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폭싹' 학씨 부인, 제 전생 같아요"..채서안, '인생 역전' 주인공 [★FULL인터뷰] 작성일 10-05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muy26lolb">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Ps7WVPSglB"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c875530daabf075454b8175a2ce4e913b97c5b6214ffba4b469cb59102e1c6" dmcf-pid="QOzYfQva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서안 한복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5/starnews/20251005110156644cxnz.jpg" data-org-width="1200" dmcf-mid="2k2sUBDx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starnews/20251005110156644cx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서안 한복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11b42b11b8b669032c457014ee7a29c9c2993a783c72cbac51d7e75a524c93c" dmcf-pid="xIqG4xTNWz" dmcf-ptype="general"> 신예 채서안(29·본명 변서윤)이 '폭싹 속았수다'를 거쳐 숨은 원석에서 '보석'으로 거듭났다. </div> <p contents-hash="247ca1447c4e5a2ae35f6f05ae560b34ad9dea576dc3f872d1949b3d8fdf5288" dmcf-pid="yVDehyQ0T7" dmcf-ptype="general">올해 글로벌 히트작,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최대 수혜자를 꼽자면 '채서안' 이름 세 글자도 단연 빼놓을 수 없다. 극 중 일명 '학씨', 부상길 역의 최대훈이 크게 호평받았는데. 채서안도 그 못지않게 '학씨 부인' 영란의 젊을 시절을 인상 깊게 연기하며 제대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p> <p contents-hash="d6d0fc04599c2672834f1615d89fe12e6c766bb5cd29ec56b672231cdb23c323" dmcf-pid="WqN6rCVZCu" dmcf-ptype="general">이에 채서안은 '폭싹 속았수다' 공개 이후 그야말로 인생 역전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21년 KBS 2TV 드라마 '경찰수업'으로 데뷔했으나, 약 4년간 무명 터널을 걸어온 터. 2023년 '폭싹 속았수다' 촬영 완료 후 공개까지 1년의 공백기 동안엔 생계를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했을 정도로 이렇다 할 작품을 만나지 못했었다. 이 시기 전 소속사와도 결별했지만, 본명 변서윤으로 '폭싹 속았수다'에 참여했던 그는 지금의 채서안으로 활동명까지 변경하며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녹록지 않은 연예계 생활에 결국 배우 일을 접을 결심을 했었다는 채서안. 이 찰나에 '폭싹 속았수다'의 '학씨 부인'이 소위 '빵' 터지며 인생 역전 신화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p> <div contents-hash="1035a3e68fee594b1be82e674d89a2ff670e0b0641fcf41b86e94dc1876fc176" dmcf-pid="YBjPmhf5yU" dmcf-ptype="general"> 마침내 배우로서 얼굴을 알렸을 뿐 아니라, 굵직한 선배들과 한솥밥을 먹는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채서안은 최근 주지훈, 천우희, 우도환 등이 속한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광폭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실제로 채서안은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캐스팅되며 가히 '올해의 발견' 유망주임을 증명했다. 더욱이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톱스타 아이유와 재회, 또 한 번 도약을 기대케 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6e5e88ecaa217c0c720f779591e500f76921abf3b44dcac5cbbd7f0f788034" dmcf-pid="GbAQsl41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서안 한복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5/starnews/20251005110158253iavi.jpg" data-org-width="1200" dmcf-mid="VrDzoAph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starnews/20251005110158253ia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서안 한복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2521fffeed3ee483024e95a317f8f6f31fabbc83a0f83e164c0eeb441ea760" dmcf-pid="HKcxOS8tl0" dmcf-ptype="general"> 이에 채서안은 최근 스타뉴스 사옥을 찾아 주목받는 신예로 거듭난 소회부터 향후 활동 계획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한 만큼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 '폭싹 속았수다'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dc25bd9831dba6dfd14061046c5ae164b2efebe3d1a6effc43420c78eac2cfdb" dmcf-pid="X9kMIv6FT3" dmcf-ptype="general">먼저 채서안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신드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작품은 당연히 사랑받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첫 대본 리딩 때부터 아이유 선배님이 1인 2역으로서 목청 터져라 연기하시는 걸 봤기에, '폭싹 속았수다'가 잘 될 것이란 확신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매료됐었다. 