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야닉 시너, 상하이 마스터스 3회전에서 부상으로 기권 작성일 10-06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고온다습으로 인해 상하이 마스터스에 나선 선수들 고역</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06/0000011722_001_20251006112508924.jpg" alt="" /><em class="img_desc">야닉 시너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상하이 마스터스 3회전에서 기권했다</em></span></div><br><br>지난해 상하이 마스터스 우승자인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5일 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에서 27번 시드의 탈론 그릭스푸어(네덜란드)와 경기 중 3세트 중반 허벅지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br><br>ATP(남자프로테니스협회)에 따르면 시너의 기권 이유는 오른쪽 허벅지의 경련으로 알려졌으며 혹서와 습도로 인한 힘든 상황에서 7-6(3), 5-7, 2-3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br><br>시너는 2세트 후반부터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황을 보여주었고, 파이널 세트에서는 포인트 사이에서 다리를 절거나 오른쪽 허벅지를 몇번이나 주무르는 행동을 했다. 3세트 2-1의 체인지 엔드에서는 앉지 않고 벤치에 발을 올려놓고 어떻게든 경련을 막으려고 하였다.<br><br>시너는 플레이를 이어갔지만, 브레이크 당한 후 5게임 종료 후 자력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트레이너에 의지하여 벤치로 이동했다. 머지않아 시너가 기권을 하면서 2시간 36분의 경기는 아쉽게 끝나고 말았다. 뜻하지 않게 승리한 그릭스푸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이런 식으로 이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사실 이번 상하이는 정말 가혹한 컨디션이다. 밤 시간대에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운이 좋았지만 2시간36분의 사투 끝에 기권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br><br>올해 상하이오픈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고온다습한 컨디션에 애를 먹고 있다. 3회전에서 야닉 한프만(독일)에게 4-6, 7-5, 6-3으로 역전승을 거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도 체인지엔드에서 구토하는 모습을 보였다.<br><br>아르튀르 린더크네쉬(프랑스)는 "코트 위에서 숨쉬기가 어렵다"고 말했고, 지오반니 페치 페리카르(프랑스)도 3회전 승리 후 "코트에서 죽는 줄 알았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니시모바, 노스코바 꺾고 WTA 차이나오픈 단식 정상 10-06 다음 '푹다행' 박지현, 선상 셰프 변신?! "선장보다 낫다" 10-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