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챔피언 노릴 마지막 기회... "승리해서 한국음식 실컷 먹을 것" 작성일 10-04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파워 인터뷰 49]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0/04/0002490441_001_20251004090709487.jpg" alt="" /></span></td></tr><tr><td><b>▲ </b>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는 스스로를 강하게 믿고 있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UFC 라이트헤비급에서 활약 중인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35, 미국)가 파이터 인생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한판 승부에 나선다.<br><br>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티모바일 아레나서 있을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대회가 그 무대로 상대는 유리 프로하스카(32, 체코), 전 챔피언출신으로 독특한 타격 스타일이 돋보이는 변칙파 스트라이커다.<br><br>UFC 307대회서 당시 챔피언이었던 알렉스 페레이라의 타이틀 도전자로 나서 잘싸우고도 뒷심부족으로 패배한바 있는 라운트리 주니어 입장에서는 챔피언을 노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프로하스카와의 경기에서 이긴다해도 타이틀전을 치른다는 보장은 없지만 가능성은 높다. 일단 이기고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br><br>자격은 충분하다. 라운트리 주니어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치른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했다. 페레이라와의 타이틀매치에서 분패한 것을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패하지않았다. 그만큼 안정적인 기량을 갖추고 있고 분위기 역시 좋다.<br><br>다음은 지난 29일 화상통화로 진행했던 라운트리 주니어와의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한 것이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0/04/0002490441_002_20251004090709549.jpg" alt="" /></span></td></tr><tr><td><b>▲ </b>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사진 왼쪽)는 전사의 심장을 타고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많은 훈련량을 몸이 기억해"</strong><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어서 반갑다,</span><br>"안녕하세요(한국말로). 나도 반갑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인터뷰 첫마디를 한국어로 하니까 더 친근한 느낌이다. 실제 생활에서도 한국어를 종종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span><br>"맞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나에게 나름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아내가 한국계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한국어를 잘 하지는 못한다. 다만 뭐랄까… 질문처럼 친근하다고 하는게 더 맞을 듯 싶다. 예를 들면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유창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생활하다보면 순간순간 특정 단어나 감탄사같은게 나온다. 아이쿠! 이런… 같은? 훈련하다가 힘들거나 화가 났을때는 나도 모르게 한국어로 욕을 중얼거린다.(웃음)<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유리 프로하스카와의 경기 오퍼를 받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span><br>"분명 좋은 소식이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이건 정말 좋은 시합이다. 이번에 이긴다면 내가 다시 한번 타이틀 도전자 후보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다. 올 때 잡아야 한다. 나는 자신 있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프로하스카란 파이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span><br>"난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프로하스카? 그 또한 정상급 선수다. 그것뿐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옥타곤 위에 올라서 내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다. 많은 훈련을 했다. 그만큼 경기를 가지게 되면 머리보다 내 몸이 먼저 반응해서 승리를 가져다 줄 것으로 믿고 있다. 그게 파이터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프로하스카는 파워가 강하고, 체력도 뛰어나지만 종종 타격 방어가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당신이 그 점을 파고들어 공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가?</span><br>"물론이다.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게 내 계획이다. 내 타격은 조그만 빈틈만 보이면 사이를 뚫고 들어가 상대를 옥타곤 바닥에 눕힐수 있다. 늘 그래왔다. 프로하스카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지난주 카를로스 울버그가 도미닉 레예스에게 멋진 KO승을 거뒀다. 이번에 당신이 이기면 레예스를 제치고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span><br>"물론 가능하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타이틀 전을 치르기 위해서는 임팩트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난 임팩트 강한 경기를 자주 펼쳐왔고 상대가 프로하스카라해도 예외는 없다. 타이틀에 도전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이번 경기는 어떻게 예상하나?</span><br>"그는 정상급 선수기 때문에 지배하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다. 그 너머로는 예상하지 않는다. 그저 준비해서 경기에 임할 뿐이다. 훈련량을 몸이 기억하는 가운데 승리에 대한 나의 열정을 믿는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챔피언이었던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도전한 바 있다. 그가 파이터로서 특별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span><br>"한동안 이 체급을 지배했고 지금도 여전히 정상권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그 자체로도 특별한 선수라고 할수 있다. 일단 가장 무서운 무기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종합 이전에 킥복싱 무대에서 경쟁했고 입식, 종합 모두에서 타이틀전을 경험했다. 이 정도의 경험을 가지고있는 선수는 극소수다. 그게 파이터로서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게 내 생각이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이번에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와 알렉스 페레이라와의 경기에서 승자는 누가 될 거라고 예상하나?</span><br>"잘 모르겠다. 너무 어렵다. 생각해보려고 했지만 누가 이길지 아직 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만큼 둘 다 강하기 때문이다. 누가 자신의 영역에서 더 많은 싸움을 할 수 있는지가 키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너무 당연하겠지만 그래플링 싸움이 지속되면 안칼라예프, 타격전 양상으로 흘러가면 페레이라일 듯 싶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0/04/0002490441_003_20251004090709589.jpg" alt="" /></span></td></tr><tr><td><b>▲ </b>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는 조금의 빈틈만 보이면 바로 카운터를 날릴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어서 한국에 가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다"</strong><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격투기 외에 당신은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span><br>"가장 좋아하는 건 두 가지가 있다. 어쩌면 단순할 수 있겠지만 나를 행복하게 하는 요소들이다. 바로 푸드와 패션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옷이나 신발을 신을 때 행복하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어떤 한국 음식을 가장 좋아하나?</span><br>"오 마이 갓!(목소리가 커지며) 한국 음식은 맛있는게 너무나 많다. 때문에 이런 질문이 가장 곤란하다.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갈비, 떡볶이, 김치, 김밥 등등 그동안 정말 많은 한국음식을 먹었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모델인 아내처럼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건가?</span><br>"물론이다. 나는 옷과 패션을 사랑한다. 사실 곧 한국에 방문한다. 빨리 쇼핑을 하고 싶다. 이번 경기가 끝나고 서울로 간다. 나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몇 달 전에 한국에서 경유한 적이 있었다. 공항에서 팬들이 많이 알아봐줘서 놀랐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한국계 영국인 아내 미아 강과는 어떻게 만나게 됐나?</span><br>"중간에 친구가 있었다. 그녀의 소셜 미디어를 구독하고 있었고, 그래서 그녀가 나처럼 태국에서 지내는 걸 좋아한단 걸 알았다. 당시에 난 태국에서 살고 있었다. 어느날 우리는 캘리포니아에서 우연히 직접 만나게 됐다. 거기서부터 시작됐다. 늘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반드시 챔피언에 등극해 아내의 허리에 벨트를 메주고 싶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마지막으로 한국팬 여러분들에게 인사 전해달라</span><br>"한국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국팬 여러분들이 있다는 게 제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빨리 한국에 방문하고 싶고, 가능한 한 많은 한국팬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한국에 가게 되면 모두에게 제가 한국에 왔다는 걸 알리겠습니다. 제 소셜 미디어를 지켜봐 주시면 알게 될 겁니다. 조만간 여러분들을 만나 뵙겠습니다."<br> 관련자료 이전 춘천시,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2028년 준공 10-04 다음 ‘충격 주장’ 사루키안은 끝! ‘챔피언’ 토푸리아의 다음 상대는 핌블렛?…“절정의 라이벌 관계, 지금 아니면 놓칠 수 있어” [UFC] 10-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