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中 징크스 깨고 WTT 8강행 작성일 10-02 41 목록 <b>WTT 중국 스매시 16강서 콰이만에 역전승<br>여자복식·혼합복식 등 중국 선수 8연패 탈출<br>안재현은 남자단식 16강서 왕추친에 0-3 패배</b><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0/02/0002538740_001_20251002203111064.jpg" alt="" /></span></td></tr><tr><td>탁구선수 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갈무리]</td></tr></table><br><br>[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정상급 선수가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중국 징크스’를 떨쳐내고 8강에 올랐다.<br><br>신유빈은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4위 콰이만(중국)에게 게임 점수 3-2(7-11 11-7 11-9 8-11 11-9) 역전승을 낚았다. 이로써 신유빈은 8강에 올라 주천희(삼성생명)-스쉰야오(중국) 승자와 준결승행 티켓을 다툰다.<br><br>신유빈은 지난 8월 말 중국 슈퍼리그 2-3 역전패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패배를 안겼던 콰이만에게 시원하게 설욕했다.<br><br>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손발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16강 상대였던 중국의 천위안유-콰이만 조에 2-3으로 패했고,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듀오로 나선 복식에서도 8강 상대였던 왕만위-콰이만 조에 0-3으로 완패했다.<br><br>특히 신유빈은 올해 중국 선수와 단식 상대 전적에서 8연패 중이었으나 콰이만 제압으로 지독한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세계랭킹 17위 신유빈은 21세 동갑내기이자 왼손 셰이크핸드인 콰이만을 맞아 복식과 혼복 패배를 단식에서 시원하게 설욕했다.<br><br>첫 게임 4-6에서 테이블 구석을 찌르는 콰이만의 공격에 3연속 실점한 신유빈은 거센 추격으로 7-9, 2점 차로 뒤쫓았지만 결국 7-11로 게임을 잃었다.<br><br>신유빈은 2게임 들어 과감한 공세로 콰이만을 몰아붙여 11-7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신유빈은 3게임 초반 2-4 열세를 딛고 5-5, 7-7로 동점 랠리를 이어가다가 9-9에서 콰이만의 허점을 파고들며 연속 2득점해 11-9로 게임 점수 2-1로 앞섰다.<br><br>4게임을 잃은 신유빈은 마지막 5게임 들어 4-4 동점에서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깼고, 6-6 동점을 허용하고도 날카로운 드라이브 공격으로 4연속 득점해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신유빈은 연속 3점을 내주며 10-9, 1점 차로 턱밑까지 쫓겼으나, 마지막 한 점을 뽑아내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br><br>반면, 남자 대들보 안재현(한국거래소) 최근 7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은 왕추친에게 0-3(9-11 4-11 7-11)으로 완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안재현은 첫 게임을 공방 끝에 9-11로 내준 뒤 2게임과 3게임도 지면서 16강 탈락이 확정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기는 전남] 인공지능으로 즐기는 순천만국가정원…관광공사 ‘광집사’ 서비스 10-02 다음 '막판 실수로 역전패' 안성준, 국수산맥 결승서 왕싱하오에게 패배 10-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