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전 세계 어린이 수명 1년 이상 줄인다 [사이언스 브런치] 작성일 10-05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7raO9Hh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09e52a02dc03029c2b6550733b41eccc66a9e55498ed8335dd06826e9f8a42" dmcf-pid="uizmNI2X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간접흡연으로 전 세계 아동의 건강 수명이 845만 일이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간호학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5/seoul/20251005140255902xtmq.jpg" data-org-width="660" dmcf-mid="pCVIcl41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5/seoul/20251005140255902xt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간접흡연으로 전 세계 아동의 건강 수명이 845만 일이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간호학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8a0ca1d8bea3552db051ce4cf65673e268b3ecca27fbd0125cad183653abc6" dmcf-pid="7nqsjCVZh6" dmcf-ptype="general">흡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다. 간접흡연으로 인해 전 세계 아동의 건강 수명이 1년 이상 줄어든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fc2391972c5713cd12cb49d39ff046133ac373298bf612b05a507f0f20c5d8b0" dmcf-pid="zUCPbMyjy8" dmcf-ptype="general">중국 항저우사범대 의대, 홍콩중문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들이 해마다 간접흡연 때문에 건강한 삶의 845만 일이 줄어들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 아동·청소년 인구가 약 20억 명이라고 할 때, 모든 아이의 건강 수명이 약 1.16년씩 줄어든다는 계산이다. 이 같은 간접흡연의 피해는 특히 저개발국을 중심으로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호흡기학회 2025 연례 콘퍼런스’에서 발표됐다.</p> <p contents-hash="2f5fea43a6a9b736e1a68e8d466a625620bc5ed84d69e2fd1381da8f87d5c97c" dmcf-pid="quhQKRWAh4" dmcf-ptype="general">간접흡연은 흉부 및 심혈관 질환, 신경 발달 문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천식 증상을 악화시킨다. 더군다나 아이들은 신체와 폐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외부 환경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세계보건기구(WHO) 조사에 따르면, 간접흡연 노출은 매년 120만 명의 조기 사망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 중 6만 5000명은 만 15세 미만의 아동이다.</p> <p contents-hash="66c2d6ed9c3d37ad93349ffe8bb15bd61ace1d16f5b24b1697fa378022ca5e5f" dmcf-pid="B7lx9eYcCf"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전 세계 주요 질병, 손상, 위험 요인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을 추적하는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 ‘질병 부담 연구’ 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구팀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와 지역 데이터를 바탕으로 1990년부터 2021년까지 0~14세 아동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해 주요 질병 범주별로 건강 손실 일수를 추정했다. 그다음 세계 각국의 경제, 교육, 출산율 정보를 결합한 사회인구학 지수(SDI)와 비교해 건강한 삶의 날수를 의미하는 장애보정손실 수명을 추정했다.</p> <p contents-hash="e09c5b1adf68499c177bfe439820902ed06cfa42ee82a4927541db0070bbea66" dmcf-pid="bzSM2dGkWV" dmcf-ptype="general">그 결과, 2021년 아동의 간접흡연 노출에 의한 손실 수명을 보면, 급성 기관지염, 폐렴 같은 하기도 감염으로 379만일, 귀 감염으로 80만 일, 흉부 감염과 결핵으로 386만 일로 나타났다. 특히 질병부담률이 높은 저개발국에서 이런 문제는 더 심각하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SDI가 높은 지역에서 하기도 감염과 호흡기 감염 및 결핵에 대해서는 인구 10만 명당 표준화 수치가 7.64와 10.25로 나타났지만, SDI가 낮은 지역은 각각 302.43, 305.40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aca896efe3e163dc233e10e1aeeef1a516e7dd9ce1ffdff445fd28e06692d973" dmcf-pid="KqvRVJHEv2"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다이 시유 항저우사범대 의대 교수는 “간접흡연은 아동에게서 예방할 수 있는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이며, 안전한 노출 수준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살거나 다니는 장소에서 흡연을 제한하는 정책을 만들고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29b852b37467cc4503c3407589ac048789c0041b444f04efb7eec762b6a5ab" dmcf-pid="9BTefiXDT9" dmcf-ptype="general">유용하 과학전문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T밀리의서재 "연휴에 가입만 해도 웹소설 153편 무제한으로 본다" 10-05 다음 죽은 천체로만 알았던 달, 알고보니 살아 있다? 10-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