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DA, 2026 금지목록 주요 변경사항 발표...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 KADA "변경내용 반드시 확인해야" 작성일 10-02 40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0/02/0003994594_001_20251002164811433.png" alt="" /><em class="img_desc">KADA가 게시한 WADA의 새로운 공표사항들./KADA</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희수 기자] WADA의 새로운 공표사항이 나왔다.<br> <br>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는 세계도핑방지기구(이하 WADA)에서 공표한 2026년도 금지목록의 주요 변경 사항을 KADA 누리집에 게시했다.<br> <br>WADA는 경기력 향상 효과가 있거나 선수의 건강, 스포츠 정신을 해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약물 또는 방법을 금지목록으로 선정해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에 발표하며, 해당 목록은 다음 해 1월 1일부터 발효된다.<br> <br>이번 2026년도 금지목록 주요 변경 사항으로 ▲살메테롤(Salmeterol)의 투여(사용) 간격에 대한 기준 조정 ▲채혈 금지 기준 명확화 및 일산화탄소(CO)의 비진단적 사용금지 조항 신설 등이 포함됐다.<br> <br>상시 금지약물 변경사항으로는 ‘S1.1. 동화작용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AAS)’의 경우에는 기존 금지된 스테로이드뿐만 아니라 스테로이드 에스터도 금지가 된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고, ‘S2. 펩티드호르몬, 성장인자, 관련 약물 및 유사제’에서는 Pegmolesatide 성분이 EPO 유사 물질의 예시로 포함되었다.<br> <br>‘S3. 베타-2 작용제’ 중 살메테롤(Salmeterol)은 치료목적 외 경기력 향상 효과 방지를 위해 최대 투여 허용량(24시간 동안 200마이크로그램 초과 사용 금지)은 유지하되, 8시간 동안 100mcg을 초과할 수 없도록 투여 간격에 대한 기준이 추가되었다.<br> <br>‘S4. 호르몬 및 대사변조제’ 중 보충제에서 발견된 합성물질인 ɑ-naphthoflavone과 7,8-benzoflavone은 에스트로겐을 만드는 효소인 아로마테이즈 억제제의 예시로 추가되었고, BAM15는 AMP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AMPK)의 예시로 각각 추가되었다.<br>상시 금지방법 변경사항으로는 ‘M1. 혈액 및 혈액 성분의 조작’과 관련해 의료 및 도핑관리의 분석 목적이나 국가의 관련 규제기관이 인증한 혈액관리기관에서 기증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를 제외한 채혈은 모두 금지하도록 예외규정을 명확화했다.<br> <br>또한 일산화탄소(CO)의 비진단적 사용금지에 관한 사항이 M1.4 조항으로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M3. 유전자 세포 도핑’ 항목에는 정상 세포 및 유전적으로 조작된 세포의 사용금지뿐 아니라 세포 구성 요소(예: 핵, 미토콘드리아, 리보솜과 같은 세포기관)의 사용금지에 관한 사항도 추가되었다.<br> <br>경기기간 중 금지약물 변경사항으로는 ‘S6. 흥분제‘로 모다피닐(Modafinil)과 아드라피닐(Adrafinil)의 강력한 유사체인 플모다피닐(flmodafinil)과 플라드라피닐(fladrafinil)이 S6.A 비특정 흥분제에 추가됐는데 두 물질 모두 승인되지 않은 상태로 보충제로 판매되고 있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br> <br>또한 ’S9.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배출기간 표에 “지속 방출형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제제의 경우 장기간 전신 흡수로 인해 배출 기간 이후에도 검출될 수 있다”라는 점이 각주로 추가되어 약물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br> <br>KADA는 2026 금지목록 국제표준 주요 변경사항을 누리집에 게시하고 유관기관에 안내하는 한편, 선수와 선수지원요원이 변경내용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br> <br>양윤준 KADA 위원장은 “최근에도 변경된 금지약물을 인지하지 못해 비의도적 도핑방지규정 위반이 발생한 바 있다.”라며, “병의원에서 자주 처방되는 의약품에도 금지약물이 포함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 전 반드시 KADA의 금지약물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관련자료 이전 "AI 활용해 만든 소재, 아직 갈길 멀었다" 10-02 다음 대한체육회, 체육 단체 선거 제도 개선 위한 설문조사 10-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