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시모바, 윔블던·US오픈 준우승 한 풀었다...베이징 WTA 1000 우승 "오 마이 갓, 사랑해요, 베이징!" 작성일 10-06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해 두번째 WTA 1000 정상</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06/0000011720_001_20251006093009809.jpg" alt="" /><em class="img_desc">베이징 WTA 1000(차이나오픈) 단식 우승을 차지한 아만다 아니시모바. 사진/WTA 투어</em></span></div><br><br>〔김경무의 오디세이〕 파워 넘치는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아만다 아니시모바(24·미국). 세계랭킹 4위인 그가 '베이징 WTA 1000'(2025 차이나오픈)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br><br>5일 결승에서 세계 27위 린다 노스코바(20·체코)의 돌풍을 6-0, 2-6, 6-2로 잠재우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겁니다. 지난 2월 도하 WTA 1000 우승 이후 두번째 같은 급 대회 정상 등극입니다.<br><br>지난 7월 윔블던과 9월 US오픈 여자단식 결승까지 오르는 등 올 시즌 눈부신 기량을 보여줬던 아니시모바로서는 두차례 그랜드슬램 준우승의 한을 푸는 우승이었습니다. 시즌 두번째이자 통산 4번째 타이틀.<br><br>이번 우승으로 아니시모바는 세리나 윌리엄스(2004, 2013년), 코코 고프(2024년)에 이어 차이나오픈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3번째 미국 선수가 됐습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06/0000011720_002_20251006093009862.jpg" alt="" /></span></div><br><br>우승까지의 여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16강전과 8강전에서 각각 세계 15위 카롤리나 무호바(29·체코)와 8위 자스민 파올리니(29·이탈리아)를 상대로는 연속으로 1세트를 내준 뒤 힘겹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br>4강전에서는 세계 3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코코 고프(21·미국)를 맞아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6-1, 6-2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br><br>경기 뒤 시상식에서 아니시모바는 이렇게 외쳤습니다.<br><br>"세상에나, 사랑해요 베이징!(OMG, love you Beijing!)"<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가위 3쿠션 킹은 누구?' 조재호vs김종원 레펀스vs강민구, 4강 압축 10-06 다음 '40억 건물 처분' 윤민수, '이혼 후 동거' 전처 등장…"이건 내가 가져야" 대립까지 [엑's 이슈] 10-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