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운 감도는 추석 극장가…'어쩔수가없다'·'보스', 정면 승부 [ST추석기획] 작성일 10-04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VQcv6F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ec5a617c0af6d8e5a8429c87620ffe49222275db8f962ade658747fd41ff44" dmcf-pid="1afxkTP3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쩔수가없다, 보스 / 사진=각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stoday/20251004100743974gjon.jpg" data-org-width="600" dmcf-mid="HcVQcv6F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stoday/20251004100743974gj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쩔수가없다, 보스 / 사진=각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3862acce041f471ca2b03201ae3a453f9b086e593b0dd0cf8fac6394eb885d" dmcf-pid="tN4MEyQ0C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최장 열흘 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성수기를 맞은 극장가는 기대와 걱정이 교차한다. 올해 대진표는 '어쩔수가없다'와 '보스'가 맞붙었다. 추석 극장가를 휩쓸 '효자'는 누가 될까.</p> <p contents-hash="c8c364522c2c4691bd9cdc5ff56f70b63d1beae9627a8a9944b728865b4b1a2e" dmcf-pid="Fj8RDWxpym" dmcf-ptype="general"><strong>◆ 개봉작 1개…달라진 추석 극장가</strong> </p> <p contents-hash="685307ce1457dd9db8a67914d0bee314309168a35d558b05903f8734325f9451" dmcf-pid="3A6ewYMUSr" dmcf-ptype="general">추석 극장가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매년 추석 대진표에 한국 기대작들이 앞다투어 뛰어들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 개봉작은 한 편뿐이다. 개봉 시점을 달리함으로써 흥행 공략에 차별화를 둔 것이다. </p> <p contents-hash="b424fe3593800517c5148ff771dd084e22a08e63b1532fae1f4415e43bdd70af" dmcf-pid="0cPdrGRuhw"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추석에는 강동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하정우 '1947 보스톤', 송강호 '거미집'이 삼파전을 겨뤘다. 치열한 경쟁 끝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1위를 거머쥐었지만, 관객수는 191만 명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af9086e63f704b9c922c9f7a23742ffcef4c3a0e159ac03d5b03279a162f7ebd" dmcf-pid="pkQJmHe7SD" dmcf-ptype="general">지난해 2024년에는 황정민 정해인의 '베테랑2'가 단독으로 등판했다. 전략은 통했다. 개봉 6일째이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손익분기점 400만을 돌파, 최종 752만 명이란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9년 전 천만 타이틀을 쓴 '베테랑'보단 기대에 못 미쳤지만, 팬데믹 상황을 뚫고 추석 성수기에 흥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 contents-hash="065ddb15cc3ee7c1817457bc625bbb6788faefda71091b6be59a779305631678" dmcf-pid="UExisXdzlE" dmcf-ptype="general">극장가는 팬데믹 이전 분위기를 되찾고자 열을 올리는 중이다. 2019년 추석 연휴 4일 동안 관객수는 약 513만 명이었다. 하지만 팬데믹이란 암흑기를 맞으며 2020년에는 약 180만 명, 2021년 약 154만 명, 2022년에는 약 373만 명에 그쳤다. 2023년 추석 연휴에는 약 311만 명의 관객이 찾았다. </p> <p contents-hash="fc9f4d94df56c19743d4849752dc661c141d3434bd2f1e06b85b69f4d2b81026" dmcf-pid="unK8Nhf5Tk" dmcf-ptype="general">'베테랑'이 개봉된 지난해 추석 연휴 5일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약 466만 명이었다. 전년보다 49.7% 증가하며 회복세를 찾았지만 여전히 '효자' 작품이 귀한 시점이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c4a732590c7f09303a683fc3145d667b928d7d007e032b8ba5fcf2d7be1396" dmcf-pid="7L96jl41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쩔수가없다 스틸컷 /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stoday/20251004100745213pxju.jpg" data-org-width="600" dmcf-mid="XUcmZbwM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stoday/20251004100745213px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쩔수가없다 스틸컷 / 사진=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16d85c390e89fe49a8d26a90baaa7b454f79f8856a7f58b53ff6350fbce93c" dmcf-pid="zo2PAS8thA" dmcf-ptype="general"><br><strong>◆ 추석 효자 후보 '어쩔수가없다'VS'보스' </strong></p> <p contents-hash="87a84a8a8e63f6c7fc9f15cf84a7e3f7a34c71e6d52c56ee21cf6ba3f11b83b8" dmcf-pid="qgVQcv6Flj" dmcf-ptype="general">후보는 '어쩔수가없다'와 '보스'다. 