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출전 안성준 9단, 국수산맥 결승서 왕싱하오에 통한의 역전패 작성일 10-02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0/02/0003579886_001_20251002141309848.jpg" alt="" /><em class="img_desc">안성준 9단(왼쪽)이 2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프라자 & 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 제11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결승에서 중국 랭킹 1위 왕싱하오 9단과 대국하고 있다. 안성준은 초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으나 막판 실수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결승까지 진출하며 생애 처음으로 국제대회 우승을 노렸던 안성준 9단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아쉽게 패배했다.<br><br>안성준은 2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프라자 & 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 제11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결승에서 중국 랭킹 1위 왕싱하오 9단과 297수까지 가는 혈전을 벌인 끝에 1집반으로 졌다.<br><br><!-- MobileAdNew center -->2008년 입단한 뒤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안성준은 16강에서 일본의 후쿠오카 고타로 7단, 8강에서 쉬자위안 9단을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4강에서 변상일 9단마저 침몰시키며 입단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대회 결승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br><br>안성준은 결승전에서도 종반까지 유리한 형세를 이끌었다. 좌상귀에서 전투를 벌인 안성준은 좌변과 좌하귀 등에 이어 우변에서도 전투를 확대하며 상대인 왕싱하오를 강하게 압박했다.<br><br>승리를 예감한 안성준이 안전한 행보를 보이며 변수를 줄이고자 했지만 상변 끝내기에서 아쉬운 실수가 나오면서 전세가 순식간에 뒤집어졌다. 경기내내 어려움을 겪던 왕싱하오는 막판에 전세를 뒤집은 뒤 실수 없이 대국을 마무리했다.<br><br>올해 들어 중국 바둑의 최강자로 떠오른 왕싱하오는 지난해 국수산맥배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지만 두 번째 도전에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br><br>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우승 상금은 1억원, 준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동계스포츠계, 국군체육부대 동계팀 부활 논의 10-02 다음 '와일드카드' 이동규·박광수, 산체스·이승진 승부치기로 격파...PBA 128강 파란 10-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