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임시완, 운명의 시간 [인터뷰] 작성일 10-05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HbW4CnS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ee236cd3b546a005882b3d8c7943a8a8461a40f86c2ddb64765acead553cd5" dmcf-pid="WQ52HPSg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시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5/tvdaily/20251005090349063gurh.jpg" data-org-width="658" dmcf-mid="Psux0iXD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tvdaily/20251005090349063gu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시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6b63970f29fc6fcc0bd7b616fd61b6f9a67bd31cfa7f9da48b6cb1528b3b7d" dmcf-pid="Yx1VXQvay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임시완에게 ‘사마귀’는 우연이 아닌 운명이었다. ‘불한당’에서 시작된 운명의 시간이었다. 그 운명을 받아들인 임시완은 또 한 번 새 얼굴로 우리와 만날 수 있었다. </p> <p contents-hash="68e6edae0e0aa0a4e7fb16359f7018195188199b087a43200ad8218092675051" dmcf-pid="GMtfZxTNll"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감독 이태성)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 이한울(임시완)과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로, 임시완은 극 중 이한울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4424b0fa562f1c0529828f418bf1a98619b4e62edbc79ff1048e43f7fb912a0a" dmcf-pid="HRF45MyjCh" dmcf-ptype="general">‘사마귀’는 임시완에게 운명이었다. 어쩌면 영화 ‘불한당’을 했을 때부터 예정된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 변성현 감독이 넷플릭스 ‘길복순’을 촬영할 당시, 임시완에게 사마귀 역으로 특별출연을 제안했단다. 결과적으로 특별출연은 아쉽게도 불발됐지만, 임시완은 어렴풋이 언젠가 ‘사마귀’를 할 거라 예감했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ec3d2eb6b2b45699f4902457dcfaaffbe967ecb5fc2efd61ca34a6dbf7c1a45" dmcf-pid="Xe381RWATC" dmcf-ptype="general">마침내,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임시완은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는 생각을 했단다. 임시완은 “드디어 이 작품을 찍게 되는 구나라는 생각을 했었고, 그동안 여러가지 변수를 대비하기 위해 킥복싱을 배워왔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 써먹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f48aa97170f2c8d606cde8a2cb9c435e56dba61228835000bbff2c9ca8e0606b" dmcf-pid="Zd06teYcSI" dmcf-ptype="general">그렇지만 웬걸 사마귀의 주 무기는 낫이었고, 그동안 해왔던 킥복싱은 아쉽게도 쓸모가 그다지 없었다. 그래서 임시완은 그날로 액션 스쿨을 다니며 낫을 이용한 액션신 소화를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익숙지 않은 낫을 가지고 액션신을 소화하려면 연습만이 답이라는 생각에서였다. </p> <p contents-hash="636c278eb3c7c9c8eb1d57aed77e1e87cc3dd50be304eb54d27d0773f44fc92a" dmcf-pid="5JpPFdGkCO" dmcf-ptype="general">킬러신에서 악명 높은 A급 킬러. 사마귀 이한울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임시완은 태도에 대해고민했다. 임시완은 “평상시 행동도 그렇지만, 타인과 싸울 때 자신감이 A급 킬러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독고(조우진)랑 싸울 때에도 일부러 농담을 던지고, 여유 있다는 걸 어필하려고 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80d692a37dabf870889088560e6d41dab1612c2c220b3e3537e4afec377de38d" dmcf-pid="1iUQ3JHEhs" dmcf-ptype="general">이어 임시완은 “실제로 굉장히 잘 훈련된 능력 있는 파이터가 그런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했을 법 한 태도를 보여주려고 디테일을 많이 넣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11ef0015d601e9d10aaa29cf407fa722e9c9435a3d240493b1b65f2f464fb33" dmcf-pid="tnux0iXDvm" dmcf-ptype="general">액션신 만큼이나 감정신도 이한울의 큰 축 중에 하나다. 어릴 때부터 함께 훈련 받아온 재이(박규영)에 대한 이한울의 감정은 짝사랑과 라이벌 의식이 한데 합쳐진 오묘한 감정이다. 이에 대해 임시완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단순 명쾌하게 이한울에게 재이는 자신에게 처음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라고 생각했단다. 이에 대해 임시완은 “재이가 처음 손을 잡아줬을 때부터 한울이는 재이에게 마음이 생겼을 것이라고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94059ca639e413fc788ba6f27b66831331b4e25f280c029c2053bdadd7882f7" dmcf-pid="FOxk6sKGvr" dmcf-ptype="general">임시완은 “그 뒤로는 흔들리지 않는 순애보 마음을 가지고 있을 거란 생각을 했다. 어떤 싸움을 하더라도 한울에게 있어서는 킬러들의 싸움이라기 보다는 연인 사이의 싸움이라는 생각으로 저는 접근했다. 그런 식으로 감정선은 단순 명쾌하게 풀어내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96d554a35c762d4585eb4c3f109c06f3e2f72edf26eec99f717896cd7dee15" dmcf-pid="3IMEPO9H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5/tvdaily/20251005090350364cswj.jpg" data-org-width="658" dmcf-mid="Ql8NVDzT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tvdaily/20251005090350364csw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c286db41310dcbe6638524ab58f9c15ffed77e3ef9765e7207bceadaf15d63" dmcf-pid="0CRDQI2XCD" dmcf-ptype="general"><br>후반부 이한울, 재이, 독고의 3파전은 임시완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고생이었다. 