추석 연휴 한국 기대작으로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됐다. </p> <p contents-hash="4b864e1b06d1ec2b15519179f30efa25cfd3e5cfc028206ef95c75a320841872" dmcf-pid="BafxkTP3lN"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제작 모호필름)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p> <p contents-hash="2547a738cac681b3461734b3aa7889be4b72d059274b2c06b25d5c93372df769" dmcf-pid="bN4MEyQ0la"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블랙코미디 영화이자,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박희순, 염혜란, 차승원까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일찌감치 베니스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토론토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유머와 풍자, 가장의 현실과 애환 등을 현실적으로 녹여내 세계적인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유지하며 높은 완성도를 입증 중이다. </p> <p contents-hash="d3fa122198e9f73b2a85fd2024f6cc1b6b9ca11db29e8f78c0960f7855d9461a" dmcf-pid="Kj8RDWxplg"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이미 추석 일주일 전부터 관객을 만나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찬욱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선점했다. </p> <p contents-hash="498103f67fae9b5d2d12a49ffa243dc2860d12d4916e931926d17dcd9c2b78c6" dmcf-pid="9A6ewYMUlo" dmcf-ptype="general">'보스'(감독 라희찬·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역시 코미디로 추석 연휴를 겨냥했다. 지난 3일 개봉 당일 23만8895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ada2aab2754504f093d6676af166b8805d643e7420147b5de8dd8292d63f0942" dmcf-pid="2cPdrGRuhL" dmcf-ptype="general">추석 연휴 개봉작인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보스 자리를 쟁탈하는 것이 아닌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발상'의 재미를 가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295b7fac0743c80821b47bed1ad2392b21060c0f4663ff214e833a507deff6e0" dmcf-pid="VkQJmHe7ln" dmcf-ptype="general">또한 무해한 웃음, 안전한 클리셰, 단순한 이야기 전개와 함께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이성민, 황우슬혜까지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명절 코미디'의 향수를 풍기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추석 개봉작 중 예매율을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24b9986c8eb0f23e18887772df5fde14ab29abfe3f826fdef569cdbfc2e7b3" dmcf-pid="fExisXdz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스 스틸컷 /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stoday/20251004100746452quqi.jpg" data-org-width="600" dmcf-mid="ZtQJmHe7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sportstoday/20251004100746452qu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스 스틸컷 /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06c23a9efe80d77cf3be862399507d3f9b5d96179346e0f32dc6de64680513" dmcf-pid="4QpBdDzTvJ" dmcf-ptype="general"><br><strong>◆ "그래도 박찬욱 이름값" VS "추석엔 정통 코미디" </strong> </p> <p contents-hash="0932973aeb3b140224f9990ca95c2fb6ba8aa02d3e21d8d48c4cef4deca27ce2" dmcf-pid="8xUbJwqyCd" dmcf-ptype="general">코미디라는 큰 줄기 아래 블랙 코미디와 정통 코미디로 갈리는 '어쩔수가없다'와 '보스'다. 관객을 얼마나 설득시키고, 유쾌하게 물들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p> <p contents-hash="2bf442eaf0bfe9fd2ac645291e5ae12e143177ad09555001da3e1f97be3db968" dmcf-pid="6MuKirBWle" dmcf-ptype="general">한 영화 담당 기자 A 씨는 '보스'에 대해 "가장 대중성 높은 작품이다. 가족 단위 관객을 끌어모으기에 최적화 됐다. 배우들 호감도도 높고 지난 설날에 가족 코미디 '히트맨2'가 흥행해, '보스'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p> <p contents-hash="3f37c9a9aa23ed70e0691ab6af83d5d9955f5341deadf6699088ddadfca285a2" dmcf-pid="PR79nmbYyR" dmcf-ptype="general">또 다른 기자 B 씨도 '보스'에게서 '히트맨2'을 떠올렸다며 "대수작은 아니지만, 명절에 가족끼리 보기에 무난하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1d775b409de42eaf0041b33cd752804ad725ee83d5b4bf3a3a631e92a89a6bea" dmcf-pid="Qez2LsKGTM" dmcf-ptype="general">기자 C 씨는 타깃층을 나눠 판단했다. 박찬욱이란 이름값이 주는 기대감도 배제할 수 없다. C 씨는 "가족 단체라면 '보스'다.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어쩔수가없다'를 자신 있게 추천할 것 같다"며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어쩔수가없다'는 사운드와 영상미가 크고 어두운 화면이 어울리지 않을까. 극장에서 볼 만한 영화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21db3e1e4a8510b6a35dae81a009707d0375c248ce54af1f3dab739ecef19b8" dmcf-pid="xdqVoO9Hlx" dmcf-ptype="general">영화 배급사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긴 휴일인 만큼 극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d016dc151bc8ae75a3e889251bb3d6b6be34c2d3c88b8ebb0221fa26b9149970" dmcf-pid="yHDIt2sdvQ"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를 추석 기대작으로 꼽은 한 배급사 관계자는 "에그지수(실관람객평)가 초반에는 낮았지만, 점수가 올라오고 있다. N차 관람을 통해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거다. 특히 사운드와 영상미가 특화된 돌비, 아이맥스 같은 특수관에서 보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77c1d687c6277e2e59b40913f12635a5fcd74b0d2ccb8d82169eae380886058" dmcf-pid="WXwCFVOJW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해준·박세미, 코미디언들은 추석에 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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