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중국 탁구 두려움 털고 첫 스매시 4강…무엇이 좋아졌나 작성일 10-04 4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포·백핸드 공격력 강화…공수 전환 랠리 능력·반응 속도 좋아져 <br>석은미 감독 "볼의 무게와 회전, 서브, 리시브의 섬세함 더 필요"</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04/AKR20251003055600007_03_i_P4_20251004071611978.jpg" alt="" /><em class="img_desc">WTT 중국 스매시에 출전한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이번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에 중국 선수가 무려 16명이나 출전했는데, 중국 선수를 이기고 모두 간절히 원하던 4강 진출을 이뤄낸 건 굉장히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br><br> 한국 여자탁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인 석은미 감독은 4일 연합뉴스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인터뷰에서 에이스 신유빈(21·대한항공)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에서 준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낸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br><br> 신유빈의 4강행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WTT 그랜드 스매시가 출범한 2019년 이후 처음이다.<br><br> 중국은 자국에서 개최된 중국 스매시에 최정예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켰다.<br><br> 여자 단식에 세계랭킹 1위 쑨잉사를 비롯해 세계 2∼5위인 왕만위, 천싱퉁, 콰이만, 왕이디는 물론 9위 천이, 12위 스쉰야오, 19위 치안티아니, 20위 허쟈오자, 43위 왕샤오퉁 등이 이름을 올렸다.<br><br> 실제로 16강에는 쑨잉사를 비롯해 왕만위, 천싱퉁, 콰이만, 왕이디, 천이, 스쉰야오, 왕샤오퉁까지 중국 참가 선수 절반인 8명이 살아남았다.<br><br> 중국 선수를 넘지 않고선 8강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04/AKR20251003055600007_06_i_P4_20251004071611984.jpg" alt="" /><em class="img_desc">중국 스매시에서 서브 넣는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신유빈은 16강에서 중국의 떠오르는 21세 동갑내기 콰이만에 3-2 역전승을 낚았고, 같은 한국의 주천희(삼성생명)는 스쉰야오를 3-0으로 일축하고 8강에 합류했다.<br><br> 8강에선 주천희를 상대로 먼저 1, 2게임을 내주고도 내리 네 게임을 따내는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고 4강에 올라 세계 2위 왕만위와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투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04/AKR20251003055600007_07_i_P4_20251004071611989.jpg" alt="" /><em class="img_desc">중국 스매시에서 주천희와 경기하는 신유빈(왼쪽)<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올해 초까지는 중국 선수와 대결에선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신유빈이 달라진 건 무얼까.<br><br> 신유빈은 콰이만과 맞대결에서 주눅 들지 않았고, 한 박자 빠르면서도 과감한 공격으로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br><br> 석은미 감독은 "신유빈 선수가 '왼손 강자' 콰이만에 대해 준비를 철저히 했다"면서 "무엇보다 포·백핸드 공격력을 강화한 집중도 있는 공수 전환 랠리 능력과 빨라진 움직임, 반응 속도 등이 좋아졌다"고 분석했다.<br><br> 아울러 올해 5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직후 중국 후베이성 황스 소재 화신클럽 임대 선수로 계약하고 '호랑이굴'로 자진해서 들어가 슈퍼리그에서 중국 선수들과 경기하며 적응력을 높인 것도 '중국 징크스' 탈출에 도움이 됐다. <br><br> 신유빈은 콰이만과 대결 승리로 올해 이어졌던 중국 선수 8연패 사슬을 끊었다.<br><br> 보완해야 할 점은 신유빈의 과제다.<br><br> 석 감독은 "신유빈 선수가 오랜만에 중국 선수를 이겨 자신감을 갖게 됐다"면서도 "아직 볼의 무게와 회전, 서브, 리시브의 섬세함이 더 필요하고 중국 선수들의 두꺼운 벽을 깨려면 더 발전해야 할 것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송가인, 바쁜 스케줄에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행…"지금은 좋아졌다" (편스토랑)[전일야화] 10-04 다음 한국 U12 남녀 테니스 대표팀 '동반 우승 도전' [ATF 인터콘티넨탈대회 동반 우승 도전] 10-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