임시완은 “사실 작품이 그 신을 위해서 달려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액션이지 않았나. 아무래도 1대1대1 액션을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꽤나 어려운 시퀀스라고 하셨다”면서 “원래 촬영할 때 농담 따먹기 하면서 했는데, 그때에는 각자의 감정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그때 현장에 파스 냄새만 많이 풍겼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979e6eb319517a8b527b9242704f1bc16f42db1b81dd49ea86cb2e124fd8822" dmcf-pid="phewxCVZSE" dmcf-ptype="general">임시완은 이번 작품에서 액션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다. 체력 훈련은 물론 동작 하나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영화 속 한울의 액션은 관객들이 기대했던 만큼 압도적으로 그려지지는 않았다. 실제로 영화 공개 후에도 “에이급 킬러라기엔 생각보다 평범하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고, 이에 대해 임시완 역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p> <p contents-hash="7cf953d9a550308c14078f6d912d3453a25aefb8c840ce3ce9cb4e4b8d703087" dmcf-pid="UldrMhf5lk" dmcf-ptype="general">그는 “사실 한울이가 A급 킬러라고 하는데 재이와의 전적이 7승 9패라고 이야기하는 거 보고 ‘졌다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했다. 거기다가 독고랑 싸울 때에도 여유 있는 척하지만 비등비등하게 싸웠다. ‘실력에 비해서 너무 자만이 큰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한울이가 좀 겸손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다 찍고 나서 모니터링을 할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완성본을 보니까 실력이 과대평가된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f53dbf4085484aace819399ab7b0ef117523b05b1485213c6393a9f9cdc6e67" dmcf-pid="uSJmRl41hc" dmcf-ptype="general">아쉬움은 또 있었다. 임시완은 ‘사마귀’에서 가장 중요한 축을 액션이라 보았다. 그는 작품 공개 이후 이어진 반응을 떠올리며, 자신이 액션을 조금만 더 완성도 있게 보여줬더라면 지금처럼 냉담한 평가를 받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액션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한 것이 곧 서사의 힘을 약화시킨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됐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1f1a40278075c688b7131f4e0f6bd4177d679aff9dd5d1ee2e51c225857c9dc" dmcf-pid="7viseS8tT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그는 “한울이라는 인물이 킬러 신 안에 있긴 하지만, 그 안에서도 인간미를 잃지 않는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랑이라는 감정도 결국 인간적인 결에서 비롯된 거니까, 그게 발현될 수 있었던 건 한울이가 지닌 인간적인 면모 덕분이었을 것 같다”고 설명하며 캐릭터에 대한 해석을 전했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한울의 인간적인 결까지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db039bf3e34b774c3d3eeb0a100d60a19255de3657b883ead8d01ab1269ef6" dmcf-pid="zTnOdv6F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5/tvdaily/20251005090351639aptw.jpg" data-org-width="658" dmcf-mid="xyBd7gts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tvdaily/20251005090351639apt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4d835ebde062c7fa9135671904d1e4ccbaf7db3165176f0d8555b15fcae3270" dmcf-pid="qyLIJTP3SN" dmcf-ptype="general"><br>임시완은 올해 바쁜 듯 바쁘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작품 촬영은 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연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시작으로 세 편의 작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대중 앞에 섰다. 그 사이 앨범 작업까지 병행하며 예상과 달리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59fd8c4e89674d623b8c33c1194529174f63048e1e9974628465db10c8660d2c" dmcf-pid="BWoCiyQ0Sa" dmcf-ptype="general">남은 하반기에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다음 무대에서는 다시 한 번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간 빌런이나 어두운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면, 앞으로는 보다 밝고 경쾌한 작품 속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임시완이다.</p> <p contents-hash="9cfe4540ae70b03c0e8bce20b834471c8afabe965273441c48bad6aa7d926d5f" dmcf-pid="bYghnWxpTg"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p> <p contents-hash="e62afea438be3682599fa97258e4f043bdf687b4f0b41cc3a925e52587727209" dmcf-pid="KGalLYMUvo"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임시완</span> </p> <p contents-hash="47a1305471b3f113fd4c81e1e001f5dba947431a0e5f57d5b441124e381da3aa" dmcf-pid="9Us5wpNfTL"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日 애니 ‘체인소맨’, 100만 관객 돌파 10-05 다음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문성근, 인생 뒤바꿀 역대급 배팅 10-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