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잘싸'란 이런것!" 신유빈,'세계2위'中왕만유와 듀스대접전 끝 1대4석패...결승행 불발X첫銅 확정[중국스매시] 작성일 10-04 5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0/04/2025100501000291700036871_20251004203518455.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0/04/2025100501000291700036872_20251004203518471.jpg" alt="" /></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졌잘싸'는 이럴 때 쓰는 말."<br><br>'대한민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세계랭킹 16위)이 아쉽게 결승행을 놓쳤지만 중국 톱랭커를 상대로 역대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 <br><br>신유빈은 3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단식 4강에서 '중국 톱랭커' 왕만유(세계 2위)에 게임스코어 1대4로 패했다. 5게임 중 2게임은 듀스 대접전일 만큼 만리장성 에이스를 상대로 보기 드문 팽팽한 명승부를 펼쳤다. <br><br>1게임 신유빈의 드라이브가 잇달아 성공하며 4-1로 앞섰다. 4-4 동점을 허용했지만 8-6, 9-6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세계 최강 중국의 톱랭커 왕만유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10-10 듀스 혈투가 시작됐고, 10-12로 1게임을 내줬다. 2게임도 신유빈은 선제 공격으로 앞서갔다. 백사이드에서 돌아서며 자신 있게 날리는 포어드라이브가 압권이었다. 6-3, 8-4까지 앞서나갔다. 왕만유의 반격에 리시브가 흔들리며 9-7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10-7, 게임포인트를 잡았고. 강력한 포어드라이브가 작렬하며 11-7. 2게임을 가져왔다. 신유빈이 주먹을 불끈 쥐었다. 게임스코어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br><br>3게임도 대접전이었다. 2실점 후 랠리를 이겨내며 2-2로 쫓아갔다. 왕만유의 서비스 챌린지로 TTR이 가동됐지만 실패했고 이어진 신유빈의 공격이 성공하며 4-2로 앞서나갔다. 이후 왕먄유에게 다시 4-4 타이를 허용한 후 5-7로 밀렸지만 신유빈도 포기하지 않았다.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8-8. 스피드와 백팬드 싸움에서 한치도 밀리지 않았다. 10-8로 게임포인트를 먼저 잡았다. 리시브 미스로 10-10 동점을 허용한 신유빈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피 말리는 듀스 게임, 왕만유가 13-11로 가까스로 승리했다. <br><br>4게임 2-5로 밀렸지만 신유빈의 추격이 매서웠다. 백핸드 공략이 성공하며 6-6, 7-7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내리 4실점 하며 7-11로 4게임을 내줬다. 5게임도 7-11로 내줬지만 마지막까지 백핸드 랠리를 이겨내며 9-7까지 추격하는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이번 대회 16강에서 세계 4위 중국 에이스 콰이만을 꺾고, 상승세 주천희와의 8강전을 승리한 후 4강에 오른 신유빈의 기세는 중국 최강 에이스를 위협하기에 충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톱랭커' 신유빈은 한단계 올라섰다. 더이상 중국 톱랭커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이완수, 짜릿한 역전승 소백장사 등극…통산 세 번째 트로피 10-04 다음 ‘기적의 4강 신화’ 탁구 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결승 진출 좌절 10-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