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그랜드 스매시 한국 여자 첫 4강 역사 썼다 작성일 10-03 3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중국 스매시 여자단식 8강서 주천희 4-2로 꺾고 준결승 진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03/AKR20251003043400007_01_i_P4_20251003173818952.jpg" alt="" /><em class="img_desc">WTT 중국 스매시에 출전한 신유빈<br>[ITTF 홈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이번 승리는 WTT(월드테이블테니스) 그랜드 스매시 사상 한국 여자 탁구 선수로는 처음 준결승에 오른 것이기 때문에 역사적이다."<br><br> 국제탁구연맹(ITTF)은 3일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를 통해 신유빈이 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한 의미를 부여했다.<br><br> 신유빈은 추석 연휴 첫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주천희(삼성생명)에게 짜릿한 4-2 역전승을 거두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br><br> 신유빈의 4강 진출은 ITTF가 투어대회 상업화를 위해 WTT 시리즈를 출범시킨 2019년 이후 한국 여자 선수로는 그랜드 스매시 단식 종목 사상 처음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03/AKR20251003043400007_06_i_P4_20251003173818958.jpg" alt="" /><em class="img_desc">WTT 중국 스매시서 경기하는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그랜드 스매시는 WTT 시리즈 중에선 세계선수권을 제외하고 가장 크고 인기 있는 대회로, 남녀 단식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 64강부터 시작한다. <br><br> 개인 랭킹 점수와 상금 모두 최상위급 대회의 면모를 보인다.<br><br> 남녀 단식 우승자는 랭킹 포인트 2천점이 주어지고, 결승 1천400점, 준결승 700점이 부여된다.<br><br> 상금도 남녀 단식 챔피언 각 13만5천달러(한화 1억9천만원)를 포함해 총상금 205만달러(29억원)가 걸려 있다.<br><br> 신유빈은 4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700점을 확보하면서 세계랭킹의 수직 상승이 기대된다.<br><br> 현재 1천565점으로 세계 17위인데, 700점을 보태면 2천265점으로 일본의 하야타 히나(1천985점)를 제치고 13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br><br> 특히 이번 대회 16강에서 세계 4위 콰이만(중국)에게 3-2 역전승을 거둔 건 신유빈의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준 장면이었다.<br><br> 신유빈은 올해 초부터 이어졌던 중국 선수와 대결 8연패 사슬을 끊었다.<br><br> 특히 21세 동갑내기 콰이만은 올해 2월 WTT 싱가포르 스매시 결승에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중이어서 신유빈이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입은 콰이만을 꺾은 건 중국 탁구에도 충격을 줬다. <br><br> 신유빈은 콰이만과 대결 승리 후 "나는 나를 믿지만, 내 연습과 훈련을 믿는다"며 노력이 결코 자신을 배신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br><br> 신유빈의 소속팀 대한항공의 사령탑인 주세혁 감독도 "신유빈 선수는 다른 선수보다 30분 일찍 나와 훈련하고, 공식 훈련이 끝나도 가장 늦게까지 남아서 마무리한다"면서 "땀의 결실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03/AKR20251003043400007_05_i_P4_20251003173818961.jpg" alt="" /><em class="img_desc">승리 후 팔을 들어 인사하는 신유빈<br>[ITTF 홈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주세혁 감독은 "특히 대표팀에 들어가고 나서 경기력이 부쩍 좋아져 경기에서 지더라도 늘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면서 "아직 21세이기 때문에 계속 성장하는 선수라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일본 25명, 한국 0명” 이건 심각하다…10월 노벨과학상, 올핸 ‘희망고문’도 없다 10-03 다음 “군복무에도 녹슬지 않았네” 정예성, 男3쿠션서 경북에 금메달 선사[전국체전 당구] 10-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