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잃고 두 번의 유산…마침내 ‘기적’ 같은 행복이 찾아왔다 작성일 10-0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G7IWxpa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e766953439f740385654cdd5350b3dbce0a36c2f20b09efc2da54fd40e8eb8" dmcf-pid="5FHzCYMU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보미.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egye/20251006140319961psvp.jpg" data-org-width="1200" dmcf-mid="WMpGawqy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egye/20251006140319961ps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보미.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c8b076168e903d91d67a25d2959627c85f7df9c90dafb8d0c5914ad0592dea0" dmcf-pid="1FHzCYMUoA" dmcf-ptype="general"> 한 번은 아들을 먼저 떠나보냈고, 그 뒤로 두 차례 유산까지 겪었다. 오랜 준비와 회복의 시간을 지나 다시 한번 용기를 낸 배우의 근황에 관심이 모인다. 슬픔의 터널을 건넌 끝에 전해진 출산 소식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ea9aa71882f44938364dd3862bb15bda48c51bfad8a85e282b2c9af924ee492a" dmcf-pid="t3XqhGRuoj"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주님’의 탄생을 직접 알렸다. “2025년 10월 2일 오후 12시 5분 3.69kg… 감사, 감사, 또 감사”라는 글과 함께 신생아 사진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075ac579aa9eb690e4e7400ec3e9e93e3585c3aba37e582f76a3c70c134da57" dmcf-pid="F0ZBlHe7AN" dmcf-ptype="general">출산 하루 전, 그는 병원 침대에 누운 채 “뭐지… 급 무섭다”라는 짧은 문장을 남겼다. 만삭의 설렘과 불안을 숨기지 않은 채, 출산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기록한 사진이었다. 출산 뒤 공개된 글과 사진은 이 ‘무서움’이 곧 ‘감사’로 바뀌는 순간을 보여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05bac0ac9039dc55815f3981407910b154e495ab5fa24f8665a66d89da63aa" dmcf-pid="3p5bSXdz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산 하루 전 박보미가 올린 셀카(왼쪽), 박보미의 둘째 딸. 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egye/20251006140320165kjsr.jpg" data-org-width="913" dmcf-mid="YX47IWxp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egye/20251006140320165kj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산 하루 전 박보미가 올린 셀카(왼쪽), 박보미의 둘째 딸. 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b22d6ebd8242a7177c0284fb479f87363f845a8118815a6b5495120e5a4c1ba" dmcf-pid="0U1KvZJqkg" dmcf-ptype="general"> 이번 출산 소식이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데에는 그가 지나온 아픔의 시간이 자리한다. 박보미는 2020년 12월 축구선수 출신 박요한과 결혼해 2022년 첫째 아들 시몬을 얻었지만, 2023년 5월 갑작스러운 열 경기 이후 아이를 먼저 떠나보내야 했다. 이후 두 차례 유산을 겪었고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는 과정을 스스로 밝혀왔다. 그래서 그는 새 생명을 맞으며 ‘기적’이라는 단어를 반복했고, 대중은 그 시간의 무게를 알고 있기에 더 뜨겁게 축복을 보냈다. </div> <p contents-hash="67b33ac2657328f95ad49325762de35c6a5ada9a274a0718984751c86fcd86e2" dmcf-pid="put9T5iBjo" dmcf-ptype="general">출산 당일 공개된 감사와 안도의 인사에는 오랜 기다림이 묻어난다. 태명 ‘설복이’로 불러온 아이와의 상봉을 앞두고 “두 밤만 자면 입원, 세 밤만 자면 드디어 만난다”는 식의 일상 기록을 이어오던 그는, 마침내 딸을 안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상실의 시간을 지나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그의 소식에 팬들은 “가슴이 뭉클하다”, “건강하게 자라길” 같은 응원의 말을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3b843d6425011912b5f2c808b7d8f2fa70b92e21c8cd67699bec9aa64c2815" dmcf-pid="U7F2y1nbA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요한 박보미 부부(왼쪽), 박보미가 첫째 아들을 떠나보낸 후 올린 사진. 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egye/20251006140320377lonh.jpg" data-org-width="873" dmcf-mid="G7eVWtLK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egye/20251006140320377lo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요한 박보미 부부(왼쪽), 박보미가 첫째 아들을 떠나보낸 후 올린 사진. 