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리즈 3개 대회 연속 첫 판 탈락, 고민에 빠진 루블레프 작성일 10-05 6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내 자신의 스타일을 변화시키든 아니면 젊은 선수들에게 밀려나가든 둘 중 하나"</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05/0000011718_001_20251005153711152.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 시리즈에서 3개 대회 연속으로 첫 판 탈락을 한 안드레이 루블레프</em></span></div><br><br>ATP 1000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첫 판 탈락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가 경기 후  자신의 답답한 처지를 한탄했다.<br><br>이번 대회에 13번 시더로 출전한 27세의 루블레프는 4일 열린 2회전(1회전 부전승)에서 니시오카 요시히토(세계 173위)에게 패했다.  <br><br>경기 초반에는 루블레프가 주도권을 잡았다. 1세트는 첫 서비스에서 무려 100%의 포인트 획득률(10/10)을 기록했고 리턴게임에서는 2번의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6-2로 세트를 따냈다.<br><br>그러나 이후부터 상황이 돌변했다. 2세트는 루블레프의 세컨드 서비스에서의 포인트 획득율이 17%(1/7)에 머무르며 1-6으로 내주며 세트올이 되었다. 파이널 세트도 7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1시간 47분 만에 4-6으로 패배했다.<br><br>올 2월 카타르 엑손모빌오픈(ATP500)에서 투어 17승째를 거둔 루블레프는 16강에 진출한 US오픈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시아시리즈는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중국에서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첫 경기 탈락했다. 루블레프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며 지금 안고 있는 문제를 이렇게 밝혔다.<br><br>"나 자신의 테니스 레벨이 멈추어 버린 것 같다. 앞으로는 이대로 톱20 언저리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다가 젊은 선수들에게 자꾸 밀리거나 과감히 모든 것을 바꿔보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다."<br><br>이미 오랫동안 프로 생활을 하고 있는 루블레프가 플레이 스타일을 변경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과감한 변화는 오히려 하이 리스크를 동반한다. 과연 루블레프가 지금의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볼 일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조민혁-이서아, ITF 이덕희배 남녀단식 준우승...'아쉽지만 값진 경험' 10-05 다음 A2O MAY, 상하이 팬미팅서 '블루밍톡' 선보여 10-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