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임경진 돌풍 잠재우고 여자프로당구 시즌 3승째 작성일 10-06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06/0001298067_001_2025100609440857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한복을 입고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가영</strong></span></div> <br>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LPBA) 투어에서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최다승 기록을 17승으로 늘렸습니다.<br> <br> 김가영은 어젯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대 3으로 이겼습니다.<br> <br> 이로써 김가영은 이번 시즌 개막전과 직전 4차 투어에 이어 이번 대회 트로피까지 차지하며 시즌 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br> <br> 우승 상금 4천만원을 추가한 김가영은 누적 상금 8억730만원으로 LPBA 선수 최초로 8억원을 돌파했습니다.<br> <br> 또 8강에서 남긴 애버리지 2.048로 대회 최고 애버리지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까지 차지해 대회를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br> <br> 결승전은 팽팽했습니다.<br> <br> 김가영이 먼저 1, 3, 4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대 1로 앞서 손쉬운 우승을 눈앞에 두는 듯했습니다.<br> <br> 그러나 패배 직전에 몰린 임경진의 반격이 매서웠습니다.<br> <br> 임경진은 5세트와 6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승부를 마지막 7세트로 끌고 갔습니다.<br> <br> 마지막 세트에서 김가영의 집중력이 빛났습니다.<br> <br> 김가영은 2이닝 5득점, 3이닝 3득점으로 순식간에 8대 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9대 3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한가위 여왕'에 올랐습니다.<br> <br> 김가영은 시즌 3승째를 거둔 뒤 "경기력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 컸다"고 돌아봤습니다.<br> <br> 그는 "대회를 돌이켜보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고민한 것이 역효과로 돌아오고, 경기를 치르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스스로 화가 나는 것도 조절하지 못했다"고 반성했습니다.<br> <br> 김가영은 "일단 맛있는 것도 먹고, 숨부터 골라야 할 것 같다. 이번 결승전이 가장 힘들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대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남자부 PBA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립니다.<br> <br>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조재호(NH농협카드)-김종원(웰컴저축은행)이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br> <br> 결승전은 밤 9시부터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며 우승 상금은 1억원입니다.<br> <br>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뉴비트, 오늘(6일) '아육대' 데뷔 첫 출격 10-06 다음 북한 리숙, 세계역도선수권 63㎏급 세계新 세우고 우승 10-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