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그라운드] '안세영 국내 대회쯤이야.' 한가위 선물 받은 요넥스, 삼성생명. 부산 전국체전 배드민턴 2연패 작성일 10-06 6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셔틀콕 명문구단의 위엄… 남녀 일반부 단체전 타이틀 방어<br>-신예 이선진, 월드 스타 안세영. 팀 정상 이끈 주역<br>-전통의 명문 김천시청 남녀 모두 준우승 차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06/0000011724_001_20251006140617332.png" alt="" /><em class="img_desc">삼성생명을 부산 전국체전 2연패로 이끈 국가대표 안세영와 김가은. 삼성생명 인스타그램</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06/0000011724_002_20251006140617414.jpg" alt="" /><em class="img_desc">요넥스 배드민턴단과 김철웅 대표가 부산 전국체전에서 2연패를 이룬 뒤 기뻐하고 있다. 요넥스 코리아 제공</em></span></div><br><br>요넥스와 삼성생명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br><br>6일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동문)에 따르면 요넥스와 삼성생명은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사전 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남녀 일반부 단체전에서 나란히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br><br>  서울 선발로 나선 요넥스는 5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 선발 김천시청을 접전 끝에 3-2로 눌렀습니다.<br><br>입대한 노진성(상무)이 합류한 요넥스는 전혁진과 박상용이 제1단식과 제2단식을 차례로 이겨 2-0까지 앞섰으나 복식 2경기를 모두 내줘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마지막 제3단식에서 올해 요넥스에 입단한 스무 살 신예 이선진이 조현우를 2-1(21-18, 16-21, 21-8)로 눌러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이선진은 이번 대회의 정상에 오를 때까지 경기마다 단식에서 승리를 낚아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06/0000011724_003_20251006140617467.jpg" alt="" /><em class="img_desc">요넥스의 전국체전 2연패를 이끈 20세 신예 이선진. 채널에이 자료</em></span></div><br><br>이번 대회에서 요넥스는 국가대표 호화 멤버를 갖춘 삼성생명을 2회전에서 3-2로 꺾으며 타이틀 방어를 향한 최대 고비를 넘겼습니다. <br><br>지난해 팀 창단 후 첫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한 요넥스는 신구 조화에 힘입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셔틀콕 명문구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br><br>박용제 요넥스 감독은 "이번 우승은 선수단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이자, 우리 팀에 주어진 최고의 추석 선물이다"라며 "특히 강호들을 차례로 꺾으며 거둔 2연패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감독은 또 "올해 새롭게 합류한 이선진 선수가 매 경기 보여준 투혼과 패기가 팀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모든 선수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희생하며 뛰어준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이다. 언제나 변함없이 뒷받침해 주는 코치진과 든든히 지원해 주시는 회사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br><br>대회 때마다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는 김철웅 요넥스 대표는 이번에도 부산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06/0000011724_004_20251006140617521.jpg" alt="" /><em class="img_desc">부산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한 삼성생명. 길영아 감독 제공</em></span></div><br><br>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스타 군단 삼성생명은 부산 선발로 나서서 결승에서 경북 선발 김천시청을 3-0으로 누르고 역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br><br>삼성생명은 리닝 후원을 받는 국가대표 김가은이 제1단식에서 김천시청 김주은을 2-1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제2단식에서도 월드 스타 안세영이 김천시청 김성민을 2-0으로 완파해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제1복식에서 이유림-이연우 조가 김천시청 정경은-박슬 조를 2-0으로 꺾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br><br>  삼성생명 길영아 감독은 "선수들이 계속되는 경기 일정으로 힘들 텐데도 소속감을 느끼고 정말 열심히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그 덕분에 여자일반부 단체전뿐 아니라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3관왕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br><br>  삼성생명은 개인전 일반부 혼합복식 이종민-이유림과 여자복식 김헤정-이연우도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3개를 휩쓸었습니다.<br><br>지난 수원 코리아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 안세영은 다시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안세영, 김가은, 삼성생명 김원호-서승재 등은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해 10월 14일 개막하는 덴마크오픈과 21일 시작하는 프랑스오픈에 잇따라 출전, 우승 트로피를 노립니다. <br><b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모비노기'로 대박 친 넥슨, '아크 레이더스'로 흥행 가도 잇는다 10-06 다음 진입장벽만 넘으면 김은숙 매직 '다 이루어질지니' 10-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