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남자’ 페레이라, ‘쉬운 상대만 만났잖아’ 아스피날 도발에 발끈했다…“말도 안 되는 소리” [UFC] 작성일 10-03 57 목록 “말도 안 되는 소리다.”<br><br>‘불합리한 남자’ 알렉스 페레이라는 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마고메드 안칼라에프와 UFC 320 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br><br>페레이라에게 있어 이번 경기는 리벤지 매치다. 그는 지난 UFC 313에서 안칼라에프에 고전, 결국 챔피언 벨트를 내주고 말았다. 이스라엘 아데산야전 패배 후 5연승을 달리며 존 존스와의 슈퍼파이트까지 언급됐던 그의 좌절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03/0001092481_001_20251003053809691.jpg" alt="" /><em class="img_desc"> ‘헤비급 챔피언’ 톰 아스피날이 페레이라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말을 꺼내고 말았다. 페레이라가 그동안 긴 연승을 할 수 있었던 건 그에게 유리한, 즉 쉬운 상대를 만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페레이라는 이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박했다. 사진=챔피언십 라운드 SNS</em></span>이번 안칼라에프와의 2차전은 결국 페레이라 커리어에 있어 가장 큰 경기이기도 하다. 챔피언 벨트를 내준 뒤 곧바로 갖는 리매치다. 여기서 승리, 다시 챔피언이 된다면 반등했다고 할 수 있으나 패배한다면 하락세의 시작이 될 수 있다.<br><br>이러한 상황에서 ‘헤비급 챔피언’ 톰 아스피날이 페레이라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말을 꺼내고 말았다. 페레이라가 그동안 긴 연승을 할 수 있었던 건 그에게 유리한, 즉 쉬운 상대를 만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br><br>아스피날은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페레이라가 이전까지 치른 경기들을 보면 꽤 유리한 매치업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안칼라에프는 사우스포이며 거리 조절이 굉장히 좋다”고 이야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03/0001092481_002_20251003053809745.jpg" alt="" /><em class="img_desc"> 아스피날은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페레이라가 이전까지 치른 경기들을 보면 꽤 유리한 매치업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안칼라에프는 사우스포이며 거리 조절이 굉장히 좋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컴뱃 캐주얼 SNS</em></span>그러면서 “테이크다운에 대한 위협도 할 수 있다. 물론 첫 경기에서 적극적으로 시도하지는 않았으나 단순히 그런 위협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타일상 페레이라에게 불리하다. 안칼라에프가 2차전 역시 같은 게임 플랜을 가져간다고 해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br><br>아스피날은 페레이라가 테이크다운 위협을 받을 정도로 그래플링 기술이 좋은 선수와 만나지 않았다는 것을 돌려서 비판했다. 그리고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br><br>물론 페레이라가 얀 블라호비치, 이리 프로하츠카, 자마할 힐, 카릴 라운트리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꺾은 건 사실이다. 다만 안칼라에프와 같은 수준의 파이터는 없었다. 그동안의 경기 흐름과 안칼라에프전의 흐름이 달랐던 이유이기도 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03/0001092481_003_20251003053809789.jpg" alt="" /><em class="img_desc"> ‘불합리한 남자’ 알렉스 페레이라는 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마고메드 안칼라에프와 UFC 320 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사진=X</em></span>하나, 페레이라는 이에 대해 부정했다. 그는 최근 열린 UFC 320 미디어데이에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단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킥복싱 출신으로 그래플링 경험이 전혀 없었고 MMA 경험도 전혀 없었다. UFC는 이 스포츠의 정점에 있다. 물론 UFC에서 내게 가장 약한 선수들을 붙였다고 해도 MMA 룰에서는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아스피날의 주장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박했다.<br><br>어쩌면 아스피날의 페레이라를 향한 도발은 다음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빌드업일 수도 있다. 페레이라가 안칼라에프를 꺾고 다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되면 존스와 이뤄지지 않은 슈퍼파이트 가능성이 새로 생기게 된다. 아스피날 역시 시릴 간을 꺾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시 새로운 곳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 그렇다면 아스피날과 페레이라의 슈퍼파이트를 예상하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나리오다. 물론 존스-페레이라가 가져올 흥행과 수익보다는 못할 테지만 말이다.<br><br>지금으로선 가능성이 크지 않다. 다만 언젠가 아스피날과 페레이라의 슈퍼파이트가 펼쳐질 경우 이번 일은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점이 될 듯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03/0001092481_004_20251003053809837.jpg" alt="" /><em class="img_desc"> 페레이라에게 있어 이번 경기는 리벤지 매치다. 그는 지난 UFC 313에서 안칼라에프에 고전, 결국 챔피언 벨트를 내주고 말았다. 이스라엘 아데산야전 패배 후 5연승을 달리며 존 존스와의 슈퍼파이트까지 언급됐던 그의 좌절이었다. 사진=AFPBBNews=News1</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3연 64강' 벽 뚫은 이미래, 시즌 첫 8강 안착! 김가영-김예은, 김진아-김세연 격돌 성사 10-03 다음 23기 옥순 "정리당했다"…미스터한 결단에 '당황' [RE:TV] 10-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