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48억 들었는데…영상콘텐츠 104편, 여전히 창고行 작성일 10-02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1EaN3I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6789a9f93a3568b614739993bd2536ac3ef66539911c5facdd13780981b885" dmcf-pid="GitDNj0C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2/tvreport/20251002121650359egni.jpg" data-org-width="1000" dmcf-mid="W8XALo1mX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2/tvreport/20251002121650359egn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20629c32e9bb856d8cf10abdfb74d5d3fa910097fb8ff0e8bad59b6c734c45a" dmcf-pid="HnFwjAphXp"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지호 기자] 국비 지원을 받은 방송영상콘텐츠 10편 중 4편이 완성 이후 미방영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25ac59c359cd07e3a498c49410538dcb7c4ed52a6ac75300e035e5147ff4b1c5" dmcf-pid="XL3rAcUlt0" dmcf-ptype="general">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올 7월까지 총 258편의 작품이 완성됐으나 이 중 104편이 미방영 상태라고 지난달 30일 동아일보는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b98bf629137f3634db291ccf0d75b71bd44f4ae048158b85df6ce815e2999be2" dmcf-pid="Zo0mckuSY3" dmcf-ptype="general">조 의원에 따르면 5년간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에 투입된 예산은 총 1,147억 6,400만 원이다. 현재 진행 중인 제작 지원비(423억 8,700만 원)를 제외하고 793억 6,616만 원이 이미 제작 예산으로 쓰였다. 완성작 중 미방영 작품에 쓰인 예산은 247억 9,352만 원이 투입됐다.</p> <p contents-hash="69b75e6ca214b425496df98e8a7ccc1ae6b458609c3a6fecffcd48f50b1e7c00" dmcf-pid="5gpskE7v1F" dmcf-ptype="general">콘진원 조사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지원한 과제 449개 가운데 방송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기획 개발·포맷 개발·해외 진출·현재 진행 중인 사업, 그리고 중도 해지된 프로젝트(포기·결과 미제출 등) 191건을 제외하고 258편이 완성됐다. 그러나 이 중 104편은 아직 방송되지 않았거나 방영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095a2de3b7bd90f881f25ac201fb74f353956663cbf20f53b2a4fb3aa2647a56" dmcf-pid="1xGNinZwZt" dmcf-ptype="general">연도별 미방영 비율은 2021년 완성작 59편 중 30편(50.8%), 2022년 60편 중 20편(33.3%), 2023년 92편 중 36편(39.1%), 2024년 47편 중 18편(38.3%)으로 집계됐다. 장르별로는 다큐멘터리 78편 중 41편(52.5%), 뉴미디어·신기술 분야 43편 중 22편(51.1%), 포맷 분야 55편 중 18편(32.7%), 드라마 77편 중 23편(29.9%)이 미방영 상태다.</p> <p contents-hash="1097bdfbbcf20c7ec58b228528025feab60f1482b60105ad7c2d3e94eeb94f5f" dmcf-pid="tMHjnL5r51" dmcf-ptype="general">방송업계 침체는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문제다. 드라마 방영 편수는 2022년 141편에서 2024년 107편으로 줄었고 비드라마 역시 같은 기간 349편에서 151편으로 크게 감소했다. 가장 큰 원인은 제작비 상승과 편성 축소 같은 외부 요인이 꼽힌다. 특히 다큐멘터리의 경우 낮은 광고 수익과 시청률 중심의 방송 환경 탓에 편성이 쉽지 않고 포맷 제작 지원이나 신기술 기반 콘텐츠는 실험적 성격이 강해 의무 편성이 어렵다.</p> <p contents-hash="4b91afbf2843980af1c897dc8839ad91150ff94775cdc76e7d8d14ca0898585a" dmcf-pid="FRXALo1mY5" dmcf-ptype="general">드라마 지원작의 경우 일부는 방송사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편성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대부분은 이미 방영이 완료됐다.</p> <p contents-hash="8eeffee5db1a2e48de2b40004d7267da729d848cc01d47fd1b85329e50fd6547" dmcf-pid="3eZcogts1Z"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단기 성과가 없더라도 콘텐츠 다양성 확보와 미래 콘텐츠 발굴, 공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콘진원은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등 마켓을 통한 해외 유통, BBC 스튜디오와 동남아 OTT 뷰(Viu)와의 협력, 토종 OTT 경쟁력 강화, 국내외 페스티벌 출품 지원 등으로 잠자고 있는 완성작들의 유통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a8fd0f470bc8b2ce68c40781feb9442ddd86b35d74520b583d8324c556afa16" dmcf-pid="0d5kgaFO5X" dmcf-ptype="general">조 의원은 "국민 세금으로 제작된 콘텐츠가 국민 앞에 공개되지 못한 채 창고에 쌓여 있는 현실이다"며 "세금이 투입된 작품이 빛을 보지 못하는 미완의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작품 선정 과정의 부실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완성작이 실제 성과와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e8ed534cab1fe0b5d978ee367d75792f95836b2e76e57bc9382ab6b9ff8c2ec" dmcf-pid="pJ1EaN3ItH" dmcf-ptype="general">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자이언트 핑크 "죽다 살아남"…39.6도 체온 공개하며 '목 염증' 호소 10-02 다음 ‘로제 인종차별 논란’ 엘르 영국, 사과문은 커녕…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눈살 10-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