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1회전 탈락' 스페인 전설-무명 신화, 2부 출신 와일드카드에 승부치기 석패 작성일 10-02 5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0/02/0004072690_001_20251002122609442.jpg" alt="" /><em class="img_desc">스페인 전설 산체스를 꺾은 2부 투어 이동규. PBA </em></span><br>프로당구(PBA) 한가위 투어에서 이변이 벌어졌다. 드림(2부)투어에서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선수들이 1부 리그 우승자들을 꺾었다.<br><br>'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은 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5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한가위' 남자부 128강전에서 이동규에 덜미를 잡혔다. 세트 스코어 2 대 2로 맞선 가운데 승부치기에서 졌다.<br><br>산체스는 세계캐롬연맹(UMB) 시절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와 3쿠션 4대 천왕으로 군림했다. 월드컵 16차례, 세계선수권 4차례 정상에 오른 산체스는 PBA 합류한 뒤 지난 시즌 첫 해외 투어인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에서 우승했고, 올 시즌 개막전 준우승을 거두는 등 강세를 보였다.<br><br>반면 이동규는 트라이아웃을 통해 2024-25시즌 드림 투어에 데뷔한 신인급 선수다. 올 시즌 드림 투어 개막전 128강전이 최고 성적이었는데 와일드카드로 나선 이번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켰다.<br><br>출발은 산체스가 좋았다. 1세트를 15 대 4(5이닝), 2세트를 15 대 1(8이닝)로 따내며 쉽게 승리하는 듯했다.<br><br>하지만 이동규가 3세트 15 대 6(6이닝)으로 만회하며 분위기가 달라졌다. 4세트에도 이동규는 20이닝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15 대 9로 이겼다. 승부치기에서 이동규는 선공에 나서 5점을 몰아쳤고, 산체스는 1점에 그쳐 승패가 갈렸다.<br><br>이동규는 경기 후 "멍하다"면서 "와일드카드로 1부 투어에 나설 줄 몰랐는데 너무 영광이고,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도 못했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부 투어 승격이 목표인데, 이번 경기의 승리가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에선 승패에 대한 목표 없이, 수준 높은 선수들과 경기하며 많이 배워가겠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0/02/0004072690_002_20251002122609490.jpg" alt="" /><em class="img_desc">와일드카드로 1회전을 통과한 박광수. PBA </em></span><br><br>무명 신화의 주인공 이승진도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PBA 출범부터 함께 했던 이승진은 7년 만에 4차 투어인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무명 선수에 당했다.<br><br>와일드카드로 나선 박광수는 1회전에서 이승진을 눌렀다. 역시 1, 2세트를 내줬지만 이광수는 3세트 15 대 3(11이닝)으로 이겼고, 4세트 이승진의 하이 런 10점에도 15 대 10(8이닝) 역전승을 거뒀다.<br><br>이후 승부치기에서 이승진이 공타에 그친 반면 박광수는 후공에 성공했다. 박광수는 2023-24시즌 챌린지(3부) 투어에서 데뷔해 2024-25시즌엔 드림 투어에서 활동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0/02/0004072690_003_20251002122609535.jpg" alt="" /><em class="img_desc">얼음 공주 한지은. PBA </em></span><br><br>여자부 32강전에서는 한지은(에스와이)이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완파했다. 이외에도 김세연(휴온스), 이미래(하이원리조트), 이신영(휴온스), 임경진(하이원리조트), 이우경(에스와이), 오도희, 최연주 등이 16강에 합류했다.<br><br>2일에는 오후 1시부터 남자부 64강이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에는 여자부 16강전이 펼쳐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러면 토푸리아의 상대는 누구? 사루키안 VS 후커, 11월 UFC 카타르에서 격돌한다…무하마드 VS 개리도 성사 10-02 다음 슈주 은혁, 딘딘 '연예인 겨냥'에 뜨끔.."20년간 톱스타로 살아서" 10-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