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중국 스매시서 주천희 꺾고 4강 진출 작성일 10-03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03/0001297737_001_2025100314210886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신유빈의 WTT 경기 장면</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 신유빈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에서 주천희의 거센 돌풍을 잠재우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br> <br> 신유빈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주천희에 극적인 4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 <br> 이로써 신유빈은 준결승에 올라 세계 2위인 중국의 왕만위,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미와 승자와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br> <br> 신유빈은 8강에서 올해 중국 선수 상대 전적 8전 전패의 열세를 딛고 중국의 세계 4위 콰이만에 3대 2 역전승을 거둔 여세를 몰아 주천희와 한국 선수끼리 대결마저 승리했습니다.<br> <br> 중국 산둥성 출신의 귀화 선수인 주천희는 세계랭킹이 35위지만 이번 대회 32강에서 일본의 이토 미마(8위), 16강에서 중국의 스쉰야오(12위)를 각각 꺾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키고 8강에 올라 세계 17위 신유빈과 만났습니다.<br> <br> 신유빈은 작은 키에도 탄탄한 기본기와 두둑한 배짱을 앞세운 주천희에게 초반에는 고전했습니다.<br> <br> 주천희는 첫 게임 10대 7 게임 포인트를 만들고도 신유빈의 추격에 휘말려 듀스를 허용했으나 랠리 끝에 16대 14로 가져가며 기선을 잡았고, 2게임마저 따내며 게임 점수 2대 0으로 앞섰습니다.<br> <br> 하지만 신유빈이 3게임부터 과감한 공세로 주천희의 허점을 파고들며 승부의 흐름을 바꿨습니다.<br> <br> 3게임 8대 8까지 접전을 이어가던 신유빈은 회전량 많은 서브와 한 박자 빠른 공격으로 3연속 득점해 11대 8로 이겼습니다.<br> <br> 신유빈은 4게임에도 7대 4 리드를 잡은 뒤 10대 5로 게임 포인트를 만들었습니다.<br> <br> 신유빈은 주천희에게 연속 4실점 하며 10대 9, 1점 차로 쫓겼으나 한 점을 추가하며 세트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이어 5게임에서도 강한 뒷심으로 11대 9로 이겨 게임 점수 3대 2로 전세를 뒤집었다.<br> <br> 기세가 오른 신유빈은 6게임 들어 6대 4로 초반 주도권을 잡은 뒤 10대 7 매치 포인트에서 마지막 점수를 뽑아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br> <br>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D리포트] 피겨 유망주 15살 최하빈, 또 개인 최고기록…역전 금메달 도전 10-03 다음 신유빈, '귀화 선수' 주천희에 역전승…중국 스매시 4강 진출 10-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