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징크스 떨쳐냈다' 신유빈, 콰이만에 설욕하며 8강행…안재현은 세계 1위 왕추친에 완패 작성일 10-03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10/03/0000038098_001_20251003055012917.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의 경기 장면. [WTT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정상급 선수가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지독한 '중국 징크스'를 떨쳐내고 8강에 오른 반면 남자 대들보 안재현(한국거래소)은 세계랭킹 1위 왕추친(중국)의 벽에 막혔다. <br><br>신유빈은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4위 콰이만(중국)을 상대로 게임 점수 3-2(7-11, 11-7, 11-9, 8-11, 11-9) 역전승을 거뒀다. <br><br>이로써 신유빈은 8강에 올라 스쉰야오(중국)에게 3-0(11-3, 11-6, 11-9)으로 완승한 중국 귀화 선수 출신의 주천희(삼성생명)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 <br><br>신유빈은 지난 8월 말 중국 슈퍼리그 2-3 역전패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패배를 안겼던 콰이만에게 시원하게 설욕했다. <br><br>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손발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16강 상대였던 중국의 천위안유-콰이만 조에 2-3으로 패했고,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듀오로 나선 복식에서도 8강 상대였던 왕만위-콰이만 조에 0-3으로 완패했다. <br><br>특히 신유빈은 올해 중국 선수와 단식 상대 전적에서 8연패 중이었으나 콰이만을 제압하며 지독한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br><br>세계랭킹 17위 신유빈은 21세 동갑내기이자 왼손 셰이크핸드인 콰이만을 맞아 복식과 혼복 패배를 단식에서 시원하게 설욕했다. <br><br>첫 게임 4-6에서 테이블 구석을 찌르는 콰이만의 공격에 3연속 실점한 신유빈은 거센 추격으로 7-9, 2점 차로 뒤쫓았지만 결국 7-11로 게임을 잃었다. <br><br>신유빈은 2게임 과감한 공세로 콰이만을 몰아붙여 11-7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br><br>기세가 오른 신유빈은 막판 동점 랠리가 이어진 3게임, 9-9에서 콰이만의 허점을 파고들며 연속 2득점해 게임 포인트를 따냈다. <br><br>게임 점수 2-1로 역전했으나 4게임을 내줘 마지막 5게임 승부를 펼치게 된 신유빈은 6-6에서 날카로운 드라이브 공격으로 4연속 득점해 매치 포인트를 눈앞에 뒀다. <br><br>이후 잇달아 3점을 허용해 10-9, 1점 차로 턱밑까지 쫓겼지만 마지막 한 점을 뽑아내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br><br>이어 열린 경기에선 세계 35위 주천희가 세계 12위 스쉰야오에 완벽한 승리를 거둬 한국은 최소한 4강 진출자 한 명을 확보했다. <br><br>반면 안재현은 최근 7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은 왕추친에게 0-3(9-11 4-11 7-11)으로 완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br><br>안재현은 이번 대회 64강에서 한국의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에게 0-3 패배를 안긴 왕추친을 맞아 대신 설욕을 노렸지만, 첫 게임을 공방 끝에 9-11로 내준 뒤 2게임과 3게임도 지면서 16강 탈락이 확정됐다.<br> 관련자료 이전 '65세' 최화정, 7일 단식 하며 55사이즈 유지 "슬로 조깅도 꾸준히" 10-03 다음 '3연 64강' 벽 뚫은 이미래, 시즌 첫 8강 안착! 김가영-김예은, 김진아-김세연 격돌 성사 10-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