캐스팅도 화려하지 않았나. 한 분 한 분 모두와 인사를 나누던 순간도 아직까지 안 잊혀진다"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p> <p contents-hash="15911799cbf1f87f5f2d768c987ec98ea8c5fb92b44e1df5f11f8868d663bcf3" dmcf-pid="Z2ERCTP3CF" dmcf-ptype="general">임산부의 몸으로 남편의 손찌검에 시달리는 어려운 인물을 표현해야 했던 채서안. 그럼에도 그는 "제가 우리 드라마의 배경이 된 1970년대 노래를 실제로 좋아한다. 그 당시 노래를 많이 들으며 대본 연습을 했고, 유튜브를 통해 70년대 영상을 많이 찾아보며 분위기를 느끼려 했다. 그때 엄마에게 이런 말을 했다. '엄마, 나 한 번 죽었었나 봐'라고 말이다. 마치 제가 그 시대를 겪었던 것 같은 묘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영란이 어떤 캐릭터로 남았냐 물으신다면, 제 '전생'이었던 기억 같다"라고 깊게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p> <div contents-hash="90113689b4c73327c4b8a3140304c41e992f6d62597b2d5ca16ff98c4451bc47" dmcf-pid="5VDehyQ0vt" dmcf-ptype="general"> 이어 그는 "정말 무조건 잘하고 싶었다. 대사를 혼잣말로 읊으며 다니고, 자세를 임산부처럼 앉아보곤 했다. 출산한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보며 만삭일 때 눕는 자세 등 디테일을 신경 썼다. 또 60~70년대 당시 엄마들의 상은 자식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시대이니까, 스스로가 조금 작아져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눈동자 초점이 비어있게 하여 공허함을 주려 했다"라고 싱크로율 100% 열연의 비결을 엿보게 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20f0defbbc64473ae5206850bccb5fea474db46f691b3053c955abc594f0cb" dmcf-pid="1fwdlWxp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서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5/starnews/20251005110159853aazp.jpg" data-org-width="1200" dmcf-mid="fFsKjDzT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starnews/20251005110159853aa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서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5a77cc4a080184d5961470ad8b7f5eaf46049801df2c3fdb34695c764dceb42" dmcf-pid="tfwdlWxpv5" dmcf-ptype="general"> 영란이 시청자들에게 건넨 메시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채서안은 "누군가의 엄마이자 아내이지만 자기 자신을 잘 지키는 과정을 보여주려 했던 것 같다. 50대 영란은 부동산 공부를 해서 결국 멋있게 살지 않나. 모두가 그런 꿈을 이루는 삶을 살면 어떨까 싶다"라고 얘기했다. </div> <p contents-hash="96edca27f48e004ab847eed5bf162bf7597c012e43fb8cb6554c9b9399bd68bc" dmcf-pid="F4rJSYMUv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채서안은 "저는 오히려 영란을 연기하면서 결혼해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이전엔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고, 결혼이란 제도가 제 삶의 형태와 제 직업과는 잘 맞지 않다고 느꼈었다. 그런데 영란을 통해,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나도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싶고 엄마가 될 수도 있고, 그래도 괜찮을 거 같다고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2620c61faac50c819bc8c03dbafec895b002f07767dc2014ec262bd65a2db1a" dmcf-pid="38mivGRulX" dmcf-ptype="general">차기작에선 삶의 무게를 지닌 영란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채서안은 "'21세기 대군부인'에서 그동안 맡았던 역할들과도 그렇고, 실제 제가 가진 이미지와도 상반된 매력의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이고, 또 '신분상승'을 한 점이 가장 크게 다른 지점이다. 저도 신나게 즐기며 연기하고 있어서 기대가 된다"라고 웃어 보였다.</p> <div contents-hash="cc09d4b57437c6c8d8064ca9ba7df0bcce3f38023b55a22d6340d7293ec5d999" dmcf-pid="06snTHe7WH" dmcf-ptype="general"> 또한 그는 "아이유 선배님을 다시 만나게 돼 무척 반가웠다. 