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잘라낸 英 엘르, 인종차별 논란 끝에 뒤늦은 사과 [MD이슈] 작성일 10-03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CBbxyQ0wb"> <p contents-hash="12f7498bfe8ff768b54dc43b24d06e477d2ba8fe7b85e7273a4c44335dacb372" dmcf-pid="PkF39sKGIB"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영국 패션 매거진 엘르(UK)가 블랙핑크 멤버 로제를 단체 사진에서 잘라낸 뒤 불거진 인종차별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그러나 ‘사이즈 문제(size)’라는 해명은 여전히 팬들과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p> <p contents-hash="b27132ed737a7c6b73347fda02951f4c0bb839c11f8c4b2c8f7a46d48d2126f9" dmcf-pid="QE302O9HDq" dmcf-ptype="general">엘르 UK는 2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며 “최근 파리 패션위크 게시물에서 블랙핑크 로제가 단체 사진에서 사이즈 문제로 잘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의도는 없었다”며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고, 앞으로 존경하는 독자층을 온전히 대변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77733644995089506e56c586fa824de774611f70ad44506c05693846bed68c" dmcf-pid="xD0pVI2X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엘르UK"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3/mydaily/20251003100425486htjd.jpg" data-org-width="640" dmcf-mid="frxMN0aV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3/mydaily/20251003100425486ht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엘르UK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b38885890f6bf1f1529a7153c7690eeed3a756df4694e935dc187b25eb8845" dmcf-pid="yqNjIVOJI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헤일리 비버, 조 크라비츠, 찰리 XCX, 로제./찰리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3/mydaily/20251003100424220qjvg.jpg" data-org-width="640" dmcf-mid="VJANO2sd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3/mydaily/20251003100424220qj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헤일리 비버, 조 크라비츠, 찰리 XCX, 로제./찰리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75c760c5f454842e6766d0b808f73c9afccc7303f91b9609e71f215196d7d3" dmcf-pid="WBjACfIiwu" dmcf-ptype="general">논란은 지난 1일 엘르 UK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파리 패션위크 생로랑 2026 S/S 여성 컬렉션 단체 사진에서 비롯됐다. 미국 모델 헤일리 비버, 배우 조이 크라비츠, 영국 가수 찰리 XCX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유독 오른쪽에 서 있던 로제의 모습만 잘린 것. 더구나 이들 가운데 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는 로제 단 한 명이었기에 “이해할 수 없는 편집”이라는 지적이 폭주했다.</p> <p contents-hash="fb3533c2575f38b3806ef6047b309034a921580395d656b94288dddec2d0fdb1" dmcf-pid="YbAch4CnDU" dmcf-ptype="general">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찰리 XCX가 자신의 SNS에 로제만 음영 처리된 사진을 게시해 논란을 키웠다. 이후 뒤늦게 로제와의 투샷을 올렸지만, 이미 ‘의도적 배제’라는 비판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575a71735d0306828b56985bec1715704339f8b464b1da0c36f7173cac5c07" dmcf-pid="GY86L1nb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3/mydaily/20251003100426767sbdi.png" data-org-width="640" dmcf-mid="4DDwTQvaE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3/mydaily/20251003100426767sbdi.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c501745622835aca4b0692ef8922f566807a3d5e45cc88580a673f5d26dfd3" dmcf-pid="HG6PotLKE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엘르 UK"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3/mydaily/20251003100428054xuic.jpg" data-org-width="640" dmcf-mid="8VReAUj4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3/mydaily/20251003100428054xu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엘르 UK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490ba8d67ba75f852d038590df7dababe0cf15b992c1c3e2a774a256c0aa09" dmcf-pid="XHPQgFo9r3"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엘르 UK는 로제의 단독 사진과 패션 분석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서는 로제가 실키한 롬퍼 수트와 블랙 타이츠, 스트래피 샌들, 골드 커프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독보적인 패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문 하단에 “사이즈 문제로 잘린 것”이라는 같은 사과문을 붙이는 데 그쳐 ‘미봉책’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e7970f7f6a181ffbd77aa67ceb2bb92e2ff674fb9f3cf0134406dd1ca4cab930" dmcf-pid="ZXQxa3g2mF" dmcf-ptype="general">로제는 2020년 한국인 최초로 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된 이후 브랜드의 상징적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올해 1월에는 생로랑 뷰티 글로벌 앰버서더까지 맡으며 입지를 강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에서 그가 소외된 듯한 대우를 받자 글로벌 팬덤은 “단순 해프닝이 아닌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p> <p contents-hash="d7e09819100e6f9e7f0dcf5978ee0b1e7566ffb210d3e879ead57487096fbc35" dmcf-pid="5ZxMN0aVDt" dmcf-ptype="general">엘르 UK는 ‘사이즈 문제’를 이유로 내세웠지만, 해당 사진 속 유일한 글로벌 앰버서더를 잘라낸 정황은 쉽게 납득되지 않고 있다. 특히 논란 직후 단독 사진과 패션 분석을 내세운 점은 “사과보다는 브랜드 홍보에 치중했다”는 의심까지 불러왔다. 결국 이번 사건은 단순한 편집 실수라기보다, 아시아 스타에 대한 편견과 글로벌 미디어의 민감성 부족을 드러낸 사례로 남게 됐다.</p> <p contents-hash="2efaab64c940de504da5d91f77f3fe9fef9d31ef5adee4afabeeb6a87dbf69c8" dmcf-pid="15MRjpNfO1" dmcf-ptype="general">한편 로제는 이번 논란에 대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다만 파리 쇼 현장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멋진 쇼에 다시 초대해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남겨 일부에서는 이를 간접적인 대응으로 해석하기도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북극성' 작가X감독, '혐중 논란'에 답하다 [인터뷰M] 10-03 다음 미야오, 10월 14일 컴백…"'버닝 업', 녹을 만큼 뜨겁다" 10-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