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종목만 상무 운영하나" 동게올림픽종목협의체, 출범 뒤 첫 공식 회의 작성일 10-02 5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0/02/0004072855_001_2025100217550865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일 제1차 동계올림픽종목협의체 회의 뒤 기념 촬영한 모습. 대한체육회 </em></span><br>내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종목 단체 회의가 열렸다.<br><br>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1일(수) 오후 4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차 동계올림픽종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계올림픽종목협의체(이하 협의체)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다.<br><br>유승민 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수경 협의체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루지, 봅슬레이·스켈레톤, 아이스하키, 컬링, 산악 등 동계 종목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동계 종목 운영상 개선 사항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대비, 국군체육부대 동계 종목 팀 창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br><br>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은 국군체육부대 동계 종목 팀 창단이었다. 과거 동계 종목 국군체육부대는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간의 협약에 따라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돼 선수들의 군 복무와 훈련 병행을 지원해왔다.<br><br>그러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해체되면서 현재는 바이애슬론팀만 제한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동계 종목 선수들이 7년 동안 체계적인 군 복무 지원을 받지 못해 훈련 공백과 선수 생활 단절을 겪어왔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br><br>특히 하계 종목 선수들이 안정적인 군 복무와 훈련을 병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형평성 논란을 빚었다. 협의체 참석자들은 이러한 불균형이 장기적으로 동계 스포츠의 선수층 약화와 국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br><br>이에 따라 협의체는 동계 종목 선수들의 군 복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선수 생활 단절을 예방하는 한편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마련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 유관 부처에 국군체육부대 동계 종목 팀 창단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단계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br><br>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전담 협의체를 구성해 제도 마련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성과를 토대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br><br>유승민 회장은 "동계 종목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군 복무와 훈련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은 국가 경기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면서 "대한체육회가 주도적으로 관련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이수경 협의체장도 "이번 협의체에서 논의된 국군체육부대 동계 종목 팀 창단이 제도화되기를 바란다"면서 "동계 종목 선수들의 경력이 단절되거나 기량을 잃는 일 없이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가 안정적 기반 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남선수단 결단식 10-02 다음 "아들이 최고 항암 치료"…박태환 母, 유방암 투병 고백 ('편스토랑') 10-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