여전히 따스하게 맞아주셨다"라며 "현장이 너무 재밌다. 저희도 이렇게 재밌게 찍고 있는데,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fe04ed780e9e023c03e7a4507a9375ccbab32614a58cce3f9b50f42b72b2f6" dmcf-pid="pPOLyXdz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서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5/starnews/20251005110201411bghd.jpg" data-org-width="1200" dmcf-mid="4LzYfQva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starnews/20251005110201411bg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서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8b826c24be324b50906783e545dec91801743af1505504679756ecdc23e59f8" dmcf-pid="UQIoWZJqyY" dmcf-ptype="general">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르바이트에 뛰어들었던 생활을 떠올리며 각오를 다잡기도. 채서안은 "부모님께 손 벌릴 나이는 아니니까, 자취방을 빼서 부모님께 보증금을 다 드리고 본가에 들어갔었다. 그러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몸은 고됐지만 마음은 편했다. 물론, 좋아하는 걸 못해서 생각 정리를 하는 시간이 됐다. 연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배우가 될 수 있는 건 아니구나 싶더라. 그래서 만약에 계속 연기를 못하게 되면 다른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서, 실제로 30살에는 연출 공부를 위해 학교에 다녀볼 계획을 세웠었다. 좀 다른 길을 걷다 보면 연기를 다시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거의 학생 모드로 돌아갈 준비를 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a9c28cc55fb333ceedd0a8b5745e660f4aed6f6c289c1fb4ad009ba20832e008" dmcf-pid="uxCgY5iBTW"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런데 입시 준비했던 학교도 떨어졌다. '왜 이렇게 나는 다 안 되지' 그러고 있던 때에 갑자기 '폭싹 속았수다'가 공개되고, 지금까지 오게 됐다. 이 모든 게 다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그때 이런 일기를 썼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나를 다 기다리고 있었다', 이 한 줄이 기억난다"라고 초연한 태도로 이야기했다.</p> <div contents-hash="16499185bbd7abff8c65752057241dcb9274c9c48f087c6f5d52d756c540ad1e" dmcf-pid="7MhaG1nbCy" dmcf-ptype="general"> 채서안은 "사실 정말 신인일 때는 제가 부족해서 기회들을 몇 번 놓쳤던 거 같다. 그래서 작품에 캐스팅이 되더라도 주변에 말을 잘 안 한다"라며 "시간이 유한한 거 같다는 생각이다. 주어진 시간 속에서, 기회가 주어질 때 놓치지 말고 잘하자 싶다. 20대 중반 무렵엔 조금이라도 빨리 잘되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고비를 한 번 넘기고 나니까 날뛰지 않게 됐다. 요즘 진짜 감사한 일들밖에 없는데, 이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다"라고 성숙한 내면을 드러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8f1fc51f315a40e18f7688b914b0c827354e50fe737a9aa0ff25997c3568b7" dmcf-pid="zRlNHtLK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서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5/starnews/20251005110203003qpof.jpg" data-org-width="1200" dmcf-mid="8b95QdGk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starnews/20251005110203003qp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서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900b54880a427cb2651513b6d45af772d613984209927ef0dfd61d127e0193" dmcf-pid="qlKZPeYchv" dmcf-ptype="general"> 끝으로 채서안은 "추석 연휴를 떠올리면 할머니댁에 가서 대가족이 다 모여 송편을 만들고 엄청 재밌게 보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다 안 계셔서 못 가고 가족들끼리만 간소하게 보내는데, 그 기억들이 너무 소중한 거 같다. 다시 오지 않을 추억들이니까, 모두 가족끼리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div> <p contents-hash="7f934d86d7d6370c2ce93dbaf15a30f59079a08b7f0901febbe1c0c7040f7242" dmcf-pid="BS95QdGkWS"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큐, ♥김나영과 결혼식 키스 공개.."두 아들 발맞춰 걸어갑니다" [핫피플] 10-05 다음 '은수 좋은 날' 이영애X김영광, 복면 괴한 습격에 목숨 위협…최고 5.7% 10-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