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임경진 돌풍 잠재우고 여자프로당구 시즌 3승째 작성일 10-06 4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세트 점수 4-3으로 '진땀승'…"경기력 좋지 않아 죄송"</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06/AKR20251006012500007_01_i_P4_20251006092509771.jpg" alt="" /><em class="img_desc">한복을 입고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가영<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LPBA) 투어에서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최다승 기록을 17승으로 늘렸다.<br><br> 김가영은 5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1-3 10-11 11-6 11-4 8-11 9-11 9-3)으로 꺾었다.<br><br> 이로써 김가영은 이번 시즌 개막전과 직전 4차 투어에 이어 이번 대회 트로피까지 차지하며 시즌 랭킹 1위로 올라섰다. <br><br> 우승 상금 4천만원을 추가한 김가영은 누적 상금 8억730만원으로 LPBA 선수 최초로 8억원을 돌파했다.<br><br> 또 8강에서 남긴 애버리지 2.048로 대회 최고 애버리지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까지 차지해 대회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br><br> 결승전은 팽팽했다. <br><br> 김가영이 먼저 1, 3, 4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1로 앞서 손쉬운 우승을 눈앞에 두는 듯했다. <br><br> 그러나 패배 직전에 몰린 임경진의 반격이 매서웠다. <br><br> 임경진은 5세트와 6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승부를 마지막 7세트로 끌고 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06/AKR20251006012500007_02_i_P4_20251006092509776.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자 김가영(오른쪽)과 준우승자 임경진<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마지막 세트에서 김가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br><br> 김가영은 2이닝 5득점, 3이닝 3득점으로 순식간에 8-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9-3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한가위 여왕'에 올랐다.<br><br> 김가영은 시즌 3승째를 거둔 뒤 "경기력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 컸다"고 돌아봤다.<br><br> 그는 "대회를 돌이켜보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고민한 것이 역효과로 돌아오고, 경기를 치르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스스로 화가 나는 것도 조절하지 못했다"고 반성했다.<br><br> 김가영은 "일단 맛있는 것도 먹고, 숨부터 골라야 할 것 같다. 이번 결승전이 가장 힘들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br><br> 대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남자부 PBA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br><br>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조재호(NH농협카드)-김종원(웰컴저축은행)이 결승 진출을 다툰다. <br><br> 결승전은 밤 9시부터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며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변은 없었다” ‘당구여제’ 김가영, LPBA 추석여왕 등극…시즌 3승∙통산 17승 10-06 다음 중앙 미드필더로 90분 풀타임 뛴 이강인…결정적인 실점 빌미 제공 10-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