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563b2aeabc203f355d6180f3f8cc9c8b3c1650463f57434db30b2472f65b0bf" dmcf-pid="uz3VWtLKon" dmcf-ptype="general"> 박보미는 첫째를 떠나보낸 뒤 공개 활동을 줄이고, 개인 SNS에서 근황을 간간이 공유해 왔다. 시간이 흐르고, 그는 임신을 다시 준비했다. 두 차례의 유산을 겪었지만 “여기에서 멈추지 않겠다”는 태도로 치료와 상담, 생활 습관을 바꿔 나갔다. </div> <p contents-hash="786d3646acf85b687bfa5bc9db7858abd20d29e9a89759980256a142d3fb56b9" dmcf-pid="7q0fYFo9ai" dmcf-ptype="general">그는 검사 수치와 컨디션 변화를 공유하며, 기다림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고 밝히며, 쉽지 않은 선택과 절차를 차분히 설명했다.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기보다 매 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 스스로 지켜야 할 생활 리듬을 중심으로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d9b09c17a4e84c39d516b4afa430b74069487e2a3a80f70f5f4b134ab6841d6" dmcf-pid="zBp4G3g2jJ" dmcf-ptype="general">올해 들어 박보미는 다시 한번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입덧과 피로, 컨디션 변화 같은 일상을 간단히 적었고, 태명 ‘설복이’를 부르며 D-데이를 세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0639b7fa943f16d751431f68e5ada309be26f7aae76145ca9617576122a94f" dmcf-pid="qbU8H0aVk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보미의 첫째(위), 둘째 초음파 사진. 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egye/20251006140320574xbpw.jpg" data-org-width="800" dmcf-mid="Hpvw8dGk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egye/20251006140320574xb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보미의 첫째(위), 둘째 초음파 사진. 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3859162490e3d469f500e181bb5a85bcd2a441c671ad252b6311bc0149ee366" dmcf-pid="BKu6XpNfoe" dmcf-ptype="general"> 9월1일에는 첫째와 둘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넘나 닮았쥬?”라는 글을 남겼다. 콧대와 입매가 닮은 남매의 모습이 귀엽지만 가슴 한 켠이 시려오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div> <p contents-hash="0b4b74f149c12f89f627761c4c2751326f58825304d8a89e9668401ab92603b9" dmcf-pid="b97PZUj4NR" dmcf-ptype="general">이후 18일에는 출산을 2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보미는 “저 쌍둥이 아닌데요 이 배가 진짜 맞나요?”라는 글과 함께 볼록 나온 D 라인을 자랑하는 거울 셀카를 남겼다. “이제 정말 딱 2주 뒤면 설복이를 만난다. 너무너무 궁금하고 설렌다”며 딸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엄마의 심정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421becac617b241674b4ec327ee78ffc3f01ee8af913aa2aecba3ca1d257d4" dmcf-pid="KU1KvZJqk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보미 만삭 모습. 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egye/20251006140320789rukq.jpg" data-org-width="725" dmcf-mid="Xliw8dGk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egye/20251006140320789ru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보미 만삭 모습. 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a5330785aa034a92452b82eb111a1d743baf0b8f12968185298d16de34e9aaf" dmcf-pid="9ut9T5iBjx" dmcf-ptype="general"> 그의 기록은 개인의 회복을 넘어 공감의 장이 됐다. 비슷한 경험을 한 이들이 댓글과 메시지로 응원을 보냈고, 박보미는 감사 인사를 남기며 서로 위로의 마음을 나눴다. 긴 시간의 상실과 반복된 시도 끝에 얻은 결과였기에, 박보미의 출산 소식은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전해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9c1bd175fa20cdd8d00f878aba12e0d108ae3ab8586774ab3aaf2b37e3499f81" dmcf-pid="27F2y1nbjQ" dmcf-ptype="general">한편 박보미는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결혼 후에도 예능·드라마·개인 채널 등에서 꾸준히 소통해 왔고, 이번 출산으로 가족의 새 일상을 시작한다. 박보미, 박요한 가족의 평온한 일상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p> <p contents-hash="807fc7f39b4bf7da6eadf6f2c072cc96352e3105aafd6ff66f9641fb7c9054f1" dmcf-pid="Vz3VWtLKjP" dmcf-ptype="general">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권해효 "'얼굴'은 작은 영화 아니다…연상호와 만든 기적" [영화人] 10-06 다음 '폭군의 셰프' 임윤아, 노력의 길이 빛을 발하는 순간 [인터뷰] 10-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