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NLDS 1차전 필라델피아에 역전승…오타니 6이닝 3실점 작성일 10-05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05/0001297981_001_2025100515461589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포효하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오른쪽) </strong></span></div> <br>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7회 터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br> <br> 다저스는 오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NLDS 1차전 원정경기에서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br> <br>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1번 타자 선발 투수로 나서 마운드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포스트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br> <br> 2018년 MLB에 데뷔한 오타니는 전 소속 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가을야구 진출에 번번이 실패하면서 포스트시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다저스로 이적한 지난해엔 팔꿈치 수술여파로 타자로만 나서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br> <br> 오타니는 타석에선 4타수 무안타 1볼넷 4삼진으로 침묵했습니다.<br> <br>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2025 MLB 가을야구에 참가 중인 김혜성은 NLDS 엔트리 26명에 합류했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br> <br> 신시내티 레즈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엔트리에 들었으나 경기엔 나서지 못했습니다.<br> <br> 다저스는 2회말 선발 투수 오타니가 흔들리면서 3점을 내줬습니다.<br> <br> 오타니는 앨릭 봄에게 볼넷, 브랜던 마시에게 중전 안타, J.T.<br> <br> 리얼무토에게 우중간 적시 3루타를 허용해 2점을 허용했고 이후 해리슨 베이더에게 희생타를 얻어맞았습니다.<br> <br> 5회까지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크리스토페르 산체스에게 고전하던 다저스 타선은 6회에 추격을 시작했습니다.<br> <br> 투아웃에서 프레디 프리먼이 사구를 얻은 뒤 한국 혼혈 선수인 토미 현수 에드먼이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습니다.<br> <br> 계속된 투아웃 1, 2루 기회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폭발하며 3대 2로 따라붙었습니다.<br> <br> 다저스는 7회초 공격에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br> <br> 선두 타자 얀디 파헤스의 좌전 안타와 윌 스미스의 사구로 노아웃 1, 2루 기회를 잡았습니다.<br> <br> 이후 오타니가 루킹 삼진, 무키 베츠가 내야 뜬공을 치면서 무위로 끝나는 듯했으나 에르난데스가 벼락같은 우중월 3점 홈런을 폭발하면서 포효했습니다.<br> <br> 다저스는 8회말 투아웃 만루 위기를 막아내는 등 남은 이닝을 무실점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br> <br>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는 5대 3으로 앞선 9회말에 구원 등판해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br> <br>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선 홈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원정팀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승제) 1차전에서 10대 1 대승을 거두고 기선을 제압했습니다.<br> <br> 토론토는 2대 1로 앞선 7회말과 8회말 각각 4점씩을 뽑아내며 양키스 불펜을 두들겼습니다.<br> <br> 토론토의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는 홈런 2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습니다.<br> <br> 승부처는 7회였습니다.<br> <br> 토론토는 2대 1에서 상대 팀 네 번째 투수 루크 위버를 상대로 볼넷 1개와 안타 2개를 묶어 득점에 성공하며 3대 1로 달아났습니다.<br> <br> 이후 양키스는 급하게 페르난도 크루스를 투입했지만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의 볼넷으로 만든 투아웃 만루에서 네이선 룩스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습니다.<br> <br>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서 승리한 건 2016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당시 인디언스)와 경기 이후 처음입니다.<br> <br> 밀워키 브루어스는 같은 날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NLDS 1차전에서 9대 3으로 완승했습니다.<br> <br> 다만 밀워키는 이날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한 주전 외야수 잭슨 추리오가 2회말 안타를 친 뒤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으로 교체돼 전력상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br> <br> 추리오는 지난 7월 같은 부상으로 이탈한 이력이 있습니다.<br> <br>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ALDS 1차전에서 연장 11회에 나온 잭 매킨스트리의 결승 적시타로 3대 2 신승을 거뒀습니다.<br> <br> 디트로이트는 2대 2로 맞선 연장 11회초 선두 타자 스펜서 토컬슨이 상대 팀 카를로스 바르가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이후 바르가스의 폭투 때 2루를 밟았습니다.<br> <br> 디트로이트는 후속 타자 두 명이 연속으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매킨스트리가 결정적인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결승점을 뽑았습니다.<br> <br> 올 시즌 MLB 포수 최초로 한 시즌 60홈런 고지를 밟은 시애틀의 칼 롤리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프로야구 최초 200안타' 서건창, KIA서 방출 10-05 다음 故오요안나 母 단식농성 27일만 중단..MBC 대국민 기자회견[스타이슈] 10-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