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방치 등 경험한 강아지, 성장 후 겁 많고 공격성 커진다" 작성일 10-03 6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연구팀 "반려견의 사회정서적 행동, 유전자-환경 상호작용으로 형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NLPKrRXm"> <p contents-hash="d3562e9660b27a7184d3c20f20df2ff6fdff583f7c8f99bdb057acf20e0e2837" dmcf-pid="yb01vmbY5r"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강아지 시절에 트라우마 등 방치 경험이 있는 반려견들은 성장한 후 두려움이 많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질 가능성이 크며, 일부 품종에서는 이런 경향이 더 강하게 나타난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c0ece5bf69547b0368932ecfaac10ee3febdcc6e33136f6dc9991ca64e6171" dmcf-pid="W5ThkL5r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에 포함된 반려견 중 개체 수가 많은 10개 품종 연구에 포함된 반려견 중 개체 수가 많은 10개 품종. n은 품종별 개체수, 괄호 안은 강아지 때 방치를 경험한 개체수. [Scientific Reports, Julia Espinosa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3/yonhap/20251003050113647soty.jpg" data-org-width="651" dmcf-mid="Qe70YCVZ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3/yonhap/20251003050113647so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에 포함된 반려견 중 개체 수가 많은 10개 품종 연구에 포함된 반려견 중 개체 수가 많은 10개 품종. n은 품종별 개체수, 괄호 안은 강아지 때 방치를 경험한 개체수. [Scientific Reports, Julia Espinosa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1bd723413397cbe33b8e2504c8e134e251ff13cd702583f14425c9780e34c7" dmcf-pid="Y1ylEo1mGD" dmcf-ptype="general">미국 하버드대 줄리아 에스피노사 박사팀은 3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서 211개 견종 4천400여마리를 대상으로 강아지 시절 경험과 성장 후 행동 특성 간 상관관계를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764fca3ec575ef4a44fbf1745a2c66d110ec12658a47c372d8e0ad3ba64e676" dmcf-pid="GtWSDgtsXE"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연구 결과 반려견의 두려움이나 공격적 행동 같은 특성이 품종 계통과 개별적 경험이 상호작용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는 반려견들의 사회정서적 행동이 유전자-환경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ffa8ea9bb080bae36ce57532063455fa01bd65a7f5ee649827eea5b6c6b13e2" dmcf-pid="HFYvwaFOtk" dmcf-ptype="general">강아지 때 외상적(traumatic) 경험 등을 한 반려견들이 두려움이나 공격적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이전 연구가 있었지만, 경험적 데이터가 부족해 방치 경험에 따라 품종별로 어떤 특정 반응을 보이는지는 확실치 않았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a38f94121009d3ebe65493deac33c6b7cb97c42a72a7dfb1728ce5f9e818174b" dmcf-pid="X3GTrN3IYc"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22년 10월~2024년 7월 영어권 견주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키우는 211개 품종 반려견 4천497마리(평균 나이 5.42세)에 대한 성장 과정, 현재의 생활환경을 조사하고 '개 행동 평가 및 연구 설문'(C-BARQ)을 이용해 개의 행동을 평가했다.</p> <p contents-hash="1d11cfa1047b93741cb6ccd297b6a42b7cb64eadf537c0daf9978e77579aec64" dmcf-pid="Z0Hymj0CYA" dmcf-ptype="general">견주들은 갑작스럽고 큰 소음이나 집 현관으로 다가오는 낯선 사람 같은 공격적이거나 두려운 행동을 유발하는 45가지 상황에 대한 개들의 반응을 보고했다. </p> <p contents-hash="9457b91b14ae50e13d8b50fe3fa65d94da02aee83c7d40775541084a40e89a74" dmcf-pid="5pXWsAphGj"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후 개들이 이런 상황에서 보이는 덤비기, 물기, 뒤로 물러서기, 숨기 같은 반응과 강아지 시절에 겪은 외상(trauma), 학대, 부정적 행동 같은 방치 경험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p> <p contents-hash="612b8057390135317b1643a4daf1daa2099b8a119b4264b6f7fc303e347c34a0" dmcf-pid="1UZYOcUlYN" dmcf-ptype="general">그 결과 조사 대상 반려견 중 33%(1천484마리)가 생후 6개월 안에 어려운 상황을 경험했으며, 이들은 그렇지 않은 개들보다 성장한 후 공격성과 두려움 점수가 모두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cd45fc8967b37e7756aad65fb283e1f0cbece27a75562e340d0aa4ef83fe14cc" dmcf-pid="tztXhDzT5a" dmcf-ptype="general">강아지 시절 방치 경험이 행동에 미친 영향의 정도는 반려견의 성별, 나이, 중성화 여부 같은 다른 요인들과 비슷하거나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향을 받는 정도는 품종에 따라 달랐다.</p> <p contents-hash="920066fb2a2786ceb14518042534bca9ca6c91ea2c14ff938a177e9d415fb831" dmcf-pid="FqFZlwqy1g" dmcf-ptype="general">강아지 시절 방치 경험이 공격성 증가로 이어지는 품종은 아메리칸 에스키모, 아메리칸 레퍼드 하운드, 시베리아허스키 등이었고, 두려움 점수가 크게 높아지는 품종은 에어데일테리어, 아메리칸 에스키모, 골든레트리버 등이었다.</p> <p contents-hash="0f524f960830e2b41dc4db8356f4b1e544e4c33789d29507a909bb01c6c1132e" dmcf-pid="3B35SrBWYo"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결과는 어린 시절 부정적 경험이 인간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들에게도 평생 지속되는 심리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향후 연구가 위험에 처한 개 품종을 위한 맞춤형 재활 전략과 재입양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66bfa6b5693c92540639764b3a795ae88ed2cf68d51b9f691f6bfab1ed093d" dmcf-pid="0b01vmbYHL" dmcf-ptype="general">◆ 출처 : Scientific Reports, Julia Espinosa et al., 'Influence of early life adversity and breed on aggression and fear in dogs',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5-18226-0</p> <p contents-hash="e1905ceb35b7c52f3aa7490c71e284a3e93390eb7a7640b7a62bc0cac47ce79d" dmcf-pid="pKptTsKGXn" dmcf-ptype="general">scitech@yna.co.kr</p> <p contents-hash="310597acbd556d770c6c90f2dbf11ec19d0896e82c7d13e6aa2b3c9ad98aa3ae" dmcf-pid="u2u3WI2XYJ"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용필·쎄시봉·박찬욱…추석 연휴 전설과 함께 10-03 다음 추석 국내외 한국 선수들 파이팅!… KBO·MLB ‘가을 야구’, 손흥민 선발 예열, 프로농구 개막 등 핫게임 10-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