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바뀌니 성격도 달라져"…걸그룹 출신 트로트 가수, 강혜연의 두 번째 스테이지 [인터뷰] 작성일 10-06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aYW5iBW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ee5a909fd27b3ebd7c6f9aeb544a07e31ed7b466c1a2f4ad22f56d7ac2fbce" dmcf-pid="GKNGY1nb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6/tvdaily/20251006101349029rxcd.jpg" data-org-width="658" dmcf-mid="QasYW5iB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tvdaily/20251006101349029rx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16553c84db102916aaeec3e06931063e16c3dbafb3740b5244d4d5058cb2f2" dmcf-pid="H9jHGtLKSB"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베스티로 활동했던 강혜연(34)이 어느덧 트로트 무대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잡았다. 아이돌 시절의 반짝였던 무대와는 다르지만, 지금의 그는 관객과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노래하는 소통형 가수가 돼 있었다.</p> <p contents-hash="f6ad9b68a2b9fc5eef3b768eaf934a22e645a851e622b458342e85d536789ce0" dmcf-pid="X2AXHFo9Wq" dmcf-ptype="general">최근 발표한 신곡 ‘그냥 가면 어쩌나’가 노래 교실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현장에서도 큰 반응을 얻고 있는 것도 그 변화의 증거다.</p> <p contents-hash="3aa5ed23347e9e1165349579ee2ed05bae0b00d9179619d24e3e289a6f82a1e5" dmcf-pid="ZVcZX3g2Cz" dmcf-ptype="general">“공연장에 가면 관객분들이 따라 불러주시는 게 느껴져요. 저 스스로도 힘을 많이 얻죠.”</p> <p contents-hash="75b6a4292f8eb85e53ad5cf7059a1e9ed9aab65638d25a23d48f148ab34b1d45" dmcf-pid="5fk5Z0aVW7" dmcf-ptype="general">활발한 음악 활동과 함께 KBS1 ‘6시 내고향’ 리포터로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무대를 경험 중인 그는 인터뷰 내내 지금의 무대가 얼마나 즐겁고 자유로운지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17492cb7d4323c92b00a3f0488342565723f446569a9ce91351850131d9a6ee" dmcf-pid="14E15pNfhu" dmcf-ptype="general"><strong> 아이돌과 트로트, 전혀 다른 무대의 공기 </strong></p> <p contents-hash="24464d12d402000967140c6023cb27b4584fa933c0ce455856bd27e0babb06a1" dmcf-pid="t8Dt1Uj4CU" dmcf-ptype="general">강혜연은 아이돌 활동과 트로트 활동을 비교하며 “무대가 다르면 성격까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97c8eacec66f7030663ca9194919a911f2386524689b9271d61903592190432" dmcf-pid="F6wFtuA8yp" dmcf-ptype="general">“베스티 때는 뭐든 정해져 있었어요. 안무, 표정, 카메라 동선까지. 틀리면 안 된다는 압박이 컸죠. 그런데 트로트 무대는 훨씬 자유로워요. 관객 반응에 따라 멘트도 바꾸고 춤도 즉흥적으로 바꿀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무대가 더 ‘저답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p> <p contents-hash="1d16b7ce86af9cad5c11788f8715d93b45869a9253ec1337f41b57d0476afd8d" dmcf-pid="3FMOsS8tv0"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트로트 무대를 하면서 어른들을 대하는 게 한결 편해졌다”며 웃었다. “아이돌 시절에는 어른 앞에서 버벅대곤 했는데, 지금은 관객분들과 편하게 농담도 하고 웃으며 소통할 수 있어요. 무대 위에서 제 성격도 같이 변한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d9c1be1e87fbf9280c863c91f093172468861bc09eb9c4923d621ed8d8126f90" dmcf-pid="03RIOv6FC3" dmcf-ptype="general">오히려 아이돌 시절에 익숙했던 군부대가 낯설게 느껴진다며 웃기도 했다. 최근 군부대 공연을 가서 만난 장병들 앞에서 “이모” 소리가 나왔다며, 활동 연차가 쌓이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꼈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780e73c8f79aeb7afa0964f9bd01044f2888ef221d70f836a986ba803a9723" dmcf-pid="p0eCITP3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6/tvdaily/20251006101350320dlua.jpg" data-org-width="657" dmcf-mid="xdorwCVZ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tvdaily/20251006101350320dlu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f4547ea6d7bfb4a103021d51f103f67baab9624816fd79d073077cdf89dea0" dmcf-pid="UpdhCyQ0St" dmcf-ptype="general"><strong> 확 바뀐 창법, 다시 익힌 무대 매너 </strong></p> <p contents-hash="938c8e525f6ddc0e51e13f475f26cfa3db933e7db59dd51ac4e4089b9bf8ab4a" dmcf-pid="uUJlhWxpW1" dmcf-ptype="general">전향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그는 “가장 힘들었던 건 창법”이었다면서 “가요처럼 부르면 트로트가 아니라 ‘트로트 흉내’ 같더라. 