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폐 섬유증 유전자 치료 가능성 제시 작성일 10-02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mSbKrRyg"> <p contents-hash="b0d792c2c3bf9bb15440ba24769002dbe174f207a502deae2dfa63f459d3aaec" dmcf-pid="x0svK9melo" dmcf-ptype="general">심각한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br><br>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발표했다.<br><br>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Molecular Therapy(IF;12)’에 게재했다.<br><br>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dd1a1f11b024985a3859215a1b73079d5103db608005986fa6021ad58b13a6" dmcf-pid="yN9PmsKG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폐 섬유증 악화 및 차단 기전. 서울대병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2/dt/20251002131247922khkl.jpg" data-org-width="640" dmcf-mid="qakJSv6F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2/dt/20251002131247922kh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폐 섬유증 악화 및 차단 기전. 서울대병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163c7df503a07494c0e1a8ef83bb6c64c88a58faba058c89efce13f8d716dd" dmcf-pid="Wj2QsO9HTn" dmcf-ptype="general"><br>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br><br>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 임상 가능성을 높인 TIF1γ 유전자치료제를 폐 섬유증 동물 모델에 투여해 세포 변화를 확인했다.<br><br> 그 결과, TIF1γ는 폐 섬유증 악화 기전(독소물질→대식세포 활성화→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폐상피세포(AT2)가 섬유모세포로 변화·섬유모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세포를 복합적으로 조절해 섬유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 TIF1γ 치료군의 폐에서는 대식세포가 억제돼 염증 사이토카인 분비가 감소했으며, 폐상피세포의 변화 및 섬유모세포의 섬유화 활성화를 촉진하는 TGF-β 신호도 차단됐다. 이는 섬유화 진행을 억제하여 폐 기능이 개선되는 결과로 이어졌다.<br><br> 추가적으로 체외 배양한 인간 폐조직(PCLS) 실험에서도 TIF1γ 유전자치료제의 효과는 동일했다. 이 결과는 단일 유전자 치료만으로 폐 섬유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섬유화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바이오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br><br> 김효수 교수는 “현재 임상 적용이 가능한 고품질 TIF1γ 유전자 치료제를 완성하기 위해 GMP 공정 개발 단계를 수행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안전성 평가 및 임상시험 진입을 모색하여 간경변증·콩팥섬유증·폐 섬유증 등 다양한 장기조직의 섬유증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제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br><br>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사업(HI14C1277)의 지원으로 수행됐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195f03e9c9abbc8b5c69efd1505a540808edc324306f98d1a0d2a4287e3af9" dmcf-pid="YAVxOI2X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 서울대 문도담 박사. 서울대병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2/dt/20251002131249197dcge.jpg" data-org-width="640" dmcf-mid="PJ8ehl41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2/dt/20251002131249197dc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 서울대 문도담 박사. 서울대병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3694b4236a85482ca55fa9663c0fe28ad8a339f3f65a8cec848ce36392b44e" dmcf-pid="GcfMICVZTJ" dmcf-ptype="general"><br> 강민성 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밀레니얼웍스 AI솔루션, 미국 뉴욕 진출 본격화 10-02 다음 “봄만큼 가을도 힘들다”…가을철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10-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