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다' 춘천연합마라톤 개막…강촌 부활 '신호탄' 작성일 10-03 3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4천833명 힘찬 스타트…자연 속 21㎞·10㎞·5㎞ 완주 도전<br><br>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강촌의 화려한 미래 알리는 행진곡"</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03/PYH2025100301020006200_P4_20251003091215625.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춘천연합마라톤 개막<br>(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개천절인 3일 강원 춘천시 남산면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열린 2025 춘천연합마라톤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5.10.3 yangdoo@yna.co.kr</em></span><br><br>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춘천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북한강변을 따라 달리는 '춘천연합마라톤' 대회가 개천절인 3일 엘리시안 강촌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br><br> '하늘을 달리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춘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마이스테크(MICE TECH) 전문 기업인 더픽트가 주관했다.<br><br> 춘천연합마라톤은 1980∼90년대 '젊은이들의 해방구', 'MT의 성지'로 불렸으나 침체의 늪에 빠진 강촌을 되살리기 위한 '강촌 살리기 운동'의 성격도 띠고 있다.<br><br>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참가자들의 경쾌한 발걸음 소리가 강촌의 화려한 미래를 알리는 멋진 행진곡이 된다면 MT 성지라는 옛 명성은 머잖아 회복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br><br> 이어 "연합뉴스는 이번 대회의 정신을 살려 대한민국 곳곳의 도시 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03/PYH2025100301030006200_P4_20251003091215635.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춘천연합마라톤 개막<br>(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개천절인 3일 강원 춘천시 남산면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열린 2025 춘천연합마라톤 개막식에 참가자들이 발걸음하고 있다. 2025.10.3 yangdoo@yna.co.kr</em></span><br><br> 하프(21㎞), 10㎞, 5㎞ 등 세 가지 코스로 나뉜 이번 대회에는 4천833천명이 참가했다.<br><br>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을 활용한 스트레칭 안무 준비운동으로 몸을 품 참가자들은 21㎞, 10㎞, 5㎞ 순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br><br> 참가자들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내달렸다.<br><br> 전체 코스 가운데 80% 이상이 아름다운 북한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 친화적인 코스인 데다 평탄하게 조성된 덕에 초보자도 부담 없이 자연의 가치를 한껏 만끽하며 레이스를 즐겼다.<br><br>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챔피언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도 참가자들과 함께 5㎞ 코스를 달려 눈길을 끌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03/PYH2025100301040006200_P4_20251003091215643.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춘천연합마라톤 개막<br>(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개천절인 3일 강원 춘천시 남산면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열린 2025 춘천연합마라톤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0.3 yangdoo@yna.co.kr</em></span><br><br> 한편 이번 대회는 친환경(ESG) 운영과 첨단 ICT 안전 시스템, 주민 주도 도시재생 모델을 결합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br><br> 반환점과 전체 급수대에 다회용 컵 1만2천개를 전면 도입해 마라톤 대회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폐기물인 종이컵을 순환 가능한 다회용 컵으로 대체하고, 회수·세척·재배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br><br> 또 무인 드론 기반 실시간 데이터 수집, 고정밀 3D 지형 스캔, AI 군중 분산 알고리즘을 통한 코스 전 구간 모니터링으로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br><br> 쇠퇴한 강촌을 되살리자는 대회 취지에 공감한 마을 주민들은 환영 안내판을 들고 참가자들을 맞았다.<br><br> conany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안랩, 사우디 사이버 보안 포럼 'GFC 2025' 참가.. 안철수도 동참 10-03 다음 이성민 '어쩔수가없다'→'보스' 연타 흥행 시동…추석 극장가의 존재감 10-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