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을야구 불씨 살렸다!…마법사냐, 공룡이냐 작성일 10-03 43 목록 [ 앵커 ]<br><br>가을야구를 향한 집념으로 kt는 한화와의 승부를 9회말에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br>5강행 대진표를 위한 시선은 이제 최종전을 앞둔 NC에게 쏠리는데요.<br><br>과연 가을야구행 열차 탑승 문을 닫게 되는 건 마법사일까요, 공룡일까요.<br><br>이초원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br>올 시즌 프로야구 kt의 한 해 농사가 걸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br><br>마법사 군단이 벼랑 끝 승부에서 제대로 마법을 부렸습니다.<br><br>경기 초반, 가을야구행 티켓이 걸려있다는 게 무색할 만큼 kt는 한화에게 힘없이 무너졌습니다.<br><br>선발 오원석이 이원석, 권광민에게 연달아 안타를 허용했고, 최인호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두들겨 맞았습니다.<br><br>한화 하위 타선도 불 뿜는 타격감을 뽐내며 1회에만 6점을 따냈습니다.<br><br>선발 오원석은 4피안타 5실점 하는 동안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 잡아내고 강판됐습니다.<br><br>이대로 무너지는 듯했던 kt는 9회 말 기회를 잡았습니다.<br><br>2-6으로 끌려가던 9회 말 한화 윤산흠을 두들겨 안현민이 1루수 머리 위를 넘기는 1타점을, 강백호가 연달아 적시타를 때리며 두 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br><br>이후에도 제구가 계속 흔들리던 윤산흠은 장성우를 사사구로 내보냈고, 끝내 스티븐슨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습니다.<br><br>양 팀은 11회까지 이어지는 연장전 끝에 승부를 내지 못했지만, kt는 일단 극적으로 5강에 합류할 가능성을 살려놨습니다.<br><br>자력 5강 진출이 어려운 kt는 이제 NC의 정규시즌 최종전 결과를 기다립니다.<br><br>NC가 SSG 전에서 패하면, kt는 정규시즌 5위로 가을야구행 열차 문을 닫게 됩니다.<br><br>kt가 6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지, 결과는 NC 손에 달렸습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편집 김동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이소원, ‘대운을 잡아라’ 종영 소감 “손창민·이아현 친딸처럼 챙겨줘” [일문일답] 10-03 다음 '가왕' 조용필 "소녀팬 많아 욕 먹어"…'허공' 부른 계기 공개 (이순간을) 10-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