmcf-pid="us6C88hLSp" dmcf-ptype="general">루시 황 넷플릭스 더빙 타이틀 매니저는 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배리어 프리 사례집(Beyond Barriers)'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d0334b243a74fba1b239586ba6f7263d8d46df87f31f06ff49e81550afe4a5ae" dmcf-pid="7OPh66lov0" dmcf-ptype="general">한국의 특성을 반영한 이번 배리어프리 사례집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등 주요 배리어프리 기능, 실제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bfe3726ce68a2b3a7a4734e1a204364da47db301af9532c8b99471936aaccc3" dmcf-pid="zIQlPPSgC3" dmcf-ptype="general">특히 시각장애인의 편리한 접근성을 위해 겉표지에 점자를 추가했고, QR코드를 통해 오디오북 버전으로도 들을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6cdff7b78128aea41656d68291330bf8edcdafc87000dadd99305bbf7f836935" dmcf-pid="qCxSQQvahF" dmcf-ptype="general">현재 넷플릭스는 전체 콘텐츠의 약 80%에 청각장애인용 자막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 언어는 62개에 달한다. 청각장애인용 한국어 자막은 2016년 제작하기 시작했고,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자막 제작에만 2만9568시간을 투자했다.</p> <p contents-hash="a18c8424fdb8ae8ac0b25d222d3bf5e0a2977543eecfa65a0c0990889da2a452" dmcf-pid="BhMvxxTNyt" dmcf-ptype="general">또한 한국 콘텐츠 시청 시간의 약 44%가 청각장애인용 자막을 활용한 시청으로 집계됐다. 황 매니저는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배리어 프리를 위한 추가적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지만 오리지널 콘텐츠는 반드시 사전 예산을 계획해 제작하고 있다"며 "작업 효율을 높이고 제작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3f915e93af2b613b03b61b288572d39ef6891d2cdec1286b129bd90501c39f9" dmcf-pid="blRTMMyjl1"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실제 국내 장애인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기능을 개선하기도 했다. 청각장애인용 자막의 경우 '쿵 소리가 울린다'와 같은 설명 대신 '쿵!'처럼 직관적인 의성어를 사용하고, '째깍째깍'을 '긴장감을 주는 째깍째깍 효과음'으로 표현하는 등 소리의 맥락을 더해 이해를 돕고 있다.</p> <p contents-hash="0915cd25a6603c58d3dfeb909f8742919fb1afdad59fc89b28016280f97e71c1" dmcf-pid="KSeyRRWAy5" dmcf-ptype="general">황 매니저는 "추리 예능의 경우 화면에 보이는 정보가 추리의 단서가 되므로 시청을 방해하지 않고 맥락을 따라갈 수 있도록 중립적 해설을 하는데 신경을 쓰고 살해 현장의 경우 서늘한 목소리를 사용한다"며 "한국어는 형용사 표현이 다채롭기 때문에 소설을 보는 것처럼 다양한 묘사를 통해 감동이 더 잘 전달되는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81fa54ecd5b3eb73839f70a9fc23e49abba18bce0e54427bed308a28f0643e7" dmcf-pid="9vdWeeYchZ"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각 장애인 코미디언 이동우 씨는 "사람들은 주로 '본 것'을 이야기 하는데, 보지 못하는 사람은 그런 대화에 낄 수 없다"며 "넷플릭스가 배려하는 배리어프리 서비스가 반갑고 기분이 좋다"고 했다. 동석한 코미디언 김경식 씨도 "평범한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넷플릭스가 선도적으로 하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씨와 김 씨는 넷플릭스 콘텐츠의 화면해설 녹음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0b6c1fe736719f2b5213d3a8b80b34e9cf7fb0ac6cfa0535e83b79664b09e0f" dmcf-pid="2UrzwwqyCX"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관계자는 "배리어프리는 단순히 누군가를 위한 혜택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넷플릭스는 배리어프리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세계 모든 회원이 같은 지점에서 울고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d00181bd768622f8901e06605df4119de65cf627fb342cffbfea4adddb4f47" dmcf-pid="VumqrrBWyH" dmcf-ptype="general">김동훈 (99re@bizwatch.co.kr)</p> <p contents-hash="dc6a48e8b7ce5d19f0aaa0fc48a5809cb62985df086f07c29f6ccbb8999db9df" dmcf-pid="f7sBmmbYvG"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조 시장’ 열리는 광 반도체… TSMC, 엔비디아 이어 브로드컴과 맞손 10-01 다음 스포츠토토, 동대문 팝업스토어 성료…프로야구 열기 속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10-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