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안성준, 세계대회 첫 우승 좌절…中왕싱하오에 무릎 작성일 10-02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3년 만에 두 번째 우승도 물거품…국수산맥배 영암에서 폐막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02/0000349672_001_20251002123807979.jpg" alt="" /><em class="img_desc">안성준 9단이 첫 수를 두고 있다.(사진=신안에서 MHN 엄민용 선임기자)</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올해 국수산맥배에서 마지막에 웃은 사람은 왕싱하오 9단이었다.<br><br>2일 오후 전남 신안군 라마다프라자 & 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 제11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결승전에서 안성준 9단이 왕싱하오 9단에게 패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02/0000349672_002_20251002123808018.jpg" alt="" /><em class="img_desc">왕싱하오 9단이 대국장에 들어서고 있다.(사진=신안에서 MHN 엄민용 선임기자)</em></span><br><br>이날 대국은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한동안 한 집을 엎치락뒤치락하던 흐름은 중반 난전이 벌어지면서 백돌을 쥔 안성준 9단 쪽으로 승부의 저울추가 기울기 시작했다. 난전에 강한 안성준 9단의 장기가 빛을 발하는 반면 왕싱하오 9단의 예리함은 점점 무뎌져 갔다. <br><br>하지만 끝내기에서 안성준 9단이 침착함을 잃고 말았다. 승리를 낙관한 나머지 느슨한 수를 거듭하다 역전을 허용했다. 297수 끝, 백 1집반 패.<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02/0000349672_003_2025100212380805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성준 9단과 왕싱하오 9단이 돌을 가리고 있다. 안성준 9단의 백번.(사진=신안에서 MHN 엄민용 선임기자)</em></span><br><br>이로써 안성준 9단이 입단 17년 만에 꿈꾸던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지난 2012년 한국물가정보배 우승 이후 13년 만에 들어올리려던 두 번째 우승 트로피도 놓치고 말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02/0000349672_004_2025100212380808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성준 9단(왼쪽)과 왕싱하오 9단이 수읽기에 빠져 있다.(사진=신안에서 MHN 엄민용 선임기자)</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02/0000349672_005_20251002123808113.jpg" alt="" /><em class="img_desc">검토실에서 한국선수단 단장을 맡은 조훈현 9단과 국가대표팀 코치 최철한 9단, 변상일 9단 등이 안성준 9단과 왕싱하오 9단의 대국을 검토하고 있다.(사진=신안에서 MHN 엄민용 선임기자)</em></span><br><br>왕싱하오 9단의 우승으로 신안군에서의 모든 대국을 마친 국수산맥배는 이날 오후 영암군으로 장소를 옮겨 시상식을 겸한 폐막식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br><br>국수산맥배 우승상금은 1억 원, 준우승 상금은 40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졌다.<br><br>사진=신안에서 MHN 엄민용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SK텔레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 신설…365일 고객 보안 지원 10-02 다음 안성준, 국수산맥배 아쉬운 준우승…왕싱하오에 뼈아픈 역전패 10-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