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채까지 잡힌 파라과이전 '무승부'…16강 위해 파나마 이겨야 작성일 10-02 61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따돌리는 백가온 선수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따라붙습니다. 1명이 퇴장을 당한 뒤에도 파라과이는 이렇게 거칠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결정해야 할 때 결정하지 못하면서 결국 무승부로 끝났는데요. 이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16강에 가려면 이틀 뒤 파나마를 넘어야 합니다.<br><br>칠레에서 홍지용 기자입니다.<br><br>[기자]<br data-pasted="true"><br>90분 동안 모두 10장의 경고가 쏟아질 정도로 승부는 내내 거칠었습니다.<br><br>파라과이는 우리의 역습이 시작될 때마다 반칙으로 끊었습니다.<br><br>공을 빠트리자 최병욱의 어깨를 당겨 쓰러트리는가 하면, 돌파가 뚫리자 백가온의 머리채를 잡아채서 흔들었습니다.<br><br>결국 레드카드를 떠안았습니다.<br><br>전반 추가시간, 곤살레스가 드리블을 하다 넘어지자 김현오의 종아리를 걷어찼는데, 처음엔 경고를 받았지만 우리나라의 비디오 판독 요청 속에 퇴장으로 바뀌었습니다.<br><br>수적 우위와 함께 우리 공격도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br><br>후반 3분 정마호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첫 유효슛을 기록했고, 4분 뒤 김명준이 머리로 공을 돌려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습니다.<br><br>주장 김태원도 재차 왼발슛을 날렸는데, 골대를 외면했습니다.<br><br>[정마호/U-20 축구 대표팀 : 파라과이가 좀 거칠게 나와서 저희 선수들도 흥분한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 마지막 경기를 냉정하게 해서 꼭 승리를 해서 16강 바라볼 수 있도록…]<br><br>1승이 절실했던 우리나라는 파라과이와 비기면서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br><br>마지막에 만날 파나마 역시 우크라이나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br><br>우리 대표팀은 파나마를 만납니다.<br><br>16강의 불씨를 되살리려면, 무조건 이기고, 경우의 수를 지켜봐야 합니다.<br><br>[영상취재 김준택 영상편집 유형도] 관련자료 이전 LG,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한화 9회말 충격 패 10-02 다음 임영웅, 추석 연휴 팬들 만난다…'임영웅 리사이틀' 방송 10-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