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단지에 2조2000억 투자하는 종근당…자금조달은 어떻게? 작성일 10-01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11억 교환사채 발행<br>추가 회사채 밣행 이어질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DAwbbwMW1"> <p contents-hash="7366f360d82b490aeaa0173a9d653d723d6679c43b15a00c601def10171e8404" dmcf-pid="1wcrKKrRh5" dmcf-ptype="general">종근당이 대규모 투자에 본격 나서기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복합연구개발 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는 2조2000억원에 달한다. 앞으로 회사채발행 등 추가 자금조달이 이어질 전망이다.<br><br>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61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보통주 62만6712주를 같은 금액의 교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처분한다하고 9월 30일 공시했다. 교환사채 대금 611억원은 경기 시흥시 배곧 바이오 복합연구개발 단지 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다.<br><br> 종근당은 올 상반기 배곧지구에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개발(R&D) 단지를 조성하는 데 2조2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종근당은 이곳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등 차세대 모달리티 기술을 비롯해 표적단백질분해(TPD), 약물전달시스템(DDS), 이중항체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br><br> 제네릭(복제약) 중심의 사업에서 바이오의약품 신약 개발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게 종근당의 장기 계획이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종근당의 글로벌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혁신 거점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br><br> 기존에 종근당은 연매출의 약 9~11%를 R&D에 투자해 왔다. 지난해는 1573억원을 썼다. 또 미국 보스턴에 글로벌 R&D 거점이 될 미국법인 CKD USA더 설립했다.<br><br> 종근당이 이번에 조달하기로 한 611억원은 총 2조2000억원의 배곧 단지 투자금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때문에 종근당이 앞으로 어떻게 자금을 조달해 나갈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br><br> 종근당은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에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배곧 단지 투자를 위해서는 회사채 발행이 추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은 내년까지 갚아야 할 사채와 운영자금 대출이 총 700억원이 있고 1년 이후에 갚아야할 사채는 1000억원가량이 있다. 부채비율은 63%로 낮은 수준이지만 현금여력은 많지 않다.<br><br> 종근당은 은행에 예치한 단기자금을 비롯해 현금성자산을 2234억원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익잉여금 6831억원이 있다. 종근당이 보유한 이익잉여금의 대부분은 법정적립금으로 투자에 활용할 수 없다.<br><br> 종근당은 이번 611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에 대해 “투자 기간은 올해부터 2033년까지이며, 복합연구개발 단지 조성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 투자업계 관계자는 “종근당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이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이 확보되기까지 최소 2~3년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br><br> 배곧 단지 연구소는 2029년말 쯤 완공돼 2030년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34470ac2532c023e940a9383353682e07a05524a94b178939c5c7db18b6dcb" dmcf-pid="trkm99me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충정로의 종근당 본사. 종근당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dt/20251001174426092fztf.jpg" data-org-width="640" dmcf-mid="KKSKssKG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dt/20251001174426092fz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충정로의 종근당 본사. 종근당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8d26c4d2314cb809da5ab6627864fe15b0aa99af51fa98e88ed76d86df9d22" dmcf-pid="FmEs22sdTX" dmcf-ptype="general"><br> 강민성 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천하의 ‘김앤장’을 어떻게 이기나”…인력뺏겨, 예산없어 개보위 ‘이중고’ 10-01 다음 내년 시행 ‘전략연구사업’ 강한 우려…도전적 연구 등 다양성 훼손 지적 10-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