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챌린저 시리즈 우승…"올림픽 시즌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 작성일 10-04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0/04/NISI20251004_0001961538_web_20251004144906_2025100414511388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이해인. (사진 = 데니스 텐 메모리얼 챌린지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이해인(고려대)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앞두고 나선 대회에서 우승했다. <br><br>이해인은 3일(한국 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5~2026 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데니스 텐 메모리얼 챌린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25점, 예술점수(PCS) 61.81점으로 132.06점을 받았다. <br><br>쇼트프로그램 점수 64.78점과 합해 총점 196.84점을 획득한 이해인은 윤아선(수리고)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윤아선은 174.37점으로 2위에 올랐다. <br><br>지난해 5월 해외 전지훈련 기간 음주와 불미스러운 일 등으로 물의를 빚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이해인은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해 빙판 위에 돌아왔다. <br><br>이후 본안 소송을 통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징계를 무효화하면서 선수 자격을 완전히 회복했다. <br><br>이해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있는 2025~2026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앞두고 한 등급 낮은 챌린저 시리즈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조율 중이다. <br><br>그는 지난달 초 열린 챌린저 시리즈 기노시타 그룹컵에도 출전해 183.48점으로 7위에 자리했다. <br><br>이해인은 2025~2026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2차, 5차 대회에 출전한다. <br><br>이해인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점프인 트리플 루프를 깔끔하게 뛰었지만,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쿼터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아 수행점수(GOE) 0.35점이 깎였다. <br><br>더블 악셀을 무난히 소화한 이해인은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언더로테이티드(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br><br>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과 코레오 시퀀스로 연기를 이어간 이해인은 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는 안정을 찾았다. <br><br>트리플 러츠-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 트리플 플립, 트리플 살코를 모두 실수없이 뛰며 점프 과제를 모두 마쳤다. <br><br>이해인은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이해인은 대회를 마친 뒤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를 통해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를 준비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 올림픽이 가까워지고 있는데 부담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페굴라, WTA 차이나오픈 4강 진출...나바로 2-1 제압 10-04 다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컴백 열기 높이는 풍성한 프로모션 예고 10-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