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결국 사람이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작성일 10-02 5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곽노건의 미래 사용설명서<br>(15) 연재를 마치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JYHYMU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366693f750db04223d391ed2103ae3b6ebb332aa3744895b058efe8b52a2e5" dmcf-pid="1kiGXGRu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성형 인공지능 챗지피티에 “이 글의 내용에 맞는 이미지를 그려달라”고 주문해 얻은 그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2/hani/20251002103614777dqxu.jpg" data-org-width="800" dmcf-mid="XSNt3tLK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2/hani/20251002103614777dq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성형 인공지능 챗지피티에 “이 글의 내용에 맞는 이미지를 그려달라”고 주문해 얻은 그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989892d40055a832a91b627dda05035d87b92973a4be7cad37bf2ed93bee60" dmcf-pid="tEnHZHe7wQ" dmcf-ptype="general">처음 이 연재를 시작할 때, 저는 기술이 두렵게만 다가오는 분들에게 작은 설명서를 건네고 싶었습니다.</p> <p contents-hash="e27aea6260a66deaa97b7c67646298b4e801659c88fe9952157e0c1d8ecf91bf" dmcf-pid="FDLX5XdzIP" dmcf-ptype="general">이름만 들어도 복잡하고 낯선 기술들이 사실은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다는 것, 그리고 결국은 사람이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p> <p contents-hash="c39152629d32c229fc11ade790aa49cbe19c1afe782bc195e1997e214cdb940e" dmcf-pid="3Cc0U0aVm6" dmcf-ptype="general">지난 14회 연재 동안 우리는 다양한 주제를 함께 살펴봤습니다. 챗GPT 같은 AI는 생각하는 존재가 아니라, 방대한 데이터를 흉내내는 기술이라는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은 투기 수단이 아니라, 신뢰를 구축하는 도구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p> <p contents-hash="63a00eee0f649a9aacc9293da0f42256adb0a79efe37f556291d4b59b2f72dc0" dmcf-pid="0hkpupNfm8" dmcf-ptype="general">화려하게 주목받았던 메타버스와 VR·AR은 거창한 환상보다 일상의 연결 속에서 의미를 가진다는 점도 살펴봤습니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는 편리함 만큼 책임과 경계가 필요하다는 경험을 공유했고, 스마트폰과 데이터는 생활을 바꾸는 동시에 우리를 감시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양면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아무리 기술이 앞서더라도 사람이 끝까지 붙들어야 할 가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e6df93cba598dc8a1d1a96a4f3c4336e6aaf6e82678b675c370ba3dfb02c5c96" dmcf-pid="plEU7Uj4r4" dmcf-ptype="general">돌아보면 주제는 달랐지만, 하나의 공통된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기술은 변하지만,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고, 기술은 끝없이 새로워집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이해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답게 살아내는 태도입니다. 미래를 두려워하기보다, 기술을 이해하고 사람다움을 지켜내는 것이 우리가 가진 유일한 ‘미래 사용 설명서’일지도 모릅니다.</p> <p contents-hash="2218175bcc8ed2b71e5cf40f6ff86df491a05fda027f1a33695919bc4021d65c" dmcf-pid="USDuzuA8sf" dmcf-ptype="general">분명 기술은 또 다른 수준에 다가갈 겁니다. 연재는 여기서 멈추지만,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여러분의 진짜 이야기는 각자의 삶 속에서 계속될 것입니다. 기술의 설명서가 아니라, 기술과 함께하는 사람의 설명서를 함께 써 내려가길 바랍니다.</p>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a26333a2bfa967501e84755c0e57f860a7d8d620cde98f27b0d5c33d9b371a49" dmcf-pid="uvw7q7c6EV" dmcf-ptype="pre"> ‘곽노건의 미래 사용설명서’ 연재 목록 <br> <br> (1) 인공지능은 생각할 줄 아는 기계일까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05016.html <br> <br> (2) 얼굴인기술, 보호인가 감시인가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06273.html <br> <br> (3) 스마트폰에 빠진 나, 어떻게 구해낼까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07479.html <br> <br> (4) 그 요란했던 메타버스는 다 어디로 갔을까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08685.html <br> <br> (5) 스테이블코인 쓰면 편리?...생활 속 디지털자산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09930.html <br> <br> (6) 주식투자, 인공지능에 맡겨도 될까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future/1212272.html <br> <br> (7) 자율주행차량 무작정 기능 끄면 더 위험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future/1212272.html <br> <br> (8) 중년의 나는 왜 유튜브에 빠지게 됐나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13447.html <br> <br> (9) 환급금 안내 링크, 무심코 안누르는게 스미싱 막는 방패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14625.html <br> <br> (10) 내 손목 위의 주치의...병원 가기전 인공지능에 먼저 물어볼까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15913.html <br> <br> (11) 인공지능, 어떻게 쓸 것인가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17105.html <br> <br> (12) 무심코 누르는 ‘동의’ 버튼…내 정보는 어디까지 흘러갈까?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18389.html <br> <br> (13) ‘편안함만’ 주는 인공지능, 나를 진짜로 위로해 줄 수 있을까?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19596.html <br> <br> (14) 디지털 기록, 남기는 건 쉽지만 지우는 건 ‘산 너머 산’ <br> <br>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20870.html </blockquote> <p contents-hash="21d11802cb99f3291620d0a1b146b5a28f4ab48d55ea3b9891e37679860738ec" dmcf-pid="7TrzBzkPO2" dmcf-ptype="general">곽노건/한양대·동국대 겸임교수/비피엠지 이사</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교육·솔루션·복지 한자리에...AI 페스타 ‘HR테크존' HR담당자 관심 집중 10-02 다음 체육공단, 한가위 맞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10-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