그래서 정통 트로트부터 하나하나 다시 배우려고 노력했다. 행사장에서의 멘트, 무대 제스처 같은 것도 새롭게 익혀야 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df0a3c253b668a49ffe7c6dfb9ef7d6573cf472d18e8a52188b240a37b92ccb" dmcf-pid="7uiSlYMUC5" dmcf-ptype="general">그는 수많은 선배 가수들의 직캠을 찾아보며 멘트와 제스처를 연구했다고 했다며, 선배 가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처음엔 기계처럼 반복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서 오히려 즐기게 됐어요.”</p> <p contents-hash="2a3ee5cdf9dfa748cb53f24be506af6fb5d81f6d642fefbb6bb00235ee8c26f2" dmcf-pid="z7nvSGRuWZ" dmcf-ptype="general"><strong> 아이돌 경험, 여전한 무기 </strong></p> <p contents-hash="8f0bb9953fa2d167762ac3ca1242ff3951a69084c623515e98296313080b7bc1" dmcf-pid="qzLTvHe7yX" dmcf-ptype="general">아이돌로서의 경험은 트로트 가수 강혜연에게 있어서 최고의 강점이 됐다. </p> <p contents-hash="2a454b39aef9768ffd18c24cbe94856195089c7edaeec9b249b09b9f5628bd6e" dmcf-pid="BqoyTXdzWH" dmcf-ptype="general">“트로트 무대에서는 대부분 앞만 보고 노래하시는데, 저는 습관적으로 카메라를 보게 돼요. ‘역시 아이돌 출신’이라는 얘기를 듣죠. 또 아이돌 시절 리액션 훈련 덕분에 방송에서 분량이 많아지기도 해요. 대기실에서 다른 분들이 자연스럽게 잡담하거나 휴대폰을 보고 있을 때도 저는 무의식적으로 리액션을 하고 있더라고요.”</p> <p contents-hash="e6a1e095fc65ce42210f780a6c87904966106cf74c26bec47602c132a6eeba9e" dmcf-pid="bBgWyZJqSG" dmcf-ptype="general">후배 아이돌들이 점점 더 ‘예인’이 돼 가고 있다고도 짚었다. 그는 “우리 때도 트레이닝의 강도가 높았지만 요즘은 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훈련을 하는 것 같더라”면서 K팝 시장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7b221a3978746a075562e467f3c5a39aeb669febf3bdbbd1a694dc346a3e80" dmcf-pid="KbaYW5iB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6/tvdaily/20251006101351567ctdn.jpg" data-org-width="658" dmcf-mid="yELTvHe7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tvdaily/20251006101351567ctd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804eb8bc84b2409aa96a455f4f5497c27c01d02cb3e099fa78a328759ed0e96" dmcf-pid="9KNGY1nbvW" dmcf-ptype="general"><strong> 전환점이 된 ‘미스트롯2’ </strong></p> <p contents-hash="36cae0d81a62157dd48e2db4831ab07930c9446a231f4d359e65c6a4b247fe86" dmcf-pid="29jHGtLKly" dmcf-ptype="general">강혜연은 TV조선 ‘미스트롯2’ 출연을 트로트 가수 인생의 전환점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e6ea1d89a2936e5f97cdd004c1fece5c204d58904fe2b0245ba4e970d9f2f533" dmcf-pid="V2AXHFo9ST" dmcf-ptype="general">그는 “트로트 앨범을 내고 곧바로 ‘미스트롯1’에서 섭외가 왔다”라며 “그때는 전향한 지 얼마 안 됐고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했다. 나갔다가 망신만 당할 것 같고 트로트 장르 안에서는 노래로 승부를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트로트 가수들이 노래를 정말 잘 부른다. 음정, 박자 하나 어긋나는 사람이 없다. 그 어려운 행사장 환경에서도 CD를 튼 것처럼 노래를 부르시는 분들이 대다수다. 그래서 포기했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7b5ad283618ca44bc21786065655904c22bec996dc10e5aab303737c0a8905e1" dmcf-pid="fVcZX3g2Cv" dmcf-ptype="general">하지만 ‘미스트롯2’까지는 놓칠 수 없었다고 했다. 최선을 다해 임했고 최종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p> <p contents-hash="3f18b21459db8e9db1efbd44f4294aa9b7086ef64e688b46e05148caebc46ded" dmcf-pid="4C7niN3IvS"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는 마음으로 나갔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결과가 좋아서 큰 자신감을 얻었죠. 