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부터 국제팀까지... 세 번째 브리지 서울컵 열려 작성일 10-02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0/02/0003932751_001_2025100215592215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회 서울컵 브리지 토너먼트’ 첫째날 참가자들이 브리지 경기를 하고 있다. /양승수 기자</em></span><br>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서울시브리지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및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한 ‘제3회 서울컵 브리지 토너먼트 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일본,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 선수를 포함해 288여 명의 선수·총 66팀이 실력을 겨루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br><br>올해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C조’의 첫 신설이다.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실력에 따라 A조·B조·C조로 나뉘어 운영됐다. 그중 C조에 참여한 사람들은 브리지를 배운 지 1~2년이 안 된 초심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오혜민 서울브리지협회 회장은 “서울컵은 대회를 넘어 브리지를 통해 소통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조에서는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우승 및 입상 팀에는 트로피와 금·은·동 메달이 수여됐다.<br><br>A조에선 팀 다산(일본)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팀 패션(한국·홍콩·중국·싱가포르 다국적팀), 3위는 팀 포모사(대만)에게 돌아갔다.<br><br>C조에서는 한국 10대 청소년 선수들로 이뤄진 팀 코리아유스(한국)이 우승을 거머쥐면서 ‘미래의 브리지 대표주자’로 주목받았다. 브리지를 막 접한 입문자들에게도 정식 무대인 서울컵이 열린 것으로 앞으로 브리지의 세대 확장성과 접근성,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다.<br><br>브리지는 2대2로 팀을 나눠 52장의 플레잉 카드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략 스포츠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국제 대회가 활발하고, 세계브리지연맹(WBF)은 IOC가 인정하는 국제 스포츠 단체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한국 브리지 발전에 힘써온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 회장이 직접 대표팀에 참가해 화제가 됐었다. 김혜영 회장 역시 이번 대회 A조에 선수로 참가해 7위를 기록했으며 별도 이벤트인 페어 경기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AI 시대 HR, 사람·기술·데이터 통합하는 오케스트레이터" 10-02 다음 '안방서 삐끗했지만..' 셔틀콕 여제 안세영, 신유빈 제치고 8주 연속 '스타랭킹' 1위 질주 10-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