무엇보다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예전에는 제 아이돌 활동에 크게 말씀 안 하셨는데, 요즘은 어디 가서든 ‘얘 트로트 가수예요’라고 먼저 자랑하실 정도예요.”</p> <p contents-hash="573f43489be9210b4985b3ff0ed185f559bfcc8e5109aafb898d5053dac3e82d" dmcf-pid="8hzLnj0CWl" dmcf-ptype="general"><strong> “돈 때문이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서 온 길” </strong></p> <p contents-hash="801c65323d557e5e2109aa1eed95fcd2fed67cbb389bd4d2293ce195d6f3e4f3" dmcf-pid="6lqoLAphTh" dmcf-ptype="general">트로트 전향 당시의 편견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347561386b5eaf3762730ce321a3cfe2ae393c4969ebe3c8f5aada94ffadb96" dmcf-pid="PSBgocUllC" dmcf-ptype="general">“‘돈 벌려고 트로트로 간 거 아니냐’는 시선이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정말 트로트를 좋아했어요. 어릴 때부터 재미있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더 진지하게 공부하고 정통 트로트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았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9c841971d9d39854892a7494595149c5cc6d6b16f5ab8b1c74ee4b20cedfea" dmcf-pid="QvbagkuS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6/tvdaily/20251006101352842njyd.jpg" data-org-width="658" dmcf-mid="WfJlhWxp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tvdaily/20251006101352842njy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e81ba471c17d8eee05e592eff373490adc32a91ab7eca081b866733247eb492" dmcf-pid="xTKNaE7vhO" dmcf-ptype="general"><strong> 앞으로의 도전, 그리고 꿈 </strong></p> <p contents-hash="6b1151f627f20d5a95b18c5013ca2a57d7f964cf94989d0e42d2b2e593ecdd96" dmcf-pid="yQm03zkPSs" dmcf-ptype="general">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그는 다시 ‘춤’을 언급했다. 또 ‘히트곡 가수’가 되고 싶단 바람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bf19d537dfcb10b280ad376b071278001bcd00f6d159816f1729cb8728ac1b5a" dmcf-pid="Wxsp0qEQhm" dmcf-ptype="general">“아이돌 시절에는 늘 춤을 췄는데, 트로트 활동하면서는 율동 위주만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언젠가 춤을 본격적으로 가미한 신나는 댄스 트로트를 하고 싶어요. 또 기회가 된다면 연기도 하고 싶어요. 주인공 친구 같은 감초 역할이요. 씬스틸러라면 저한테 잘 맞을 것 같거든요.”</p> <p contents-hash="317a2599014be3af2d11cba6ef923e11d05d5cc96a0753adb7630d29cfd33a5c" dmcf-pid="YMOUpBDxvr" dmcf-ptype="general">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분명했다.</p> <p contents-hash="91bf12309ca0a84cd375dad6ca2a8fb9dc4c7e31359eb31cd31dfad47ca9fffd" dmcf-pid="GRIuUbwMWw" dmcf-ptype="general">“지금은 ‘트롯 다람쥐’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불리지만, 언젠가는 ‘디너쇼’를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티켓 값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많은 레퍼토리를 가진, 오래 기억되는 가수요.”</p> <p contents-hash="06bb15a762a402c60ccb46affe61d2dc697d5db51f1ad4e956f59cee5458669f" dmcf-pid="HeC7uKrRSD" dmcf-ptype="general">아이돌 시절의 화려함을 지나, 이제는 무대에서 관객과 더 가까이 호흡하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 잡은 강혜연. 그는 여전히 성장 중이며, 음악에 대한 진심은 변하지 않았다. 그가 꿈꾸는 ‘두 번째 스테이지’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p> <p contents-hash="f927ab3a4cb76d24f67e2317ef247099c5914f0d4d421acf485da33a68a62695" dmcf-pid="Xdhz79meS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p> <p contents-hash="244982e53c4ed61c462fe172e979a62f606569fa6903f35e45e6eb03fa48ff0f" dmcf-pid="ZJlqz2sdWk"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D영상] 강혜연, 상큼한데 구수함이 더해진 '트롯다람쥐' 보름달 보며 빌고 싶은 '간절한 소원은?' 10-06 다음 전현무 “교원자격증 취득” 어깨 으쓱 ‘사당귀’ 최고 시청률 5.7% 10-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